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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 & 제112회 정기연주회 <Chaos ‘혼돈’>를 넘어 화려한 빛으로.....
J. Haydn <천지창조> ▷ 공연 개요 - 일 시 : 2011년 1월 27일 (목) 저녁 7시 30분 - 장 소 : 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주 최 : 대구시립예술단 - 지 휘 : 박영호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독창자 :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김형국, 베이스 권순동 - 쳄발로 : 김춘해 - 합 창 : 대구시립합창단 - 협 연 : 대구시립교향악단 - 관람료 : A석 15,000원 B석 10,000원 학생석 5,000원 - 예 매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 문 의 : 053-606-6343/6315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작품해설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는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오라토리오 사상 최정상을 차지하는 작품이자 하이든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곡은 1791년 하이든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헨델의 <메시아>의 공연에서 받은 감동이 이 곡을 작곡한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의 가사는 구약성서의 “창세기”와 밀턴의 <실낙원>을 기초로, 영국의 여류시인 리드레이(Lidley)가 헨델을 위해 대본화 한 것을 비엔나의 스비텐(Gottfried Bernard van Swieten) 남작이 독어로 자유롭게 번역한 것이다.
1798년 비인에서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초연될 때, 그의 나이 66세였지만 작품의 신선함은 청년기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신선하다. 특히, 서곡의 혼돈된 분위기를 창조의 신비로 절묘하게 표현하는 부분에서 그의 오랜 음악적 연륜과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곡 전체는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와 2부는 6일간에 걸친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위업이 세 천사(가브리엘, Sop), (우리엘, Ten), (라파엘, Bass)에 의해 노래되고, 제3부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창조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서로의 사랑을 노래한다. 전곡은 34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창자는 세 천사(가브리엘, sop), (우리엘, Ten), (라파엘, Bass) 및 아담과 하와에 의해 노래되며, 특이한 점은 합창과 아리아가 별개로 나누어지지 않고 아리아 중간에도 합창이 끼어들고, 반면에 합창 중간에 독창과 중창이 삽입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1부의 성난 바다를 묘사한 라파엘의 아리아, 제2부의 사자, 호랑이, 숫 사슴 등 여러 짐승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라파엘의 레치타티보, 1, 2부에서 창조의 각 날(日)에 이루어지는 피조물들의 음악적 묘사가 매우 생생하다는 점이다. <천지창조>는 ‘교향곡의 아버지’ 라는 명성에 걸맞게 완성된 기악양식을 성악적 표현으로 융화시킨 하이든 음악양식의 총화를 이룩했다고 평가된다. 악곡 전체에 일괄해서 흐르는 소박하고 건강한 감정과 낙천적이고 밝은 감정은 현세 긍정의 하이든 자신의 낙천적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다. 종교 음악에서의 흔히 당면하는 죄에 대한 고민이나 심판의 공포,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추방되는 것 등이 빠져있는 것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인간 감정의 표현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며 이러한 신선하고 건강한 자연 감정이 하이든 음악의 중요 특징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곡목해설> 김현철 박사 계명의대 교수, 대한 이식학회 회장, 음악평론가 음악 저서: 르네상스 음악의 즐거움(1996)포함 3권 대구 악우회(樂友會) 회장 <Chaos ‘혼돈’>를 넘어 화려한 빛으로..... 지방 문화예술의 기둥일뿐만 아니라 한국합창의 세계화에 지대한 공헌을 쌓아가고 있는 대구시립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는 문화예술계의 큰 경사이다. 대구시립합창단의 발자취를 돌이켜보면 110여회의 정기연주회, 한국민의 음식 문화를 담은 푸드 송(Food Song),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등장 한 출산과 결혼을 주제로 한 웨딩 콘서트,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Peace 콘서트 등의 특별 기획 연주회, 소외계층과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적 괴리감 해소를 위한 노력들과 대구의 음악적 저력과 한국 합창의 우수성을 싱가포르 합창 심포지움, 독일 교포신문 초청 프랑크푸르트 연주, 프랑스 루앙에서 개최된 제11회 유로트랜스 문화축전을 통해 세계무대에 알려온 노력과 결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올 해는 그 시작부터가 남다르다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첫 시작이 13년 만에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불리는 하이든(J. Haydn)의 <천지창조>를 무대에서 신년음악회 & 제112회 정기연주회로 만나 볼 수가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지휘자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박영호(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중국을 감동시킨 소프라노 이화영, 가장 서정적인 나비부인의 핑커톤으로 불리는 테너 김형국, 아름답고 화려한 저음으로 각광받는 베이스 권순동 등 시립합창단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로 자리 매김한 독창자들과 오라토리오 무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쳄발로 연주자 김춘해 계명대 교수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협연이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
첫댓글 합창음악에 관심있으신 분 오세요,할인가격으로 구입 하겠습니다!!
참~~석
음~~29일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보러 가려했는데..발길을 돌려볼까?
지야 참석합니다.
아들과 갈께요.2장 부탁드립니다.
참석합니다!!
ㅊㅏㅁ ㅅㅓㄱ
1장요~
초딩딸과함께 갈께요
참석합니다......
저도 참석요~~2장입니당...
초대권 39장 있습니다.선착순 39분 모시겠습니다!!
참석하시는 분!!......회장님,보리피리님,김 영진님 2장,프리티님,골든벨님,오늘처럼님 2장,루아님 2장,소영님,간지님,빙그레님,2장,준유리님, 손님 두분,구슬님 2장,본.....22장 입니다!
참석하고시픈 분 더러 계시네요 소영 간지 빙그레 준유리 님 그리고 손님 2명 께서 참석하신다고 합니다 본님
합이 6 장이네요. ^^**
한장 추가요^^..그럼 7장이네염^^*
초등학생 딸과 함께 참석할께요^^
죄송합니다..사정이 생겨서 취소합니다^^
지금 갑자기 강원도로 떠나게 되어 불참합니다...........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