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바쁜 일들로 미뤄왔던 캡쳐 및 모니터링
다시 시작해 볼게요~
15,16회 줄거리~
나 선생은 루오의 도장을 찾아갔다가
아들에게 마리와 만나지 말라고 하는 현숙을 보고
화를 못이켜 뒤통수를 가방으로 내리치고
현숙은 이 일을 계기로
마리와 루오도 떨어뜨려놓고
나선생님에게도 복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김현숙 폭행혐의로 경찰서에 온 나선생님
루오는 엄마에게 합의하라고 하고
이 경찰서에 두진도 찾아오는데.
나선생의 두 아들은
김현숙의 병실을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고
아직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이좋게 다정하게 잘 지내지만
현숙은 아버지를 속이는 것 같아서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알려주자고 한다.
좋은 아버지였던 것만은 아니었다고
그러자 가족들은 최면치료를 하기로 하고
이문학대표가 이 일을 맡는다.
제대로 사과는 하지 않은 채
돈이 필요한거냐 하니
화가 난 현숙
선생님은 구속되실거라고 문자
이문학대표와 최면상담후
기억의 일부를 떠올린 아버지
그리고
가족 여행에서 춤을 추다 넘어져
머리를 부딪히고 모두 다 기억난 아버지
자식을 볼 면목이 없어서
여행 떠난 기차에서 내려 도망을 가고
이 일로 가족들은 또 한번 상처를 받는다
현숙은 바로 아버지를 찾아 기차에서 내리고
한편,혹시 요양원 계실때 여자가 있었던거 아니냐며
찾아 가 보자는 모란.
찾아간 요양원에서 친구를 만나
기차안에서의 그날의 일을 일부 전해 듣는 강순옥 여사
여행후 현정과 이문학 대표는 더욱 정이 깊어지고
속상해 울고 있는 현정에게
파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을 예고하는 로맨틱한 이문학 대표
가족을 피해 한충길실장을 찾아긴 아버지는
기억이 계속 안나는 척 하고
억지로 떠밀려 집으로 돌아와 가족에게 사과를 한다.
합의를 하지 않으려는 현숙과
돈으로 합의보려는 선생님과 실랑이
선생님의 반성문을 받아내려고 애쓰던 현숙에게
자원봉사센터에서의 나말년 선생님의 비리가 들통난다.
이 일로 더욱 난처 해진 나말년선생님의 모습을 끝으로 16회가 끝나네요 ^^
그럼 이제부터 배우님 부분 캡쳐 들어가요~~
형 이두진 동생 이루오
고생들이 많네요.
말씀 편하게 하세요
고생들이 많다 니네
죄송합니다
시끄러
우린 나말년 선생님의 진심어린 사과를 원해
너희 어머니한테 내 아내 김현숙은 화가 나도 때려도 되는 사람인데
나한테 나말년 선생님은 명왕성으로 가는 우주선을 태워보내버리고 싶은 사람이다
다시 돌아올 수 없게
솔직히 그런 말씀은 불편하긴 하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착한 두진씨. 그럼에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
스승상까지 받은 분이 옛날 제자 폭행한거 알려지면
누가 더 타격을 받겠어
잘싸워보자.
(에고 아들들이 고생이네요)
이제 우리 두진이랑 루오 만나지 말아줘요
만나고 싶은데요
만나고 싶어요 두 사람 다
이루오 제가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두진
지금 같이하는 프로젝트 잘 마무리 하려면 당분간은 얼굴보며 잘 지내야해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은 좋은 사람이구요
이루오는 남자친구로
이 두진씨는 같은 동료료 잘 지내고
(욕심쟁이 마리씨!)
그 입 닫아요
저희 엄마랑도 풀고 지내심 어떨까요
내가 뭘 풀어야 하죠
선생님도 어린시절에 배려심없는 교사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마리씨 어머님도 나때문에 상처를 입었단 말이에요?
물론 엄마도 잘못이있지만
그때 선생님이 엄마를 쓰다듬어 주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디서 훈계야.
말이 안통하네 정말..
때리셔도 좋구 물을 뿌리셔도 됩니다.(헬멧쓴 마리)
이때 뒤에 앉아있던 두진
엄마가 뭐라고 하던지 간에 마리를 데리고 나가고
이 것 좀 놓고 얘기해요.
아 진짜 이거쓰고 맞을 생각이었어요?
이거 쓰면,, 혹시 웃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어이없는 두진 설핏 웃음 ㅎㅎ
마리는 4차원녀. )
어디로 가요.
연구소요.
아 거기. 가요. 내가 들어줄게요.
...
영화보자고 해놓고 연락안된게 루오였구나
아는체 마요 잘 풀었으니까
나도 비밀로 해줘요
내가 마리씨 짝사랑한다는거
아니 했다는거
루오 멋진 놈이에요 잘해줘요
그리고 조만간 어머니가 사과하실거에요 기다려봐요
(뒷모습이 너무 슬퍼서 ㅠ,ㅜ)
무식하기는 이딴걸로 구속이 되겠지.
내가 니딸을 납치해서 폭행 감금정도는 해줘야
구속이 되든가 말든가하지
라고 현숙과 전화 통화를 하던 엄마의 대화를 듣고 깜놀한 두진씨
농담이야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마
마리씨한테 해꼬지 하시면
가만 안있을겁니다.
김현숙이 나한테 해꼬지하는건 그냥 보고만 있고?
일의 처음은 김현숙이 루오한테가서
너같은건 내딸앞에서 꺼져..해서 이런일이 벌이진거야.
그런다고 사람을 쳐요?
넌 좀 다르겠구나.네 친동생이 아니니까
난 피가 거꾸로 솟던데
미안하다 내가 널 이해못해서
(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네!!!!)
어머니!
속상한 두진씨.
어서 출근이나 하라는 말과 함께 더이상 대화를 하지 않는 어머니
마리씨도 걱정 되고,
저런 어머니를 보는 두진씨는 정말 너무 속이 상할 것 같아요.
마리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머니가 보자고 해도 절대 보지 말라고 하는 두진씨.
네.,. 얘기해요.
루오랑 같이 있어요?
집에 일이 있어서 운전 부탁했어요
휴...
(복잡한 두진씨 심정이 전해져오네요.. 이와중에 옆모습이 진짜 이쁘시다능..)
15,16회에서는
마리가 동생의 연인이라는 것을 안 두진이가 한발 물러선 관계로
많이 나오진 않네요.
21회부터 갑자기 마리에게 데이트하겠다고
집착남이 된 이유가 조금 갸우뚱했는데
15회부터 찬찬히 다시 살펴보니
두진이는 한결같이 마리를 걱정했네요
두진이는 처음부터 엄마와 현숙의 화해를 이끌어내려고 조심스럽게 노력해왔고
엄마를 너무 몰아붙이지도 않으면서 마리와의 관계도 천천히 한발한발 이끌어 왔었어요.
그러다 동생과 연인관계가 된 걸 알고부턴 포기했는데
이 동생이 하는 걸 보고 있으니
못미더운거에요
루오는 화해는 커녕 엄마를 더 화나게 하고
마리까지 지켜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다음주면 마지막 방송이겠네요
밀려서 죄송합니다 --;;;;;;;;;
그래도 늘 응원하고 챙겨보고 있었어요.
저도 화이팅! ㅎㅎ 배우님도 화이팅!
막바지 촬영 힘내세요~~~~
첫댓글 배우얼굴이 잘생기다보니 옷이 확 죽네요 너무 잘생겨도 탈이네요 ㅋㅋㅋㅋ
조금만 생기시지 잘생기셔가지고
ㅎㅎㅎㅎ 너무 잘 생겨서 그런거에요? 캡쳐 화질이 넘 떨어져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ㅠ,ㅜ
첫 댓글 감사해요~~
아오 저 비율 어쩔~ 여자배우보다 얼굴 작으면 어쩌란말입니까.. 보고싶네요 배우님.
드라마 초반부터 배우님하고 나란히 있으면 비교되던 피부는 어떻구요. 여배우보다도 피부도 좋아요. 너무 하시는 거 아니에요? ㅋㅎㅎㅎ
대단하세요. 매회 정성이 보여요
마리씨~루오랑 안어울려요ㅠㅋ
내말이 ;;;마리야 루오랑은 안되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