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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6일 음력 3월
일심정성 부처님께 공양올리며
법우님들 마음과 가정에 연꽃 피우는 초하루기도일입니다
도량밖에서는 780-0000 정법호출택시 회원님들께서 차량 정리를 해주시고
도량 처처에서는 봉사자님들께서 화안미소로 법우님들을 맞이합니다
각 층 법당마다 대중스님들과 법우님들의 기도 열기가 가득한데요
초하루기도 봉행후
큰스님의 백팔대참회문 특강이 있었습니다
<<< 큰스님 법문 >>>
막탐어원(莫探於遠) 멀리서 찾지 말라
개안기처(開眼基處) 눈을 뜨면 그곳일세
홍매지적(紅梅之赤) 홍매는 붉고
생강목휴(生薑木蘳) 생강나무는 노랗거니
우인화안(遇人和顔) 만나는 사람들 밝은 얼굴이로다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보정불(普淨佛)
온 우주 맑히시는 보정불께 지심귀명례 합니다.
예 가지고 계신 법요집불교의범 350페이지 지심귀명례 보정불 찾았습니까?
위에 시방진허공계 일체현성승 그다음 아홉번째 보광불, 열번째 보명불, 열한번째 보정불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보정불 보정불
벌써 보정불만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 석자를 가지고 석달 동안 초하루 날마다 했다 이 말이죠
왜 그러면 이 보정불만 가지고 이렇게 석 달을 얘기했겠는가?
첫째는 무엇 때문에 그랬겠습니까? 중요하다 내용이 깊다 이 뜻이고
둘째는 회주 無一 우학스님이 이제는 나이가 많아져서 잔소리꾼이 됐다 그런 얘기도 됩니다
자꾸 이제 잔소리를 하다 보니까 설명이 법문이 길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딱 한마디 해도 될 텐데 이걸 석 달이나 끌어왔어요 그냥 단순하게 넓을보(普)
한번 따라 해봐요 넓을보(普), 깨끗할정(淨) 부처님 불(佛) 뭐 이렇게 하면 끝인데 뭐 그렇게
설명이 많으냐 이거요
그렇지만 또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그 말입니다
우리가 생각했을 때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 보다는 맑고 깨끗한게 좋지 않느냐 이거죠
그래서 저 사람 영혼이 맑고 깨끗하다 저 사람 생각이 참 맑고 깨끗하고 순수하다
그런 소리 들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정(淨)이라는 말속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어요
한번 따라 해봐요 정, 정, 정
淨(정) 속에는 깨끗하다 또는 맑다 또 하나는 사념이 없다 삿된 생각이 없다
삿된 생각이 없을 때 정 이렇게 말해요
또 하나는 저 사람 참 정한 사람이야 이렇게 말할때도 있어요
그것은 저 사람 참 맑고 깨끗하다 그렇게 칭찬하는 거죠 그래서 이 淨(정)자는 생각이 맑은 것을
포함해서 아주 깨끗하고 고귀한 것 까지를 정 그렇게 말해요
얼마전에 감포도량 무일선원 뒷산을 갔었는데 중간봉인 관음봉이라고 하는 봉우리가 있어요
거기에는 산불 초소가 있고 산지기가 있어요 그 산지기 나이가 65세가 될까! 그런데 자기가
산불초소 지키고 있는 근처에 나무에다가 잔을 몇 개 달아났어요
저 잔은 뭡니까? 물으니까 얼마전에 자기 친부가 죽었는데 친부가 가끔 오지 싶어 가지고
거기다가 매일 술 한잔씩 갈아 올려 놓는다는 거죠
저는 그걸 보고 영가가 오나 안 오나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사람 생각이 참 맑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관음봉에 가면 그 사람이 늘 있거든요 비가 오는날 빼고는 늘 있죠
한여름에는 없고 겨울, 가을, 봄 여기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는 갔을 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중에 나는 기관지가 늘 안 좋다 감기가 잘 오고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백일 기침 백일해에 들어서
그 영향으로 아직도 기관지가 안 좋은 것 같다 이러니까 아~스님 산초기름 한번
드셔보세요 그래
산초, 산에가면 난두라는 열매 있잖아요 제피 하고는 좀 다르고 하여튼 산초가 있어요
그걸 먹으니까 자기도 괜잖다는거라 그래서 말만 그렇게 했지 그냥 지나쳤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감포도량 공양간에 물건이 배달 됐어요
물건이 뭐냐하면 하나는 자기가 열매를 따서 기름을 짠거죠 산초기름 한병 내려면 몇 포대기
산초가 필요할겁니다 전에 어떤분이 1박2일 명상힐링캠프때 얘기했더니 한병 가져 오신게
있었어요
아주 고맙습니다
아무튼 그분이 자기가 직접 먹던것 반병하고 또 토함산 기슭에서 딴 잣이라 그래가지고 잣도
이만한 한통 딸려면 많은 잣봉오리가 필요해요 그것 3통하고 또 하나는 직접 자기가 캤는거라
하면서 칡즙 한박스 하고 또 토함산 기슭에 고로쇠가 나는 모양입니다 고로쇠 물 한병까지 넣어 가지고
어쨌든지 스님 건강해야 됩니다
이래가지고는 글을 하나 써서 공양간에 두고 갔어요
그래서 사람이 그냥 얘기하다 보면 기관지 안 좋지 이렇게 지나치잖아요
그 사람이 우리 절에 정기적으로 와서 기도하는 신도도 아닌데 제가 그걸 보고 세상사람 중에는
아직도 그냥 말만하고 지나치는데도 그 인연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그걸 챙기는 순수한
사람도 있나 하면서 몇 일을 보낸 적이 있어요
또 그 분에 대한 얘기인데 제가 무문관에서 나와서 산에 가고 싶어서 올라 갔더니 그 사람이
나랑 처음 만나는 거죠 보더니 스님! 스님한테 제가 뭘 꼭 드리고 싶다 그러는거요 그럼 뭡니까?
했더니 호주머니를 막 뒤지더니 스님 차비줘야 된다고 돈 몇 만원을 꺼내 가지고 막 안기는데 저는
차 타고 온 사람이 아니고 무일선원에서 왔다 하니 그래도 이것 가지고 가시라고 해서 내가 그걸
뿌리치는데 애를 먹었어요
아무튼 저는 신심이 맑은 사람이다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연세도 70 가까이 되는 분이 자기가 뭘 바래서 그런 건 아니겠죠
아무튼 세상 사람중에는 아직도 신심이 맑은 사람이 있더라는 겁니다
제가 봤을때는 한국불교대학에 오시는 분들은 누가 알아줘서 오는게 아니잖아요
작은절 같으면 다 알아 주니까 체면 때문에도 오고 그러는데 저 멀리서 외지에서 오는
분들도 있고 하지만 이 근방에서 오는 분들도 초하루기도니까 부처님 뵈러 오잖아요
그 마음 자체는 순수한 거죠
또 불교대학에 와서 공부하는 분들도 그렇잖아요 불교대학 공부해가지고 자격증 얻어 가지고
취직 할 것도 아닌데 부처님법이 좋아서 공부하러 오잖아요 저는 다들 신심이 맑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와 가지고 봉사하시고 공양간이다 계단청소 하시고 하는 분들 보면 참 신심이 맑다 이런 생각 늘 합니다
포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포교도 하려면 온갖 수모를 당해야 되잖아요 그냥 포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포교 자체가 어째보면 역경 어려움을 딛고 포교가 되는거지 가만히 있는데 포교가 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포교하는분들 보면 신심이 참 맑다 그런 생각 늘 해요
그래서 이 정한 사람, 세속에서도 정한사람 하면 깨끗하고 맑다 불교로 말하면 신심이 맑다
신심이 정하면 얼마나 좋아요
신심이 정한 그런 존재들을 정불, 보정불이라 이렇게 보면 되요
그러니까 오늘 초하루법회에 오신분들이 다 보정불 같애
한번 따라해 봐요 우리가 보정불이다 우리가 세상을 맑히는 부처님들이다 이거요
기분 좋잖아요 보정불이라고 해서 석가보니 부처님처럼 따로 있는게 아니라 의미만 살아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다 보정불이지
다시 한번 따라 해봐요
우리는 신심이 청정한 보정불이다 그래서 우리가 불국토를 책임지고 그러잖아요
그렇게해서 신심이 아주 맑고 깨끗한 사람도 있는가 하면 영혼이 맑지 않고 아주 혼탁한 사람도 많아요
상이 높은 사람도 많고 몇 일 되지 않았어요 도반스님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면회를 가겠다는거요
어디 면회? 그랬더니
혹시 스님 경북대학교 병원에 입원한게 아니냐 그래요 몇호실에 있어요 그래?
나는 무심코 오늘 장가르기 해야 되는데 그랬지
감포에 오늘 장가르기 해야 되는데 느닷없이 도반스님 전화가 와서 경북대학교 병원에 있으면
면회가고 싶다 그 말입니다
어디서 그런 소리 들었느냐 이러니까? 자기대로는 신도의 친구가 자기신도한테 얘기했다는
겁니다
우학스님이랑 잘 아는데 경대병원에 입원해가지고 지금 병이 깊은데 자기가 오랫동안 접견하고 얘기하고
면회하고 왔다는 거요
그러니까 자기가 꼭 그렇게 한 것처럼 그렇게 얘기하니까 친구는 네 도반스님의 신도니까 신도가
도반스님한테 얘기했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당연한듯이 받아들이죠 스님도
그래서 제가 얘기를 가만히 들어보니까
2020년 2월 2일까지가 7년 되거든요 3년은 완전 폐문해서 선방에 있었고 그 뒤로 벌써6년차라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햇수로 6년째거든 내년말되면 2020년 얼마남지 않았어요
세월이 얼마나 퍼뜩 가는지 벌써 7년이라
제가 7년 동안은 절대 외국 안 나간다 비행기 절대 안탄다 두번째는 죽으면 죽었지 나는 병원 안간다
이렇게 나름대로 결심을 하고 법회시간에도 몇 번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못된 사람들이 병원에 갈수도있지 그렇지만 제 고집으로 안 가는 거지 또 그걸
흠집 내려고 말을 이리저리 꾸며내는 거요
아~ 스님 병원 열심히 다니더라 그거지
자기들 그렇게한다 해서 득 될께 뭐 있느냐? 이거요
두번째 얘기는 올해 저녁 입학식 그러니까 화요일 밤이죠
화요일 밤에 입학식이 있었는데 여기저기 골목에 넥타이를 맨 사람들이 버티고 서 가지고 보면 알잖아요
오늘 불교대학에 입학식이다 입학식 가는가 보다
보면 알거든 그러는 사람들 잡아놓고 한국불교대학 거기 나쁜데다 가지 마라고 거기 조계종도
아니라구 거기 있는 스님들은 비구계도 안 받고 실력도 없는 스님들이 가르치는데 거기 뭐하러 가냐고?
그렇게 또 얘기를 하더라는 거요 그렇게 탁한 사람들도 많은거요
왜 헛소리를 지끌이냐 이거죠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또 하나는 19일 오늘 월요일이죠 월, 화, 수, 목 목요일 뭐하는 일이 있어 뭐죠 그게?
개봉박두라고 들어봤죠 말 그대로 개봉박두라 개봉박두 무문관 그 영화가 목요일날 첫 상영이 되는데
그걸 제작사하고 배급사에서 홍보를 하려고 이리저리 다녀 보니까? 그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가서
무문관 영화 좀 보십시오 그랬겠습니까? 절에 다녔겠지 절에 가면 스님이 있거나 불자들이 있었겠죠 그
사람들이 다 하나같이 떨떠름하게 아주 기분이 안 좋은 것처럼 그것도 좋다 이거요 그런데 이제
그 뒤로부터는 온데 돌아다니면서 그 사람들이 무문관 영화 별로 안 좋다 그 영화 보지도 안 해놓고
절대보지 마라 하고 불매운동을 한다는 거요 불자들이 어찌 그 모양이냐 이거죠 다 불교영화인데
그래서 우리 영혼이 본래 맑아 본래 마음이 맑다 하지만은 업의 탁류에 의해서 지저분해져 버렸어
그렇게 영혼이 탁하고 지저분할 수 있나 이거죠
같은 불자들끼리 그리고 또 없는말 전혀 아닌말을 하고 다니냐 이거죠
그래서 우리 불교대학에 나오는 분들은 다 보정불 마음이 다 깨끗하고 세상을 맑히려는 원들을 다
가지고 계시니까 우리가 마음을 더 넓게 쓰고 열심히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 받으신 유인물 보시면 그래서 우리 엘리트불자들이 구현해야 될 세상이 뭐냐?
정토세계라는거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정토세계 정토세계
불교의 이상이라하면 정토세계를 말해요 정토는 다른 말로 하면 참 좋은 세상이라
읽어보겠습니다 참좋은 세계
그럼 정토세계의 반대말이 무슨 세계요? 사바세계
사바세계는 고통도 많고 번민도 많고 탈도 많고 시기질투도 많은 세상을 사바세계라 말해요
그런데 사바세계의 경량을 넘어서서 가야 할 곳이 어디냐 정토세계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우리가 늘 이상으로 삼는 세계는 정토세계입니다
이 깨끗할정(淨)자를 썼잖아요
깨끗할정 깨끗한 땅이라 하는데 맑고 깨끗한게 뭐냐? 참좋은거라 그래서 참 좋은 세상을
옛날부터 정토세계라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절 창건이념 그걸 봐봐요 바른 깨달음의 성취와 온 세상의 정토구현 이것
들어봤습니까?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창건이념이니까 이것 다 외워야 해요
바른 깨달음의 성취와 온 세상의 정토구현 이것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불교대학 대관음사의 신도라면 우리절 창건이념 이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바른 깨달음의 성취를 위해서 우리가 정진해야 되고 온 세상의 정토구현을 위해서 우리가 더
포교해야 되고 그렇습니다
우리절이 대구 큰절이 처음 설때가 언제냐? 1992년 5월 15일이라 보고 있습니까?
그때 이름이 정토불교대학 관음사였어요
이 이름을 1~2년 썼습니다
한번 읽어 봐봐요 정토불교대학
저 정토불교대학의 흔적이 대구 큰절 옥불보전 7층 삼보전 안에 역사관이 있고 그 안에
들어가보면 정토불교대학 했어 초창기에 작은 신문을 냈어요
그 신문도 아직도 있어 주보도 정토불교대학해서 그때 주보가 1호부터 나와 있어
하여튼 1호부터 주보를 쫙 냈었는데 그 주보에도 정토불교대학의 흔적이 있어요
이 정토라는 말을 스님들은 예사로 쓰는 말이지만은 뜻은 좋잖아요 깨끗할정(淨)자, 땅이라는
토(土)자니까 맑고 깨끗한 국토 참 좋은 세상이다 좋은데 말이 너무 어려워
말이 너무 어렵다 보니까 보급이 잘 안 되요
둘째는 어떤 사람들은 사이비 냄새가 난다 그래요 이 말을 듣고는 그것도 그럴만한 것이 전세
법당에 있었을 때 3층에 이상한 종교가 하나 있었어요
아무튼 그 종교의 영향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이름을 바꿔야 되겠다 그래서 정토불교대학에서 영남불교대학으로 이름을 바꾼거요
맨 초창기 이름은 정토라니까 이게
딴데서 요즈음 정토라는 말 많이 쓰는데 그것보다 훨씬 먼저 썼죠
그래가지고 이름 나온게 영남불교대학이라 영남불교대학도 쭉 쓰다가 우리나라의 망국병 지역감정
때문에 서울도량을 열면서 영남불교대학의 이름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아~ 한계가 있구나 영남사람들만 모이는 덴가 보다 딴 지방 사람들이 오지를 않는 거요
그래서 이것을 중앙에 얘기해서 이름 바꾸는 것도 허락을 맡아야 되는 거거든요
포교원 총무원에 얘기 해 가지고 그러면 한국불교대학으로 가자
처음에는 잘 안 바꿔 주려고 해 왜냐하면 한국에 불교대학이 한국불교대학뿐이냐 이거라
이름 묻자나요 서울대학교는 있어도 한국대학교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한국대학교에 유일한것은 한국불교대학뿐이라 지금
그래서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大(대)자라는 크다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대관음사 이렇게 이름을
바꾼겁니다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그런데 한극불교대학대관음사 이렇게 써다보니 저 뉴욕도량이나 다른 중국이나 시드니에 있는
도량들이 봤을때는 거기는 한국사람만 가는 되냐 그래서 세계불교대학으로 바꿔야 되나? 아니면
우주 불교대학으로 바꿔야 되나
고민중이요 지금
아무튼 현재는 한국에서는 제일 많은 역할을 하고 역할 없이 큰절이 무슨 소용 있어요
우리절만큼 역할 많이 하는데가 어디 있어요
학교, 병원, 복지법인,등 NGO까지 천개 절을 합쳐도 우리절 기능을 따라오기 힘들어
아무튼 그런 엄청난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튼 그래서 한국에서는 지금 제일 잘 나가는 도량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보정불에 대한 개념입니다
세상을 좋게 맑게 하는 부처님 그러한 부처님을 아주 현상적으로 구체적으로 표시한분이 누구냐?
사실은 백의관세음보살이라 한번 읽어봐요
백의관세음보살
백의 우리 4층에 계신 백의관세음보살님을 보기만해도 마음이 아주 깨끗해지잖아요
보기만해도 일체 잡념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백의관세음보살님은 3여년 시간이 걸려서 조성한거라 저 배트남쪽에서 큰 나무를 들여다 왔어요
은행나무를 들여와 가지고 그 당시 신대우라는 불모께서 3년을 아주 노력해서 모신거거든요
한참 불교대학이 막 일어날 때 그때 모신겁니다
옛날 시에도 보면 그런 시가 있어요 한번 따라해봐요
백의관음우설설 남순동자불문문
백의관세음보살께서 말씀없이 말씀하시니 남순동자는 들은바 없이 듣더라
참으로 깨끗한 자리잖아요 말한바 없이 말씀하시고 들은바 없이 들었다
그 자리가 정말 깨끗한 자리 정불의 자리입니다
아무튼 백의관세음보살님은 바로 깨끗함을 상징하고요 보통 우리가 묘법연화경이라할 때
삿달마푼다리카수트라 이렇게 말하거든 이때 푼다리카가 백련을 말해요
연꽃중에서도 법화경에서는 백련을 법화에 연화는 백련을 말합니다
한번봐봐요 백련 푼다리카 그래서 묘법연화경의 가장 주된 수행은 바로 백련의 상징 관세음보살입니다
그 묘법연화경 제25품에 관세음보살보문품이 안 나옵니까? 그래서 관세음보살을 외우면 좋다 그랬거든
그래서 법화경의 수행중심이 바로 관세음보살보문품인데 관세음보살보문품은 묘법연화경에서는
백련을 상징한다 그래서 이 백련은 결과적으로 보면 뭐냐? 이 정토를 말해요
깨끗한 국토 정토 우리는 정토의 이상을 가지고 늘 생각해야 됩니다
내 가정을 정토로 만들어야지 참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지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 내가 다니고 있는 절,
이것이 정토가 되어야지 하는 발원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백의관세음보살은 정토관세음보살이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정토관세음보살 정토관세음보살 …
참좋은세상을 발원하고 참좋은세상을 구현하는 보살님이 바로 관세음보살인데 수식어를 붙여서
정토관세음보살이다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의상조사께서도 내놓은 발원문이 백화도량 발원문이야 이 백화라고 하는 말은 흰 연꽃이 만발한
그런 좋은세상을 백화도량이라 이렇게 말해요
우리 내 마음안에 관세음보살 기도를 해서 내 마음이 깨끗하고 맑아지면 내 마음이 백화도량이 되는 거요
그렇잖아요 내 가정이 맑고 깨끗해지면 내 가정이 백화도량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백화라고 하는 말은 백의, 백화, 보정에 깨끗할 정 다 같은 개념이다 볼 수 있어요
그러면 백화도량발원문을 한번 보겠습니다 51페이지 거기 있네요
흰 연꽃이 만발한 그런 세상을 염원하는 발원문이예요
가끔씩 읽어봅니까? 그러면 한번 읽어보죠
의상조사가 원작이라 되어 있는데 참 내용이 너무 좋아요
머리를 낮추어 귀의 하나이다
본사 관음대성의 대원경지를 관찰하옵고
또 제자의 성정 본각에 계신 본사께서
수월로 장엄하신 무진상호를 관찰하옵고
또한 제자의공화 같은 유루형태의
의보(儀報)와 정보(正報)를 관찰하오니
맑고 더럽고 괴롭고 즐거운 차이가 있나이다
이제 관음보살의 대원경지 가운데 있는
제자의 몸으로 귀명정례 하오니
제자의 거울가운데 계신 관음대성이
소리를 발하사 가피를 입혀 주옵소서.
바라옵건대
제자는 세세생생에 관세음을 일컬어 본사로 삼되
보살이 아미타 여래를 이마에 이고 계신 것 같이
제자 또한 관음대성을 이마 위에 정대하고
십원육향(十(십)願(원)六(육)向(향))과 천수천안(千手天眼)과
대자대비(大慈大悲)를 모두 균등하게 지니며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몸을 버리거나 몸을 받는 곳마다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는 것 같이
항상 보살의 설법을 듣고
참된 법을 널리 퍼뜨리며
법계 안의 모든 중생이 다 함께
대비주(大悲呪)를 외우고
보살의 명호를 염하여
다 같이 원통삼매(圓通三昧)의
성품바다에 들어지이다
또 바라옵건대
제자의 이 몸이 다할 때
대성께서 광명을 놓으셔서
모든 두려움을 떠나 마음이 편안하게 해주시고
잠깐 사이에 백화도량에 화생하여
여러 보살님들과 함께 바른법을 듣게 하소서.
법류수(法流水)에 젖어들어 찰나찰나 사이에
심성이 더욱 밝아져서
여래의 무생법인(無生法忍)을 깨달아지이다.
지극한 마음으로
관음대성께 귀명정례 하나이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우리도 늘 백화도량을 발원해야 되요
흰 연꽃이 만발한 그 깨끗한 세상, 좋은세상을 내 마음 안에도 일궈야 되겠고 내 가정 이웃에도
백화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야 됩니다
그래서 (나)번 보면 정토세상 구현이라 나와 있어요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정토세상구현 정토세상구현
이 정토라는 말은 교가에도 있고 대관음사원력가에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번 가 보겠습니다 513페이지 한국불교대학 교가 있지요
그러면 2절 보겠습니다
세상은 본래로 한 몸 한 세월
간절한 신심으로 합장합니다
너무나도 거룩한 만남입니다
희망찬 정토세계 영원한 도반
아~아~아~아 한국불교대학
진리의 터전이여 함께 정진하리라
여기 나오네 보이죠 희망찬 정토세계 깨끗할 정을 쓴다는 겁니다
맑고 깨끗하다 그래서 참좋은 세상을 정토세계라한다
그 말입니다 그 다음에 원력가로 가 보겠습니다 566페이지 대관음사 원력가 이네요
바른 깨달음의 성취 있으리라
이 세상 밝은빛 정토구현 있으리라
거기 바로 나와 있네요 그 다음 밑에 보면
세계적 대총림 천개도량의 건립원력
엘리트 불자 원만한 수행 그런말이 있네요
거기까지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바른 깨달음의 성취 있으리라
이 세상 밝은빛 정토구현 있으리라
세계적 대총림 천개도량의 건립원력
엘리트 불자 원만한 수행 거기까지 보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정토라는 말은 흔히 쓰는 말이라 우리가 정토를 너무 많이 쓰다 보니까
감각이 무뎌져서 그런데 사실은 늘 정토구현 정토세상을 염원해야 되요
그렇다면 우리가 정토세상을 구현하고 정토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불자들이
말할것도 없이 첫째는 신심이 있어야 되요 그 사람 참 신심 있다 절에 자주 다니다 보면 신심 있다는
소리 들어요
그리고 첫째는 부처님하고 친해야 되요 그러면 신심 있어요
둘째는 부처님 법문과 친해야 됩니다 부처님 말씀,법문과 친하면 신심 있다
세번째는 부처님 제자들하고 친해야 됩니다
제자들이라면 도반도 제자고 그 보다 먼저 절을 지키고 있는 스님들하고도 친해야 되요
그래서 불, 법, 승 삼보를 멀리 하지 않으면 신심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신심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정토구현을 하기 위해서는 신심
그 다음에는 엘리트 불자라면 반드시 공부를 해야 되요
불교공부가 뭐 그렇게 중요하냐? 정견의 확립이라
바른 견해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야 되요
배우지 않고 안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라 왜 우리가 불교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느냐?
정견의 확립 때문에 그렇습니다
둘째는 불교공부를 하다 보면 신심이 충만해져요 신심이 충전된다 이거죠
그래서 한국불교대학은 어떤 곳이냐?
신심충전소라 여기가
신심이 좀 사그라졌는데 한국불교대학 와 보니 다 공부하고 공부내용도 보니까 이것보다
더 좋을 수가 없거든
그래서 신심을 되찾아 가지고 또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래서 요즈음 내가 이렇게 보니까 어째보면 다행스럽죠 한번 입학했다가 별로 재미없거든요
또 한참 안 다니다가 또 재입학을 해 가지고 재입학을 다섯 번이나 하는 사람 있어
그래도 오니까 천만 다행이다 저 딴데 안 다니고 재입학을 다섯번한들 누가 욕하는 사람 없잖아요
온것에 대해서 다행이다 생각하죠
재입학 한 사람 손 들어봐요
아주 잘 왔어요 그런데 보면 재입학도 안하고 떨어져 나가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데 와서
공부를 해야지 신심이 충전 돼
그것 분명한 사실입니다 스님들도 마찬가지라 스님들도 경전공부 안 하면 신심이 떨어져 버려
그 다음에 세 번째는 불교대학에 나와서 공부하면 살맛이 느껴져
야! 사는게 이런것이구나 느끼잖아요 우리가
그러니까 열심히 나오는 거죠 여기오면 살맛 떨어진다면 누가 나오겠나 안 나오지
여기 오니까 살 맛이 느껴지잖아요 또 건강해지고 또 집에서 침대 짊어지고 누워 있으면 뭐해요
구들장 짊어진다 그 말이거든 구들장 짊어지고 있으면 뭐하느냐 이거요
아무튼 여기 나오고 하면 공부하니까 생활 리듬도 생기고 또 외울 것 있으면 외워야 되니까 치매도
안 오고 얼마나 좋아요
공부 열심히 해야 되요 세 번째는 당연히 수행이라 수행
참선하고 기도하고 다라니도 외우고 절도 좀 하고 관음정근도 좀 하고 금강경 독송도 좀하고
법화경 사경도 좀하고 그것 다 수행입니다
수행으로 반드시 연결이 되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정토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공을 쌓았으면 이웃에 회향하는 봉사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기 혼자 살 수는 없는거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봉사해야 합니다
1인 1봉사는 하는게 좋아
그 다음 다섯번째는 당연히 포교라
포교하지 않는데 어떻게 정토세상이 구현되겠냐 이거죠
그래서 교가, 원력가에 정토라는 말이 다 들어가 있는 이유가 이런데 있는 겁니다
다시 얘기하자면 우리가 정토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신심이 있어야 되고
두번째는 불교공부를 해야 되고 셋째는 수행을 해야 되고 넷째는 봉사를 해야 되고
다섯째는 포교를 해야된다 이 말입니다
그 아래 조금 교학적인 분위기도 있는데 보면 정토의 종류가 나열 되어 있어요
유심정토라 읽어보겠습니다 유심정토 오직 마음이 정토다
내가 관세음보살을 지극정성 외우면 내가 지극정성 사경하거나 지극정성 정근하거나 하면 그 자리가
바로 깨끗하고 맑고 좋은 세상 아니냐 이거요 자기 마음이 정토다 이거죠 유심정토라
이렇게 말해요
일단은 자기 마음이 정토가 되어야 되요 우선 유심정토가 되어야지 다음에 나오는 차방정토,
타방정토가 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이 정토다
그 다음 보면 차방정토 此(차)자는 이차입니다 이 땅 이대로가 정토가 되어야 된다 이곳은 우리가
사는 곳이니까 우리가 아니면 누가 이 세상을 좋게 만드느냐 이거죠 그래서 차방정토지
차방정토는 첫째는 가정정토 가장 기본이 가정정토입니다
가정이 맑고 깨끗하고 참 좋아야 되는 거지 가정이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면 살맛이
안 나는 거죠
그 다음 국가정토 국가가 정토가 되어야 되요
그 다음 세계정토 세상이 정토가 되어야 된다 이 말이죠
그 다음 타방정토라 했는데 여기서 십만억 국토를 지나가면 아미타불 계시는 극락세계가 있다
극락정토라 이런 말 해요 바로 이 타방정토
타방정토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봉사도 좀하고 포교도 하고 복도 좀 짓고 열심히 산 과보의 공덕으로
가는 곳이니까 다부지게 남을 위해서 봉사도 하고 살면 타방정토는 걱정 안 해도 되요
또 집착 한다고 해서 타방정토에 가질수도 없는거라 그 위에 유심정토하고 차방정토만 잘 되면
타방정토는 가진곳이다
그렇게 봐야 되요
그 다음에 보면 영화 무문관의 가치라 되어 있어요 이 무문관 영화의 특징이 뭐냐 하면?
명상힐링영화라 목요일부터 가서 보시면 느끼시겠지만은 그냥 막 자신이 정화가 돼
그러니까 깨끗해지는 것 정화라 그러잖아요 여기 보정불의 정자가 깨끗할 정 자입니다
자신이 정화됩니다 그래서 이 명상 힐링 이 시대는 우리 불교가 할 수 있는 일중에서 가장
큰일이 명상힐링이라고 하는 주제라 그래서 감포쪽에다가 명상힐링 그런 공간을 만들려고
애를 안 씁니까?
세계명상센터라하고 해변힐링마을이라해서 지금 90% 가까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그걸 짓고
있지 않느냐 이거요 무문관 영화를 보면 힐링이 되요 그러면 나 자신이 정화가 되면 가정이 정화가 되고
국가도 정화 되고 사회도 정화가 되고 그러는 거거든요 그게 그런 메시지를 무문관 영화가 가지고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무문관영화는 명상힐링 영화로써는 이만한 영화가 없을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포교의 기회로 삼아도 되요
거기 한번 가보자 그래서 친구들, 친척들, 영화 한번 보는 거죠 그러면 저절로 포교가 되요
그래서 다른 종교인들이라 할지라도 명상힐링 영화니까 크게 거부감이 없을겁니다
아무튼 우리는 이런 영화도 결국은 정토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방편이잖아요
그 다음에 하나 보시면
(다)번에 만개도량 만복, 정토가정법당을 세웁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만배의 신심, 만배의 공덕 이게 또 무슨 말인고 하면 아까 우리 대원력가에 보면 천개도량의
건립원력이라 되어 있잖아요 저는 천개 도량 건립 여기에 큰 숙제를 가지고 있어요
말은 해 놓고 천개 도량 언제 세우지? 이게 말 빚이 되어 가지고 그래서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천개 도량을 세울까? 천개 도량을 지금은 세울수 없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게
스님부족이야 스님부족
그래도 도량이라 하면 스님이 있어야 되잖아요 스님이 없는데 어떻게 절이 운영이 되겠습니까?
이 추세로 나가면 조계종에서 내놓은 예측 통계를 보면 2040년쯤 되면 1년에 전국적으로 행자가 2명
들어온다는거라 집에 노는 애들도 많잖아요 그 애들 절에 다 보내줘요
집에서 놀고 먹고 캥커루 애들이라하나 그런애들 놔두지 말고 내쫓아요 불교대학으로 쫓아요
천개도량을 할 수 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첫째는 절대적 스님부족, 둘째는 재정문제 이런 것은
차후문제라 또 한국불교대학에서 여기저기 도량을 내다 보니까 가만히 있던 사람들도 그
지역에만 가면 우리불교대학이 가면 시기 질투해요
포항에 가면 포항스님들이 난리야 저~ 구미도량가면 구미스님들이 난리요
왜 우리땅에 왜 오느냐구? 우리는 한명이라도 더 엘리트불자 만들려고 가는 것이지
그래서 이것 안되겠다
어떤분들은 스님 부산도 갑시다 이러는데 부산 갔다가는 내가 맞아 죽는다 내가
부산스님들은 통도사스님들 다 아는 스님들인데 울산도 갈 수도 있지 부산도 갈 수 있지
가까우니까
감포에서는 가깝잖아요 그 사람들 욕을 먹고 내가 어떻게 살겠나 이거요
그래서 제가 생각을 했어요
이래가지고는 안되겠다 인 법당을 세워야겠다
한번 따라해 보세요 인법당 인법당 사람이 살면서 거기서 부처님 모시고 그 안에서 밥도 먹고
하잖아요
설악산 오세암 얘기 아시잖아요 설정스님께서 먹을걸 구하러 산아래 내려오고 오세동자가
눈오는 겨울을 먹고 자고하면서 관세음을 부르고 해서 깨달음을 얻었는지 삼매에 들어
겨울 석 달을 잘 넘겼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관음암이 동자로해서 오세동자 때문에 오세암이라 바꿨다 했잖아요
제가 공부 시간에 많은 얘기를 했죠 그런 법당이 다 인 법당이라
지금은 법당 따로 요사채 따로인데 아주 작은 절에 가보면은 토굴보다는 조금 크고 토굴이라고 보면 되요
거기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하면서 부처님을 이렇게 모셔났어요
그러니 인 법당이지 사람하고 같이 있는 법당
사람이 사는 법당 인 법당이죠 그래서 인 법당을 만들면 만개법당은 만들겠다 만개도량 그래서
거기에 만개도량이 나와 있어요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만개도량, 만복, 정토가정법당이라
이름이 제가 오늘 법문내용이 중요한게 뭐냐 하면? 정토가정법당을 세우자 이 말이라 이게
스님! 정토 가정법당은 어떻게 하면 됩니까?
첫째는 점안한 백의 청정 관세음보살, 정토관세음보살이지 모시기라
정토관세음보살은 어떻게 생겼는고 제가 준비를 했어요 크기가 이만해
입체적 부처님이 아니라 사진이다 이걸 다 점안을 하겠다
요즈음 집에 가보면 옛날에는 18평 우리 시골에는 손자, 손녀, 다 살았거든 그때는 여유가 없었어
지금은 웬만한 집에 가면 응접실이라 하나? 들어가면 큰 홀이라 하나? 거실 있지 요즈음은 한 명
두 명 살다 보니까 빈방 있지 큰 방도 있고 큰방이라도 관계 없어 이 부처님을 한 분씩 다
모셔야 돼
점안한 이것도 지금부터 매월 초하룻날 시간 내어 가지고 12시 10분부터 3층에 약사여래불이
계시잖아요
약사여래불의 좌우보처는 일광보살, 월광보살이라 오늘 월광보살 점안식 있거든요 시간 나시면
이따 다 참여하시고 아무튼 초하룻날 뒷 시간이 좀 있어요 초하룻날 마다 부처님을 쭉 놔놓고
100분 200분까지 점안을 하겠다 선착순으로 점안을 해가지고 자기집에 가 모시는 거요
그러면서 인 법당이라 해서 법당이 거창할 이유는 없어 그리고 또 하나는 머리카락 붓으로
쓴 거거든 두발 붓 이 글자 한번 읽어봐요 불(佛)자도 하나씩 주겠다 이거요
불자 걸고 부처님 딱 모셔놓으면 그게 법당이라 그래서
가정법당을 만드는데 절에 오면 스님들이 보는 염불책이 있거든 그것처럼 정토가정법당 기도집을
작게 만들 생각이요 그러면 스님 절에처럼 하루 3번 기도하고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건 아니고 모셔놔도 부처님 가피가 있어요
모셔놔도 부처님이 신장역할도 하고 다 하는 거거든
그러면 부처님 앞에서 막 싸울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가정의 평화도 좀 오는 거라 그렇잖아요
그래서 가정법당 기도집도 드리고 불(佛) 족자도 드리고 그래서 주지 임명장 내기는 좀 그렇고
법당을 차렸으니까 임명장을 줘야 되지 우리가 개념이 생소한데 이것 한번 읽어봐요 감원 (監院)
글 좋은 사람도 있네 통도사 가려면 통도사에 있는 암자가 20개다 하면 20개마다 다 책임자스님이 있어요
그런데 통도사 산내에 있는 암자의 주지를 감원이라 그래요 감원
주지라 소리 안 합니다 그래서 집을 살펴보는 사람이다 그런 뜻인데 이게 요즈음 개념으로는
주지라는 말하고 거의 비슷해 똑같아
서운암 주지다 서운암 감원이다 그렇게 말하거든요
통도사 극락암의 주지 누구 극락암의 감원 누구 똑같이 부르거든요
우리는 스님은 스님이라 전체가 다 스님은 스님이라
무슨 말이냐 하면 스님도 출가승이 있고 재가승이 있어 출가승, 재가승, 신도는 재가승이라
반 스님이지 그래서 재가승 우리신도들이 교육도 받았겠다 염불도 할 줄 알겠다 부처님 딱 모셔놓으면
거기가 인 법당이거든 인 법당에 주지라 하기에는 뭐하니까 주지 대신에 감원 임명장을 주겠다
이거라 감원 임명장
선착순 매달 100명씩만 딱 할거요 100명만 딱 잘라가지고 감원 임명장만 주면 거기가 법당이잖아요
그러면 다음달 초하룻날부터 점안을 해 가지고 신청자에 한해서 신청하면 인법당할랍니다 하면
부처님사진, 불족자 임명장 드리고 100명 선착순 딱 자르겠다 그러면 1년이면 1200명이니까 일년에
1200도량이 생기는 거라(하하하)
이것 어려울 것 없다 이제
저는 천개도량을 언제 만들겠노? 늘 고민하다가 몇일전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이렇게 간단한 것을 뭐 고민하느냐 이거요 직접 나가서 절을 차리고 하면 스님들 벌떼처럼 달겨들것인데
그것도 좀 모면 할 수 있고 대신에 우리신도들이 가정에 저 혼자라도 괜잖아 요즈음 절에 다녀보면
저 산중 절에는 스님 혼자 있거든
스님 혼자 있는 거나 집에 혼자 있는 거나 똑같지
스님 혼자서 신도들 없어요 요즈음 산에 가면 저 혼자 주지지 주지 임명장 받으면 뭐해 공양주해야지
기도해야지 혼자 다해야 하거든 그렇잖아요
산에 나물 뜯어 밥 해먹어야지 혼자 북치고 장구 치고 다해야 되거든요 그렿게 할거면 재가승으로써
감원임명장 받아 가지고 혼자 있은들 누가 말하나 뭐 이거죠
스님들보다 더 낫을수도 있다 이게 그래서 100명씩 선착순으로 끊을거니까요 그렇게 아시고
특히 유발상좌로 신청하신 분들이 많거든요
그런 분들은 우선 하는게 좋지 그러면 분명히 부처님 가피가 있을겁니다
스님들도 여기오면 축원하잖아요 참선자 의단동로 간경자 혜안동토 사업자 사업번창 학업자 학업성취
축원장도 만들어 줄 생각이라
집에서 간단하게 읽으면 되요 왜냐하면 감원은 주지니까 감원임명장 받았으면 하루에 1시간 정도만
빠지지 않고 한다면 감원 주지자격 되요
다녀보면 주지라 해서 하루 1시간 기도 안 하는 사람 많아
그렇게 따지면 인법당에 정토가정법당에 감원으로써 1시간만해도 기도 열심히 하는 편이라
그래서 우리도량 어디도량 어디도량 있잖아요 일련번호를 전부 매겨 놓을꺼라
자기가 30년 40년 살다가 죽잖아 죽으면 임명장을 다시 거두어 들여야 돼 그거 아니면 내 아들한테
물려 주겠습니다 하면 물려주는 거고
이 명부를 만들 생각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거는 천개도량, 만개도량의 그런 의미도 있지만은 우리 불교가 건강해야
되잖아요 사람이 건강하려면 세포 하나하나가 다 건강해야 되는 거거든요
세포 하나하나가 병들면 다 병드는 거거든
우리 불교가 잘 안 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각각의 세포에 해당하는 불자 한 명 한 명 불자 한 가정
한 가정이 정신무장이 안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토가정법당을 만들어 놓으면 부처님만 봐도
불(佛)자만 봐도 거기다 법당 정토가정법당이라고 딱 써야 되요
딱써 줄꺼라 정토가정법당 딱 붙여놓으면 그게 법당이지 그 사람이 계순이라 하면 계순 되는
거고 저사람 계돌이라 하면 계돌이지 이름 부치는데로 부르는 거거든
우리집에 법당있다 네 집에 진짜 법당있나? 친구들도 데리고 와 너 불전놔라 불전놔라 하면 돼
(하하하)
개인 가정법당이라 하지만은 자기가 축원 한번 해주고 너 집에 이번에 대학가는 애 하나 있지?
그러면 수능 고득점 성취 하든지? 학업원만 성취 해주고 불전 들어오면 불교대학에 갔다 나야지
그것은(하하하) 그런것 하면 빚 되요
왜냐하면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라고하는 것은 전체가 다 조계종 재산이거든 이게
어찌보면 사회주의의 극적 발전하고 있는 것이 절이라 개인 재산은 일체 없잖아
이게 잘 되면 전체가 다 기분 좋은 거거든
개인 정토가정법당에 불전났다 해서 자기하면 자기 빵 사 먹고 자기 커피 사 먹고 그려면
안 된다 그게
친구들 포교해 와 가지고 너 불전넣어라 내가 축원 해 줄께 해가지고 그 불전금은 다 절에 갖다 나야 돼
그래야지 감포도량에 일주문도 짓고 감포도량에 힐링마을도 완성하고 하는거지
그러면 살맛이 나잖아요 아무튼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 많이 하지 말고 천개도량을 넘어서서
만개도량을 만들어보자 그 주불은 바로 백의관세음보살님, 정토관세음보살님, 어찌보면
보정불이지 보정불을 주불로 모시고 한번 해보자 이거지 모든 도량 공통입니다
그리고 또 보시면 전체가 다 수행을 하고 이렇게 4번에 보이는 것처럼 5공덕이 생겨
無一수행 5공덕이라
수행함으로써 5공덕이 생깁니다
불교의범 581쪽 이건 무슨 말이냐하면 지금 가지고 계신 불교의식집 그게 전체 다 개편
되었어요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달면 책 한권을 선물로 드린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거는 나중에 특강을 한번 할 생각입니다
無一 수행5공덕 이런 말 잔뜩 실어 났어요
제가 만든 말을 수십 페이지에 실어 났습니다
반드시 무일불교의범 이 책을 초파일 연등 달고 꼭 하나씩 가지시길 바랍니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첫째, 삶이 여유로와진다 (넉넉해진다)
둘째, 삶이 행복해진다 (긍정적 에너지가 솟는다)
셋째, 삶이 자유로워진다(탐욕심이 줄어든다)
넷째, 삶이 맑아진다 (건강해진다)
거기 옆으로 가다 보면 한문 봐요 탁(濁)자 봐요 우리가 오탁악세에 살고 있다 그러잖아요
이 세상은 제가 법문 초기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생각들이 너무 지저분하고 탁해요
그런데 수행을 하다 보면 생각이 정화가 되요 그래서 깨끗할정 보정불 이세상을 맑히시는 부처님
우리가 다 이세상을 맑히시는 부처님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얘기를 해놓고 있습니다
다섯째, 삶이 힘 있어진다 (두려움이 없어진다)
무기력을 벗어나서 힘이 있어진다
삶이 자신 있어지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그 말이잖아요
정토가정법당을 해놓으면 저절로 수행력이 갖추어질 겁니다
정토가정법당 매달 100명씩만 선착순으로 해서 초하루기도 끝에 4층법당에서 올려놓고 거기서
점안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발원문을 좀 더 넣어야 되요 처음에 저 부처님 모실 때 한 절반쯤 복장을
채워났어
정토가정법당에 선착순으로해서 한분들은 그곳에 발원문도 좀 써서 넣고 기도한것도 좀 넣고
그 기회를 드릴 생각입니다
그래서 만명정도의 발원문은 그 속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4층 백의관세음보살님, 어찌보면 정토관세음보살님이라 정토관세음보살님하고 인연을 좀 맺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그래서 수행이 이렇게 좋은건데 다들 수행을 제대로 안 하니까 인 법당을 만들어보자
이거죠
그러면 그 위에 한문 상락아정력 이라
이쪽에 無常(무상), 고(苦), 무아(無我), 탁(濁), 무기력(無氣力) 이것은 중생의 삶이죠
사바세계 중생의 삶이고 상(常), 락(樂), 아(我), 정(淨), 력(力) 이것은 불보살의 삶이면서
정토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참좋은 세상 정토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상(常), 락(樂), 아(我), 정(淨), 력(力)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상(常), 락(樂), 아(我), 정(淨), 력(力)
수행을 하다 보면 이런 불보살의 삶 정토세계를 구가할 수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이 뜻은 앞에 읽었던 것처럼 삶이 여유로와진다, 삶이 행복해진다, 삶이 자유로와진다, 삶이 맑아진다,
삶이 힘 있어 진다 그 내용입니다
또 하나는 (5)번 우리가 불국정토건설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일이면서 가장 마지막 일이 뭐냐?
포교입니다
포교들을 잘 안 하시는데 포교해야 되요
왜, 우리는 전도, 전법, 포교해야 하는가?
첫째, 불국정토 건설을 위하여 거기에 바로 나와 있네요
그러니까 정토라는 말은 앞에 수식어를 불국을 붙여서 불국정토라 말해질때가 있고 정토세계
이렇게 말해질때도 있습니다 다 같은 말입니다 이게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불국정토 건설을 위하여 그래서 포교하자는 것이고
둘째, 삼보님과 이웃에 빚을 갚기 위해서
우리가 포교는 빚을 갚는 의미도 있어요
셋째는 복 받고 했는데 복 받는 것을 수복이라해요 경전에서는 복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복을 일부러 싫어할 이유는 없어요 수복이라 복 받아야 됩니다 복 있는 인생이 되어야 되잖아요
복받고 천상극락에 나기 위해서 포교해야 된다
넷째, 불교와 절이 그저 좋아서 포교하는 사람도 많아요
거기 다녀보니 너무 좋아 그러니 너도 가자 이래가지고 오잖아요
다섯째, 업장소멸하고 행복하기위해서
사는 것이 힘든게 왜 그래요? 업장 때문에 그래
어제 그저께 칭다오도량에서 살다가 김해로 이사온 한 보살님이 감포도량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칭다오도량 있을때는 업장소멸하는 부처님이 한 분 계셨어요 이름을 부쳐났죠
업장소멸 부처님 거기 가서 늘 절을 했답니다
내가 왜 업장이 두텁지 이러면서 우리는 늘 업장 소멸 이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업장소멸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포교해야 된다
그러면 어떻게 포교할것인가?
한번 읽어봐요
첫째, 먼저 포교 서원문을 간절한 마음으로 작성한다
각오해라 그런데 포교서원문은 잔뜩 써 놓고 포교안한 사람도 많아 공부시간에 포교 서원문
다 썼죠? 제가 그것 다 통계를 내보니 만명이 넘더라고
그런데 부처님한테 서원문 써 놓고 포교 안 하는 베짱은 무슨 똥베짱인가?
포교서원문 쓴 대로 다시 포교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래서 될 일이 아니요
한국불교대학이 이 상징적 의미가 있거든 여기서 포교가 안되고 신입생이 준다 한국불교전체가 기울어지고 있는 거라 그걸 우리가 알 수 있어요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포교실적이 예년만 못해 조금 기우는 것 같아 불교전체가
이것 보통 문제가 아니요 그러니까 부처님전에 다 약속한거니까 포교서원문대로 다 하기
바랍니다
나 포교서원문 안 썼는데요 안 쓰면 뭐해 포교 2명이 기본인데
2명 기본이니 2명은 해야지
둘째, 오직 삼보님만 생각하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선다
어떤 사람은 스님 부끄럽습니다 그러거든요 부끄러울 일도 없다 그게 뭐 부끄럽노?
셋째, 엘리트 불자로서의 자부심, 자신감, 자존감을 갖는다
나는 엘리트불자다 내가 안 하면 누가하노? 우리 일이다 이런 자신감이 있어야 되요
넷째, 비방, 모함, 비아냥등 모든 어려움을 당연히 전제하고 나아간다
포교한다고 다녀보면 칭찬하는 사람들보다는 비방하는사람이 90%라
저 사람 절에 다니면서 돈 받고 다니라 또 저 혼자 다니지 사람 이상하게 됐다 별소리 다 할 것 아니요
이상하게 됐다라는 소리를 들어야 포교가 되는 거라 그게 그렇잖아요 멀쩡해 가지고는
포교 안 된다
저 사람 한국불교대학 다니더니 맛이 좀 갔다 그런 소리 들어야 되요
그렇게 해야지 포교가 됩니다
다섯째, 포교가 될 때까지 절과 불교의 좋은 점을 말하되 물질적, 금전적 투자도 좀 한다
밥도 몇 그릇 좀 사줘야지 따라오는 거죠 그래서 끝까지 엉겨 붙는다
그래서 다들 초파일 때까지 포교를 다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가장 큰 주제는 바로 백팔대참회문 원문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지심귀명례 보정불 온 우주 맑히시는 보정불께 지심귀명례 합니다
우리 전체가 다 보정불이 되어야 되요 그리고 정토세계를 가꾸어야 됩니다
정토세계를 구현해야 됩니다 정토세계는 좋은세상, 참좋은 세상을 정토세계라한다
그렇게해서 우리가 개념을 좀 정리를 하고 있어야 됩니다
주보를 보시면
합력대모(合力大謀) 힘을 합치면 큰일을 도모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우리가 다 힘을 합쳐야 됩니다 그래서 힘을 합칠 일이 뭐 있는가? 나와 있어요
포교 1명씩 꼭하기, 자기휴대폰에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앱깔기, 영화 친구, 친지들과 관람하기,
부처님 오신날 연등공양 5등 권선하기, 봄수계 동참하기 그런 내용이 나와 있어요
그러면 대웅전 3층 약사여래불 좌우보처 월광보살 점안식이 있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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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 관세음보살()()()
수미행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큰스님의 감로법문을
우리
기자님께서
잘~정리 해 주시어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진만 촬영해서
올리시는 부분이 아니라
한자,한자.
한글,한글 적어서
올리는 내용이
돌~ 하나로
탑을 쌓는 정성이 가득하여
이것이 바로~수행이며
공덕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큰스님 법문중에
우리절명이
정토불교대학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총각때
정토불교대학
목요일
야간반 7기로 다녔기에
더욱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늘~부처님과 함께 하며
큰스님은 천개도량의
일원으로
인법당을 사무실에 하나
두어야 겠습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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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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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