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pl에서는 이스포츠 매니저에 대해서 상당히 홍보를 진행하고 lpl에서 이루어지는 이주의 선수, 경기예측 등을 인게임에서 연관시키는 등을 통해서 꾸준히 관심을 주고 있음 ㅇㅇ
게다가 현재는 중국선수만이 등장하지만 가챠 연출에서는 담원, 팀리퀴드, 프나틱 등 다양한 한국, 유럽, 북미 팀의 로고가 보이는 등 글로벌에도 진출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봄 애초에 모바일겜 인만큼 실패해도 타격이 크지않고 성공하면 돈 빨아먹는 기계니까
여기서는 아무래도 롤fm으로 알려져있지만 자주 불리지만 사실 모두가 알다시피 프로야구 매니저 같은 가챠겜 혹은 피파 느낌이 휠씬 큰 느낌임
나는 이미 적어도 오픈 이후 2일차부터 지금까지 약 10일 넘게 플레이하면서 이게임의 시스템과 bm에 대해서 알고있어서 대충 정리해 볼려고함
#플레이방식
간단하게 피파처럼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뽑아서 쓰면된다. 나는 띵구, 재키 쓰고 싶어서 tes위주로 만들었는데 굳이 시너지 신경 안 쓰고 자기가 원하는 선수 채워도될듯 시너지 효과가 있긴한데 선수만 강하면 걍 무시해도 될정도임
시작은 우선 당연히 밴픽부터 들어감 흔히 말하는 퍼플병신밴픽이 되지않기 위해서는 시너지와 op챔을 알아야하는데 저기 챔피언에서 보라색 마크가 뜬 경우 현패치에서 op챔으로 일단 먹고들어가면 평타는 친다 ㅇㅇ
또한 초록색 마크는 상대 챔피언을 카운터 한다는 뜻이고 노란색 마크도 있는데 이는 아군 챔피언과 시너지를 의미함
저기 숫자는 챔피언의 숙련도로 이는 나중에 후술함
그 외에도 각 선수마다 주된 챔피언이 있는데 나이트 같은 경우에는 신드라와 라이즈를 뽑으면 괴물이 되서 미친 성능을 발휘한다. 밑에 5가지 챔피언도 영향을 줌
인게임은 각 상황마다 카드를 보여주는데 맨왼쪽부터 갱킹, 역갱, 늦은 역갱을 의미하는데 각각 물고 무는 가위바위보 형식으로 갱킹 < 역갱 < 늦은 역갱 < 갱킹으로 카운터를 친다. 라인(탑, 미드, 바텀) 을 지정하여 플레이어가 직접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 카드인 미니언 파밍은 걍 상대 갱킹 맞고 포탑밀면서 포탑체력을 깎고 아군의 골드를 당길 수 있다.
갱킹에서 성공할경우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드래곤, 전령을 먹거나 두번째는 타워를 밀 수 있는데 전령을 먹을경우 타워 하나가 공짜로 밀수 있고 드래곤을 먹으면 버프를 주고 3개먹으면 영혼이되어 존나 강해진다.
그외에도 오브젝트 상황(바론, 드래곤)에서는 각각 상황이 있는데 3가지 카드는 역시 가위바위보 형태이며 혼자 초록색인 네번째 카드는 브론즈 랭겜에서 필살기인 미드모여이며 5명이 모여서 미드돌진한다. ㅇㅇ;
여기서는 안나와있지만 바론 상황에서는 1 4 운영 등을 통하여 이득을 볼 수도있다.
맞갱킹이나, 오브젝트싸움(바론, 드래곤), 한타에서는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데 궁극기를 마우스로 컨트롤을 할 수 있고 혹은 마우스로 직접 상대 챔피언을 지정하여 일점사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스킬 같은 경우 모든 챔피언이 구현되어 있는게 상당한 메리트
한타가 끝나면 총 딜량을 보여주는데 띵구가 개씹하드캐리 한걸 알 수 있다.
대충 인게임은 이렇고 컨텐츠로는 상대와 실시간 매칭을하여 밴픽과 게임을 하는 랭크게임, 자기 선수로 리그밀기, 특정상황 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경기전날 이 주의 매치를 직접 PVP로 플레이 해보거나 승부, 밴픽예측 등이 있지만
사실 딱봐도 이게임의 가장 큰 메인컨텐츠이자 꿀잼컨텐츠는 상대랑 실시간으로 하는 밴픽을 하는 랭크게임으로 pvp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맞는 게임이다.
#장점
1. 낮은 천장, 꽤나 많이 뿌리는 뽑기재화, 원하는 선수'는' 얻기 쉽다.
순수하게 가챠의 측면에서 보자면 아예 무현질로 플레이한 결과 라이엇게임 답게 이게임은 상당히 원하는 선수 얻기가 쉽다. 우선 천장은 꽤나 낮은 60천장이고 대부분 50연차 안에는 무조건 ssr 등급이 나온다.
게다가 가챠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원하는 선수 3명을 지명할 수 있는데 3명을 지명하는 경우 절대 이 3명을 제외한 다른 선수가 등장하지 않으며 이는 원하는 선수를 저격하기 상당히 쉽게 해주는 요소임
마지막 이적시장을 통해서 선수를 갈아서 얻은 돈을 이용해서 직접 원하는 선수를 살수 있으며 이적시장은 매일 초기화되어 원하는 선수를 가져가기 상당히 쉬움
가챠권 역시 꽤나 많이 뿌리는데 단순히 10분이면 다하는 일일미션만 해도 매일마다 가챠권 3장, 300 캐쉬를 얻어서 이벤트 없이도 매일 4~5단챠는 기본으로 지급함
승부예측이나 이 주의 매치를 플레이하면 코인을 주는데 이걸로 매주마다 20개의 가챠권을 살 수 있음
그 외에도 이벤트로도 가챠권이나 SSR선택 상자, SSR 조각들을 뿌리면서 적어도 지금 당장은 상당한 가챠재화를 주므로 현재는 앵간하면 3~4일에 한번은 천장을 보는수준임 ㅇㅇ
2. 현존하는 롤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는 가장 잘구현된 인게임, 스킬
어찌되었든 현재 존재하는 롤 시뮬레이션 게임(LOL GM, MOBA GM, 리그매니저) 중에서는 가장 인게임이 잘 구현된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임 이즈리얼, 징크스 같은 글로벌 궁을 가진 챔피언은 궁으로 상대 귀환하는 선수를 잡거나 1 4 운영을 하거나 몰래 전령, 솔킬, 골드, 그래프, 밴픽 등 인게임 자체는 라이엇 공식 게임이니 꽤나 잘구현되어 있음 ㅇㅇ
여기까지만 보면 꽤나 할만한 가챠겜으로 볼 수 있지만 단점을 역시 굉장히 많다.
#단점
1. 선수'는' 뽑기 쉽다고 했지만 잠재가 너무너무 맵다
위에 재키러브는 재키러브를 2번 더 먹어서 잠재능력을 뚫어준 재키러브이고 아래는 명함 티안이다.
재키러브에 잠재능력을 뚫어주면서 무려 능력치가 2만가까이 올라서 상당한 격차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잠재능력으로 올라가는 능력치는 굉장히 커서 사실상 명함선수로는 랭겜에서 활약하기는 챔프 숙련도가 높지 않는이상 상당히 어렵다.
즉 원하는 선수를 얻기는 쉽지만 원하는 선수가 랭겜에서 라인전에서 솔킬따고 한타에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고싶으면 꽤나 중복을 많이 먹어야한다.
2. 챔프 숙련도 올리는 상태가?
챔피언 숙련도는 총 30까지 있으며 이를 올리기 위해서는 각각의 챔피언의 조각이 필요하고 이러한 챔피언 숙련도는 인게임의 능력치에서 무시 못할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챔피언의 숙련도가 특정 레벨 단위로 푸른 조각을 주는데 이러한 푸른조각을 라인에 배치하면 상당한 능력치를 올려준다.
이러한 챔피언 능력치를 올리는데는 기반시설에 들어가서 8시간 정도를 기다려서 챔피언의 조각을 3~6개 정도를 얻을수 있다. 하지만 가장 쉽고 많이 얻는 방법은 따로 있는데..
바로 가챠다.
이게임은 무려 챔피언의 숙련도를 가챠로 파는 킹갓겜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선수를 뽑는 가챠의 반값에 불과하고 이벤트로도 챔피언 조각과 챔피언 가챠권을 뿌리고 기반시설을 통해서 무료로 얻을수 있고 과금효율도 나쁘지만 챔피언 숙련도를 가챠로 뽑는다는 개념자체가 플레이어 한테는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질수 있음
ㅊㅊ ㅍㅋ
첫댓글 lck는결국안래주나
fm을 원했는데 피파라 아쉬움ㅠㅠ
판타지풋볼하면 재밌을거같은데
프야매 같은거네
선수 + 챔피언 숙련도 2중가챠네..
캐릭 + 템 2중가챠는 그래도 템을돌려낄수라도 있지 저건 숙련도조각을 먹이면 못돌리는거면 너무 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