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안녕?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인데 벌써 한시다 왜케 시간이 빨리가냐구요🥹🥹 오늘 뒷산은 커녕 운동도 안갈라구여 배가 아파😢😢😢😢😢 그래서 아침부터 오리고기 꾸워먹었ન💪💪 배아픈거랑 무슨 상관이냐구여? 상관있다구여🙄🙄🙄🙄 그러고 뭔 아침부터 책이 왔다길래 뭐지? 했는데 그린비 앨범 왔더라? 짱빠르네 아주 보정하는데만 시간이 네달 걸렸나봐 그리고 드디ન 우리 잠옷이 완전체가 되었다💙💜❤️♥️ 오늘 사진은 잠옷이야 히히 넘나리 귀여워 보돌보돌하니 아주 좋아! 빨리와 여봉이 핑크가 여보꺼해 흐흐 오늘 저녁에 빨래 싹 다 돌려가지고 잘 넣어놓을게 분리수거 할 박스랑 비닐만 좀 챙겨서 내려갔다가 다이소 들렀다가 들기름 사서 올라구 오늘은 김치를 좀 볶아봐야지 그리고 찌개를 뭘 끓일까 고민이넹 어무니가 내일 약속있냐구 행국이? 가기전에 밥먹자고 하셨는데 나 내일 약속있어서 그냥 다음주에 아가씨랑 같이 밥먹을거 같애🫠 그리고 아침에 청렴 끝냈구여 아! 그리고 쿠팡에서 거금 좀 썼ન.. 그 무슨 생활 코팅젠가? 그거를 봤는데 우리 저 싱크대 상판에 기스나고 이래서 코팅 그런거 업체 찾아봐야되나 했는데 그 코팅제로 해가지고 발라주면 코팅이 된대! 그리고 수전이나 이런 스테인리스에도 발라주면 물때 막아주고 한다더라구 그래서 거금 56000원 썼ન🤫🤫🤫🤫 화장실 파티션 수전 다 코팅해버리겠ન 여보 언능와 혼자 있으니까 이런 은근 자잘한게 할게 많아 히히 그래서 언능 오라는건 아니구 그냥 뭐든 같이 하고 싶은 그런.. 암튼 알지? 슬 산책할겸 나가야겠당 나가기전에 약 한개 먹고 나가야지 🙁🙁 숟가락 젓가락 싱크대 배수구망 또...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