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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카페(문학) 서평&감상 복수와 사랑의 노래- 요 네스뵈의 '아들'
불괴 추천 0 조회 86 16.01.11 14: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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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11 15:29

    첫댓글 요 네스뵈는 왠지 낙오자??인듯한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듯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듯~~~해리홀레 형사 역시도 술에 찌든 어찌보면 자신만의 세상에 살고있는듯한 인물이고...요 네스뵈 작가의 책을 좋아하는 1인으로 아들역시 읽고싶네요 ^^

  • 작성자 16.01.11 16:18

    주인공의 그런 결점들이 더 생생하게 사건해결에 긴장과 몰입감을 주는 것 같아요. ㅋㅋ
    북유럽 소설들을 보면.. 복지가 너무 잘 돼있는 나라의 어두운면을 보는 것 같아요. 일을 안해도 먹고 살게 해주니 마약도 판을 치고.. 알콜중독도 그렇고.. 흠.. 하여간 어느 곳이나 어둠과 밝음은 공존하나 싶더라구요. ^^

  • 16.01.11 16:23

    @불괴 불괴님 글을 보니 반가워서 댓글함 남겼어요 저 금강이에요 ^^
    독일작가 넬레노이하우스 소설도 좋아라 하는데 비슷비슷한 유형들인듯...

  • 작성자 16.01.11 16:24

    @키라 아하. 누구신가 했더니 금강님이셨군요.. 반가워요~ ㅋㅋㅋ
    읽으신 책들 간단히 서평 좀 남겨주시면 좋을 텐데.. ^^

  • 16.01.11 16:26

    @불괴 ㅋ 제가 글 제주가 없어서...요 네스뵈는 스노우맨을 읽으면서 팬이됐죠

  • 작성자 16.01.11 17:04

    @키라 저도 스노우맨으로 시작...가장 강렬했던 작가의 책이였던 듯.. 읽으면서 오싹한 경험은 오랜만이였거든요..^^;;

  • 16.01.11 17:59

    참 잘 쓴 소설인듯 서평또한 차분하게 잘 쓰셨습니다.^^
    안 봤지만 한 권을 공으로 읽은 듯한 기분이네요.
    만약 아버지의 죽음에 진위를 들어듣지 못했다면 주인공은 평생을 마약쟁이로 타락하며 살았을듯요.
    아버지때문에 일상이 깨어지고, 아버지때문에 의미가 다시 주어지는 파란의 삶이군요.

  • 작성자 16.01.12 10:02

    잘 쓴 소설이라고 생각되어진 것은 일단 스토리의 전개가 탄탄하고 반전과 결말이 예측하기 힘들어서
    몰입감이 좋았거든요.. 무엇보다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아나게 하는 글솜씨가 압권인 듯 하네요.. ^^

  • 16.01.12 12:56

    표지에서나 서평에서도 탄탄한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느껴지네요.
    영화를 연상시키는 전개방법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서평 너무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1.12 14:03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르소설 가리지 않고 재밌는 것은 읽는 편이라 종종 소개해볼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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