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시에 신림역에서 사람들을 만났져..
히주빠오빠,행복한이 오빠,머슬오빠,서녕언냐...
우선 이케 다섯명이서 순대촌을 가씀다..
더 온다는 사람이 있었지만 날씨가 넘 추버서~~
순대촌 가서 자리 잡구 앉았는데 겸둥이 저나와씀다..
신림역 도착했다구 델러 나오라구..그래서 행복한이 어빠가 델러 가구..
순대가 맛나게 익어가구 있을때, 아니 익어서 맛나게 먹구 있을때
인상 어빠오시구.. 그때부터 우리의 소주파티는 시작되씀다. ㅡㅡ;;
첨에는 배가 고픈께 조용히 아무말두 엄씨 순대만 머거씀다..
그러다가 배가 쩜 든든해지자 술을 마시기 시작해쪄..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게씀다.. ㅡㅡ;;
한참을 그케 먹다가 쩜 마니 시끄러워서 자리를 옮기기루 해씀다..
마침 악마두 온다 그러구해서, 순대촌 앞에서 만나기루 하구 나갔져..
악마.. 올 만에 봐서 그런가 진짜루 반감더라구여..
살두 빠진것 같구.. (역쉬 연애를 해야 이뻐진다니까여..)
ㅋㅋㅋ
글구서 2차 가씀다.. 호프집으루..
여기서두 우리의 안주빨... 장난아님돠..
그케 순대를 먹구두 오징어볶음,부추두부,참치찌게,모듬튀김(맞나?)
아마두 술값보다 안주값이 배는 나왔을껍니다..ㅋㅋㅋ
한참을 마시다가 오늘의 수업을 위해서 악마 일어서구..
악마 일어서니까 주빠오빠 같이 일어나시구...
쩜 이따가 레인이랑 차돌이 오구...
머슬오빠는 막차 끊기기전에 가셔야한다구 일어나시구...
그 담부터는 레인이가 자세히 올려서 생략하게씀다...
그거 까지 다 쓰려면 밤새야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