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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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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도올의 노자3장 해설 비평을 위한 맑스주의의 우주론.인식론.인생론.가치론.자연주의적 환경론의 풍부성에 대한 철학적 내용들
석중 너른들 추천 0 조회 579 21.05.15 22:48 댓글 6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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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7 13:56

    @마고본성 광자,글루온,보손 같은 미립자들이 내 몸과 밖, 우주?를 오고가는 작용?이 의식이다고 보시는지요?

  • 21.05.17 14:22

    @인향만리

    빛 의식 정도로만 알고 있어요.

    차원도 있고...

    그리고 내 의식은

    없어지지 않고

    유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책임지고 진화시키고

    삶에서 늘 크고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칠전팔기로
    스스로 구원해야할 이유지요..

    자등명

  • 21.05.17 14:26

    @마고본성 네 비슷한 말들 들어 본적 있습니다
    빛, 생명, 영혼의 진화, 윤회의 설정...
    그리고 차원...

    빛,생명,차원은 과학이 다루지만,
    영혼,윤회 등은 다룰 수가 없지요.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지만)

    그러면 결국 총체적으로 다루게 되는 역할은 종교영역?이 됩니다 ^^

    영적 세계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우물 안 개구리들이니...설명도 이해도 쉽지 않을 영역이지요~ ㅎ

  • 21.05.17 14:35

    @인향만리
    그러니 객관성이 없어서

    증리면에서

    의식 영성에 나름 젖은
    저는 다루지 않습니다..

    관념적인 언설만 오갈뿐

    결론적인 답을 못 내서요

    마음속에서만 실지 체험적인 것만 스스로 알고 외부 것을 참조할 뿐이지요

    종교라고 하지만...각각 달라서


  • 21.05.17 16:25

    @마고본성 요즘은 유튜브에 많습니다~^^

  • 21.05.17 16:53

    @인향만리
    그렇군요..

    전 자료 통합해서
    사실적으로
    천부 증리할 수 있는 것에 집중

  • 21.05.17 16:57

    @마고본성 체험한 현상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로서 증명하고 싶으시다는 뜻이죠? ^^

  • 21.05.17 17:07

    @인향만리
    정신적인 내적체험 자체는
    거론 안 하고 싶습니다..

  • 21.05.17 18:05

    @마고본성 네 자칫하다가는 이상한 사람 취급당할 테고...
    사람마다 체험이 다를 수 있을 테니까~ ㅎ

  • 21.05.17 18:19

    @인향만리 맞습니다 ^^

  • 작성자 21.05.16 20:54

    어떤 사상체계든 《개념》에서 《현실》로 구체화할 수 있어야 그 사상체계의 생활력과 과학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상도 발전하는 것이므로, 《현실》경험속에서 새롭게 등장하는(인식되는)거을 포섭해 나갈 개념형성과 체계확장도 필요합니다.
    《추상적 개념》만 제시해서는 《신적직관:그 런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을 가진 사람만 수긍할 수 있습니다.
    헤겔적 개념체계로는 《구체적 보편》을, 즉 사상개념(보편)이 현실의 구체성(개별)과 통일됨을 드러내 드러내 줄 수 있어야 사상의 현실성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1.05.18 08:39

    도올은 천박하게도 맑스가 틀렸다고 단언합니다. 이런 망발은 학자로서는 《근거》를 정확히 제시하고 비판해야 함에도 현대 사상가(너절한)의 주장을 근거로 댑니다. 그것도 두리뭉실...
    《자본론》만 하더라도 지금 읽어보아도 하나도 틀린것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제 수준에서는)
    사회도 자연도 모두 자기운동하는 존재이고 끊잉없이 변화발전 합니다.
    사상체계는 얼마나 그런 《운동체》를 정력학 관계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동력학 관계를 그 내적동력 요소나 내적 모순관계에 의해 《개념》과 《범주》의 연관체계로 구성해 내느냐 하는 것인데, 그 학체계를 성립시킬 당시의 분석자료와 내적 발전동력 요소들이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변화.변형.변질.개량.수정되어 가는 운동과정에 있기에 사상적용에서는 《현재적 시점》에서 변경된 요소들이 그 당시와 비교해서 어떻게 온동해 왔는지 그 역사과정을 다시 분서해서 학체게.사상체계를 보강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21.05.18 08:39

    @석중 너른들 맑스주의 사적 유물론의 개념체계인 《생산력》과《생산관계》의 내적모순에 의한 역사적운동은 《범역사적 필연성》을 가진 운동법칙이지만, "생산력이 발전하면 생산관계가 저절로 혁명적으로 변화하는게 아니가?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반대로 생산력이 낙후된 상태이면 생산관계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는 건 좌편향이 아닌가?" 이러한 의문과 논쟁이 맑스 이후로 이론적으로, 실천과정에서 끊임 없이 제기되었고, 실제로 그 문졔로 좌우편향이 극심하게 발생되었습니다.
    우리 혀명 역사에서는 이런 철학적 문졔를,
    사람중심으로 재구성해서(인류역사를 사람 중심으로 재해석함) 《생산력이란 사람이 자연을 개조해 나가는 능력의 도달수준》이고, 《생산관계란 인간이 사회관계속의 지배관계》이므로, 생산력의 발전이란 인간의 자연개조를, 생산관계의 문제는 인간의 사회개조의 문체를 그 본질로 하는 것이므로, 생산력, 생산관계의 개조도 결국 인민대중이 주체.담지자라는 주체사상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에 의거해야 생산력도 발전하는 것이고, 생산관계의 개조도 인민대중이 주체적 자각과 자기운동으로 벌여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지도와 조직화를 벌여 나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 작성자 21.05.18 08:40

    《무위지치》란 기실 《시작이 반이다!》라는 격언과 궤를 같이 합니다. 《올바른 방항과 방법론 제시》로 《지도라는 무위의 위》가 《시》가 되는 것이고, 대중은 사상조직적으로 지도른 받아 안아서 행위와 과정과 결과(만물지 모)를 낳게 되는 것이고, 결국 자주적 주체의 자기힘으로 해 낸 것이기에 그 공은 주체의 성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위를 무행, 무지도. 방임 으로 해석하는 것은 모두 문자 자구해석에 매달린 것입니다.
    《무위위지치》는 지배와 예속이 없는 동지적 관계 사이에서만 가능한 사회주의 정치의 《지도와 대중의 결합방식.정치방식》입니다.

    반면, 도올같이 자기 잘난 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학자(번역학자)는 도저히 조선의 정치가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전개되는지, 조직 하나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 어떤 문제가 벌어지는지, 운동이란 무엇인지, 운동과제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어떻게 벌여나가야 하는지,
    단한번도 《실천》에 자신을 투여해 본 적이 없으니 온통 머리에는 잡동사니 개념들로만 가득차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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