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ㅂ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평소처럼 잠을 자고 있는데자고 있는 와중에 제가 항상 다리에 끼고 자는긴 베게를 찾고 있었습니다.눈감고 찾으니 죽어도 안 나오길래잠결에 눈을 뜨고 긴 베게를 찾으려 했는데눈앞에 뭔가가 뭉툭한 게 있더라고요.저는 그림자인가? 하고 자세히 보니확실히 뭔가가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ㄷㄷ그 순간 잠이 깨는 동시에제가 비명을 지르면서 제 앞에 있는 그것을 발로 찼습니다.저는 너무 놀랐고 정신을 차려서 그것을 확인해 보니..생일선물로 받은 나무늘보 인형이었습니다..평소 같았으면 아 뭐야 ㅋㅋ 하고 웃었을 텐데너무 놀래서 1시간 동안 잠을 못 잤습니다 ㅋㅋ...(심장도 너무 심하게 뛰기도 했고..)아침에 이걸 어머니한테 말했더니엄청 웃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아침에 인형 모습을 재연해 봤습니다.사진 있음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맨유는할수있어
첫댓글 와 바로 주먹 나갈듯
저도 새벽에 잠 덜깻을때 옷걸이에 걸려있는 롱패딩보고 경련일으킨적있음..
사진상으론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였으면 진심 바로 저거 그날 버림
그랬는데 다음날 아침 다시 침대에 돌아와있다면?
새벽에 눈 반쯤 감고 오줌싸러 나왔다가 동일목적이였던 흰 원피스입고 있던 엄마 보고 소리 지른적있음
귀여운데 그렇게나 놀랄일인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개귀엽네 근데 놀랄 순 있음 ㅋㅋㅋㅋㅋㅋ 나도 컴터 의자에 옷 걸쳐놓고 잤다가 잠결에 깨서 봤는데 사람 형체라 놀라 뒤질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겨울에 롱패딩 걸어논거 보고 으어어어 이지랄 한 적 있음ㅋㅋㅋㅋ
낮에보니 귀여운데 밤에보면 놀랄거같긴 함 ㅋㅋㅋㅋㅋ
헉
그래서 거울 의자 옷 이런거 어중간하게 안둠
지평좌표계!
첫댓글 와 바로 주먹 나갈듯
저도 새벽에 잠 덜깻을때 옷걸이에 걸려있는 롱패딩보고 경련일으킨적있음..
사진상으론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였으면 진심 바로 저거 그날 버림
그랬는데 다음날 아침 다시 침대에 돌아와있다면?
새벽에 눈 반쯤 감고 오줌싸러 나왔다가 동일목적이였던 흰 원피스입고 있던 엄마 보고 소리 지른적있음
귀여운데 그렇게나 놀랄일인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개귀엽네 근데 놀랄 순 있음 ㅋㅋㅋㅋㅋㅋ 나도 컴터 의자에 옷 걸쳐놓고 잤다가 잠결에 깨서 봤는데 사람 형체라 놀라 뒤질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겨울에 롱패딩 걸어논거 보고 으어어어 이지랄 한 적 있음ㅋㅋㅋㅋ
낮에보니 귀여운데 밤에보면 놀랄거같긴 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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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울 의자 옷 이런거 어중간하게 안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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