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 내음이 점점 짙어져 가는 4월 마지막 주 입니다~ 이번 주는 ‘꿈틀꿈틀 다양한 곤충.’ 주제로 놀이했습니다~ 천장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벌들을 보자마자 “선생님 여기봐요 벌이야~ 이얏~! ”를 외치며 벌을 만져보기도하고~ 친구의 벌을 보며 "어~! 이거 누구누구 벌이네~" 라며 친구의 벌을 찾아주기도하네요~ 그리고 곤충들의 그림자를 보고 "이게 누구지?"라며 곤충들의 그림자를 찾아주기도하고~ 산책했을 때 개미와 나비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친구들이랑 이야기했습니다~
또, 신나는 반에 생긴 농구 골대를 보며 vr활동에서 했던 농구가 생각났는지 선생님에게 "나 터치 터치 했어~" "나 이거 해봤는데~"라며 잔뜩 어깨가 올라가 자랑도 하고~ 저번 주 바깥놀이를 나갔을 때 보다 더 친구에게 비눗방울도 양보하는 기특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귀염둥이들~ 친구 그림 그릴때 다 같이 응원해주는 멋진 신나는반 친구들이랍니다*^~^*
(사진은 아이들의 출석, 컨디션, 안전과 놀이가 방해되지 않게 촬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고르게 나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