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복수라고 할까" 머 이야기를 하거나 물어보면 꼭 아 몰라 니가 알아서 해 내일 아니잖아 니가해야지 나는 모르는 일인데 아는 사람이 하자 고 하는 이가 있다..... 누군 태어나자 마자 아는 건가 개인적인 일도 아니고 분명 협력을 해야 할 수 있는 일인걸 누가봐도 그사람이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입버릇처럼 몰라 몰라가 튀어나오는 사람... 소심한 복수라고 해야하나 그사람이 오늘 일이랍시고 먼가를 툭 내민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인터넷 검색창에 단어몇개 던지면 알아서 답을 찾아주는 문제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배운다는 참 쉬운 컴퓨터로 문서작성하는 프로그램에 도표하나 바꾸는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찾아보고 해결할수 있는일을 니가 컴퓨터좀 할줄 안다며.. 이것좀 해결해봐 하곤 툭 던지고 간다 이럴경우.... 100 아니 110프로 하나를 해주면 결국은 내가 다해야되는 솔직히... 컴퓨터 하나도 다룰줄 모르는 직원분도 어떻게든 혼자 해결하려고 반백의 머리를 긁적이며 독수리타법으로 검색도하고 정 안되면 물어보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런 분들 일은.. 지나가다 보이면 은근 도와드리곤 하는데 서류를 집어들고 그사람에게 가서 다시 내려놓는다 아 이건저도 모르겠네요 컴퓨터 정말 잘하시는 분한테 물어보든 인터넷으로 한번 잘 찾아보고 해결하세요 쪼잔하다.. 치사하다.. 옹졸하다.. 무슨 말을 들어도 반박할 순 없겠지만... 가끔은 저런 인간들에겐 아몰랑 하는 마음이 필요했다 그리고 이날이 딱 그런 날이었고.... 나는 저 곱게 핀 연꽃처럼 고고하게 깨끗하게 맑고 청명하게 그렇겐... 살수 없는 인간이니까 니콘D7100 + 니콘af-s80-200f2.8ed 아몰랑 [촬영장소 : 경주 첨성대 연꽃] "ART Director By Black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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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SLR&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BlackCat
첫댓글 하하하 연꽃만 보다가 글을 읽으니
역시 복수의 화신입니다.
얄미운 인간들에게 처절하게 해야 합니다.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