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는 서기 553년 의신조사께서 창건한 역사 깊은 고찰이며, 수많은 문화유산과 불교 전통을 간직한 호서지방 제일의 가람이다.
일찍이 불법을 구하러 천축국(天竺國-인도)으로 건너간 의신스님이 경전을 얻어 귀국한 후 속리산에 들어와 553년 (진흥왕 14)에 창건한 사찰로 법이 편안히 안주할 수 있는 절이라 하여 법주사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법주사의 정신적 지주가 된 미륵신앙이나 법상종의 유식사상은 혜공왕 때 이곳의 중흥에 크게 기여한 진표와 그의 제자 영심에 의해 발현된 것이라고 한다.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에 있다.
출처: 진도초등학교 총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53차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