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오전에는 산책을 통하여
가을산과 들 먼 바다를 함께 접하고..
늦은 밤까지 영화거리 이곳 저곳을
무작정 거닐었습니다.
마치 십 여년도 훨씬 더 먼 그 시절
연애하던 그 때처럼..
그래도 이번 연휴기간 동안은 나름
차분하게 소일을 한것 같네요.
오늘은 아침 산행을 가볍게 마치고
고전 영화를 한편 관람했습니다.
1980년 영화 "자놋 슈와르크 감독"의
"Somewhere in Time ,사랑의 은하수"
크리스토퍼 리브(리차드)=수퍼맨??
제인 세이모어(엘리스) 등이 주연한...
심령력(力)으로 1912년대 과거로 들어
현실에서 느낄수 없었던 수채화처럼
맑은 사랑을 경험하게 되고..
하지만 동전 하나 때문에 갑자기 1979
년 현실로 돌아와 버린 리차드는 옛날
아름다운 여인과 이룰수 없는 사랑을
잊지 못하고 죽음을 통해 그가 원하는
끝없는 사랑을 이루는...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그런 내용의 영화였습니다.
틈이 나면 조용한 오후 차분한 영화를
한 편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영화네요..
"사랑의 은하수"
주연배우인 크리스토퍼 리브는 아마도
우리들에겐 수퍼맨역으로 더 잘 알려진
배우이자 지금은 사고로 아마 우리들의
곁을 떠났죠?
멋진 배우들...아름다운 영화 ..
추천합니다.
- 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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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
사랑의 은하수
윤명선
추천 0
조회 46
08.10.05 23:0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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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았어.주말쯤 함보려가야지.....
나도 영화는 꾀나 보는데 음~ 보러 가야쥐~~
지금 상영중인 영화가 아님...박물관에서 찾아서 볼것!!?? 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