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막는 단식평화 순례 - 울진에서 출발

[평화바람 푸념]

울진군청 앞을 지나던 분은 어쩜 보셨을 거예요.

지난 6월 이라크에서 김선일 씨가 죽는 뒤로,

아주 자발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이어지면서 피켓을 들고 마음의 촛불을 밝혀

전쟁을 반대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이어온 것을요.

전국에서 평화단식순례가 시작하는데, 그 처음이 울진이에요.

4일 토요일 저녁 여섯 시 연호정에서 함께 신나는 평화바람을 만나면 좋겠어요.

그 밖에도 부구, 죽변, 후포에서도 유랑단이 다니니 아래 일정을 참고해 보세요.

김재복 수사님, 박기범 작가님, 전범 민중재판 운동 활동가 분들, 평화 유랑단이 모여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파병철회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평화의 간절한 발걸음으로 단식순례단이 처음으로 순례를 시작하는 곳은 울진입니다.

울진으로 평화 유랑단이 한바탕 평화 바람! 아니 폭풍을 몰고 올 거고요,

그동안 군청 앞에서 평화의 마음을 이어온 울진 군민들이 함께 준비했으니

9월 4일 저녁 여섯 시 연호정에서 신명나는 평화의 바람을 함께 일으켜요.

더 자세한 일정은 울진평화모임 까페를 참고하세요.

단식평화순례 - 김재복 수사님의 평화이야기

2004년 9월 4일 10시 40분 ㅇㅇ중학교
2004년 9월 5일 10시 30분 울진 성당
2004년 9월 5일 11시 30분 북면 성가정 성당
2004년 9월 6일 오후 울진동화모임 '싸리나무', 울진풍물모임

평화바람과 함께 하는 신나는 집회

2004년 9월 4일 18시 울진읍 연호정
2004년 9월 5일 13시 죽변 파출소 앞
2004년 9월 5일 18시 부구 우체국 앞
2004년 9월 6일 18시 후포 해안도로 삼거리
2004년 9월 7일 오후 울진읍 연호정(장날)

문정현 할아버지와 어린이들의 만남

2004년 9월 4일 오전 ㅇㅇ초등학교
2004년 9월 6일 오전 ㅇㅇ초등학교

(김재복 수사님 홈페이지)

(울진평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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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이 땅에 평화는 언제나 오려나 인류 역사 이래로 끝이지 않는 전쟁의 역사...모두들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