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학급 공간의 트렌드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단순한 스터디 카페보다는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가 결합된 프리미엄 독서실이 가야 할 방향임을 상세한 비교 설명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독서실은 교육청의 허가 업종이지만 스터디 카페는 공간 대여업으로 허가가 필요 없다. 프리미엄 독서실은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고 두 개의 사업자 등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어서 빠질 수 없는 상권 분석과 위치 선정의 노하우가 공개되었다. (1) 접근성, (2) 수요, (3) 공급, (4) 주의해야 할 요소들이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친절히 설명되었다. 이미 많은 점포들이 운영되는 지역에서는 가격이나 서비스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고, 의외로 틈새시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