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관심을 기울여서 처음으로 익힌 황빠라는 용어는 황빠니즘을 낳았고 황빠的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다.
처음엔 황빠가 뭘까 하다가 10대 소녀들이 연예인 무작정 좋아하는 오빠부대쯤으로 막연하게 여기며 순수한 팬클럽 회원을 한국적 속칭으로 좋아하는 대상 첫글짜에 오빠 빠字를 붙여서 부르는구나~로 여겼다.
머뭇머뭇 거리다가 에라이 모르것다 싶어 "나도 황빠다"고 선언하고 자랑스럽게 "아엠황빠"를 외쳤다.
그후 황빠토피아를 꿈꾸며 꿈의 줄기세포를 살려낸다면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신세진 부처님과 중생님들에게 보답할 보람으로 삼으려 했다.
태어나서 함께 어울렸던 대한민국 민초들의 주름살 펴질날을 그리며 이보다 더한 좋은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길을 선택했다.
길을 가다보니 서프라는 것이 보이게 되어 뭔가 싶어 들여다 보니 "노빠" "유빠"라는 것이 보여져서 "황빠"라는 용어가 갑자기 유치해졌다.
메스컴에서 흘린 이인규 부장검사의 "황우석 지지자"란 용어를 쓰기 시작했다.
이제 이인규 부장검사도 매국노로 낙인찍혀 버려서 몹쓸 사람이 되어 버렸다.
어떠한 이미지에 의해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는 그 이미지가 바뀌면 그 이미지에 의해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가 싫어지나 보다 !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인간으로서 살아갈려면 정치에 물들게 된다.
人間이란 글자만 봐도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뭔가가 있다는 뜻이다.
정치란 인간이 불편없이 두루두루 잘살게 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듯이 정치에도 양면이 존재하는 것이다.
정치란 것이 부정적 이미지가 심어져 정치 정字만 꺼내도 순수성을 의심하는 정치 알레르기 발상을 보았었다.
극단적인 것은 극단적인 것을 불러 오겠끔 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하여 살아남는다.
치열한 살아남기에 의하여 생명체의 생명 유지는 가능한 것이다.
사막의 선인장이라는 식물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으려니까 할수없이 그런 모양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모든 개체는 환경의 영향을 받아 생존의 법칙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황우석 박사님은 과학자로서 오로지 과학에의 길만 올곧게 걸어 오셨다.
어렸을때 할머니 어머니의 영향으로 찢어지게 가난한 조국의 현실에 잘살수 있는 길을 자연스럽게 찾다가 과학에의 길을 선택하셨다.
마치 박정희 대통령이 조국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보려고 모든 것을 던진 것처럼 과학을 통해서 내나라 내조국을 잘살게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농촌에서의 살림 밑천은 소다.
소를 팔아 자신을 공부시키려는 부모님의 피땀어린 정성에 청년 황우석은 불철주야 노력하여 드디어 복제소 영롱이를 세상에 내어 놓음으로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박사로서 교수로서의 신분은 잊은채 소똥구멍에 어깨까지 닿는 팔뚝 집어넣기는 지구촌 아니 우주가 생긴이래 제일 많은 50여만번이나 된다.
옛날 우리 선조들이 빚어낸 은은한 고려청자의 향과멋이 장인들의 손끝에서 나온 것처럼 소똥구멍에 어깨까지 닿도록 손을 넣어서 손끝으로 이곳저고 만져 보아야 정확하게 알수 있었던 것이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짠 것처럼 행동으로 옮겨야 이론도 성립될수 있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구촌에서 가장 기운이 좋은 곳에서 살고 있다.
우리나라 인삼이 세계최고 이듯이 우리의 기운은 지구촌 으뜸인 것이다.
그런데 그 좋은 기운을 좋은데 안쓰고 나쁜쪽으로 쓰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만 바로 잡으면 엄청난 에너지 이다.
인물은 地靈이다.
인물만큼 뛰어난 자원이 없는 것이다.
혹자는 우리나라가 부존자원이 없는 자원 빈약국으로 분류하지만 그야말로 물질에 눈먼 작자의 소리다.
우리의 잠재능력을 모르는 소리다.
일찌기 지구촌이 지구는 둥글다는 것을 모르고 있을때 우리는 신라 고려의 화려한 문화시대를 누리며 문화인으로서의 삶을 꾸려 왔던 것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병폐가 많이 생겨 민족적 고난을 겪었지만 이제 21세기들어 이 조그만 나라가 월드컵 4강을 이루어 내더니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시대라는 신기원을 열어 버린 것이다.
이에 깜짝 놀란 지구촌 사람들은 도대체 누가 꿈의 세계를 앞당겼을까 궁금해 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스너피라는 복제개도 만들었다.
道高魔盛이었다.
신기원을 연 대한민국의 황우석은 새튼을 앞세운 미국의 계략에 빠저 기술을 빼앗기게 되고 엄청난 부가가치와 주도권을 노린 미국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은밀하게 가로채기에 올인했다.
전방위 노력을 치밀하게 진행시켜 대한민국 내부분란을 유발시켜 변절자가 처녀생식이라 우겨 상납시키는 형식이 되어 버렸다.
미국에서 즐겨쓰는 CIA,FBI등 비밀 정보기관을 총동원하여 빼내간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미국것으로 만들어 버리려는 것에 국내의 매국노들이 상납하는 꼴이 되어 버린 것이다.
미국은 나쁘다.
내입이 더러워 질까봐 참지만 나빠도 아주 나쁜 것이다.
생각조차 하기싫은 지구촌에서 내쫓아야 될 나쁜 존재이다.
미국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한국의 기득권층도 나쁘다.
처녀생식이라 우겨 특허를 갖다바치는 꼬락서니를 저지르는 서울대는 썩을대로 썩어 학문적 진실은 외면하고 처녀생식에 목을 매고 검찰을 구워 삶아 버렸다.
검찰은 삼성장학생 떡찰답게 서울대의 손을 들어주어 처녀생식 똥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
검찰의 상부기관인 집권여당과 놈현정권은 책임을 고스란이 떠안게 되어 처녀생식당과 처녀생식정권으로 전락하게 되어 531 선거에서 싹쓸이 당했다.
진실을 사실 그대로 알려 우리의 원천기술을 빼앗기지 말아야 하는데 쉬쉬하며 뽀롱날까봐 뻘짓만 하다가 당한 것이다.
뻘짓대장 놈현을 비롯하여 검찰,서울대,여당등 모두가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처녀생식 망령과 함께 물러나서 평생을 참회하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도 531선거로 민심을 정확하게 보여줬는데도 버틸데까지 버텨보자며 허우적 거린다.
뻘짓대장 놈현은 국회연설도 보이콧 당하고 여당대표에게도 만남을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도 탈당도 못하는 용기없는 비겁자가 되어 버렸다.
한번 잘해보라고 찍어준 유권자들은 후회하며 마지막 남은 탄핵때에도 지켜준 그 자리를 걸고 결단을 바라고 있다.
본인 입에서 말한대로 대통령직을 걸고 획기적인 정치적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다.
어차피 그 자리는 민심이 만들어 준 자리이니 이제 임기도 얼마 안남았으니 미련을 버리고 한국의 정치풍토를 바꿀수 있는 계기나 마련하고 깨끗하게 물러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처신이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검찰,여당,놈현,등의 처녀생식 뻘짓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황우석 박사님이다.
뻘짓대장 놈현은 미국의 섀튼처럼 황박사님 연구실을 방문하여 황우석 띄우기에 공을 들이더니 원천기술을 빼간 섀튼이 황박사 죽이기에 들어가자 내몰라라 하는 것이 참으로 가증스럽다.
일개 국민이 애국충정에 못이겨 MBC만행을 규탄하며 광화문 이순신 동상앞에서 스스로 몸을 태워 분신을 하였건만 덮어 버리는데 급급하여 일반국민들에게 알려지기조차 못한 것이다.
놈현아 !
더이상 못보겠다 속히 내려 오너라 !
뻘쭘하게 집이나 지키는 뻘짓접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거라 !
어제는 강남에 강의가 있다길래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서 맡겨둔 대나무 깃발 찾으러 가니 공양주 보살님은 과일을 주시고 스님은 녹차 아이스크림을 주시며 저녁공양 하고 가란다.
강의시간 7시까지 행진하며 갈려니 시간이 촉박한것 같아 등뒤 구호는 어제와 동일하게 망또처럼 붙이고 앞에는 어제 귀가길에 황빠네 가게에서 가져온 황박사님 사진과 "국민 여러분 ! 줄기세포는 있읍니다." 라는 글귀와 밑에 영어로 Pride of Korea 라는 글이 적힌 것을 붙이고 나섰다.
어께에 걸친 대나무 깃발에는 여전히 "황우석"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연구복 입고 연구하시는 사진과 함께 펄럭이고 있고 머리에는 남부군의 연구재개 특허수호 모자기 씌워져 있고 한손에는 염주가 들려져 있었다.
무심하게 염주를 굴리며 인사동에 들오서니 예전 한겨울에 두툼한 누더기 솜옷 입고 삼보일배 했던때가 떠올랐다.
그때의 열정은 어디로 갔을까??
인사동 바닥을 도포자락으로 맨땅에 헤딩하며 싹쓸이하던 그열정은 어디로 가고 허울좋은 선전맨이 되어 풍각쟁이마냥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만을 바라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을까???
생각하니 눈시울이 축축해진다.
대한민국이 잘살수 있는 길을 선택한 죄로 나서기 싫어하는 사람들앞에 이상한 모습으로 나서게 되었다.
맨땅에 아무리 헤딩해 보아야 대한민국 구성원인 국민의 여론이 안움직여 주면 별볼일 없는 것이다.
여론에 따라서 16차선 광화문 대로도 열리고 법도 정치도 열리는 것인줄 며칠전 광화문 현장에서 뼈아프게 보았다.
인사동을 지나 관철동 피아노 거리를 지나 청계천을 따라 올라가서 시청앞에 이르렀다.
시청앞 드넓은 잔디광장을 깃발을 앞세운체 한바퀴 도니 슬그머니 욕심이 생겼다.
"참새가 방앗간 옆을 그냥 지나칠수 있나"였다.
잔디밭으로 들어가 시청앞 서울시 땅 재는 측량점 표지판 앞에 깃발을 세우고 드넓은 잔디밭 빙 둘러가며 삼보일배를 했다.
어제 뻘짓대장 놈현동네 까서 뻘줌이들의 방해로 하지못한 삼보일배를 잔디밭에서 하게되니 무릅도 폭신폭신하니 참으로 좋았다.
한바퀴 빙 도니 대충 90여번쯤 되는 것 같았다.
땀이 배여나서 한빠퀴 돌고 넘어진 깃발 세울려니 자꾸 넘어진다.
넘어지면 세우고 넘어지면 세우고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겨우 세워진 것을 보고 또 삼보일배로 한바퀴 돌았다.
넘어진 깃발 세우기하며 땀도 식히고 휴식을 취한후 제대로 서있는 깃발을 대견스럽게 여기며 또 한바퀴 돌았다.
넘어진 깃발을 다시 세울려니 제복차림의 두사람이 와서 시청 청경이라며 여긴 시청땅이니 허가받고 깃발을 꽂으라며 깃발을 거둔다.
자기네 땅이라는데는 할말이 없는 것이다.
잔디밭에 앉아 쉬다 보니 어둑어둑해졌다.
강남에 강의 들어야 하는데 싶어 몇몇군데 전화를 해보니 인연이 안되었다.
시청건물 시계를 9시에 가까이 있었다.
어두워진 잔디밭을 가로질러 길따라 가니 롯데 호텔 롯데 백화점이 나오고 건널목이 안보여 지하도로 건너니 명동이 나왔다.
아~ ! 이곳도 예전에 삼보일배 하였던 곳이구나~ !
예전에는 맨땅에 헤딩하느라고 둘러보지도 못했지만 오늘은 그저 무심하게 걷기만 하면 되니까 찬찬히 둘러 보았다.
생기가 넘쳤다.
아~ ! 이래서 밝을 명字 명동인가 보구나~ !
어제 뻘짓대장 놈현동네와는 확실히 달랐다.
뻘짓대장 동네는 뻘짓대장이 바뀔때마다 하도 뻘짓을 해대서 기운이 완전히 죽어서 짭새들만 짭짭짭 거렸었다.
명동은 갓잡아온 생선마냥 팔딱팔딱거렸다.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배꼽과 뱃살을 드러내고도 조금도 개의치 않는 자유로움과 저마다 개성이 톡톡 튀는 뽐쟁이들의 멋진 어울림이었다.
젊음과 낭만이 물결치는 인파속에 깃발을 높이 세우고 (牛步牛視) 황소걸음에 소 닭보듯 껌벅껌벅 보노라니 텔레비젼 보는듯 했다.
한쪽에는 무대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고 길에는 별의별 장삿꾼들이 고급상품들을 팔고 있었다.
마음을 무심하게 다스리고 감각을 열어 놓으니 분위기에 맞춰 내감각도 흥얼흥얼 거리는듯 해보였다.
마치 깊은 바닷속 물은 고요하지만 표면의 물결과 파도는 바람따라 쉴새없이 일렁이듯 했다.
골목골목마다 누비고 다녀도 사람들이 많으니까 보람을 느꼈다.
어떤이는 엄지 손가락을 세우기도 하고 파이팅을 외치기도 한다.
대부분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나이 드신 양반들의 표정들이 반가워 하는 게 역력히 보여졌다.
생활고에 찌들은 표정들이 환하게 피어날때는 애써 무심한 마음을 간직하려는 나의 마음에도 감정의 여운이 밀려 왔다.
분위기가 조금 잠잠해지는 것 같길래 시게를 보니 10시 반이다.
왔던 길로 돌아가니 청계천이 나왔다.
밤에 보는 청계천은 색다른 맛이 났다.
낮에는 분수가 치솟더니 밤에는 조용하다.
조명을 받은 폭포는 환상적인 분위기였다.
낮에 청계천을 따라 걷다보니 남녀 커플족이 흐르는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이야기기를 나누는 모습이 퍽이나 정겨워 보였는데 밤에는 더욱더 환상적이었다.
피곤해진 발이라도 함 담그고 가야겠다 싶어 내려 갔다.
벽에 청계천 역사에 관한글이 있길래 읽어 보는데 웬사람이 와서 시비를 건다.
제복차림은 어떤 목적을 갖고 이곳에 들어오면 안된다며 협조를 요청한다.
청계천 유래에 관하여 한참 읽고 있던 글을 중단하고 발만 한번 담가보고 가겠다며 양발을 벗고 바지를 걷고 발을 담갔다.
제복차림은 지나치게 행패를 부린다.
꼴에 꼴값 떤다더니 제복만 입으면 행세하고 싶은 모양이다.
꼴보기 싫은놈이 또 나타나는 바람에 허겁지겁 발한번 담가보는 것도 방해를 받게 되었다.
영 기분이 잡쳐 버렸다.
마음을 달래며 달리는 차도 잠들은 집으로 향하는 길은 :황우석"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와 "황박사님 ! 이제 시작입니다"만 펄럭이고 있었다.
집에 오니 한시다.
이젠 나의 꿈이 되어버린 줄기세포는 반드시 최초 발명자에게 돌려주어 후속 발명품이 나올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이 잘살수 있는 길은 인물 보호책에 달려 있다.
인물을 보호 해야 한다.
위정자들의 노림수에 휘둘리지 않도록 인물을 살려야 한다.
황박사가 뭘 잘못했는가??
장삿꾼들이 저들의 필요에 의해서 접근해서 필요한 것을 빼내 가곤 용도폐기 당하는 죄밖에 더있는가???
그사람 연구하는 사람이니까 연구하게 내버려 두면 되는데 연구조차 못하게 하니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가짜라면 만들어 봐라면 간단한 것이다.
본인이 6개월이면 충분하다 하니 만들어 봐서 못만드면 그때가서 가짜라 단정하고 몰아부쳐도 늦지않다.
지금도 늦지 않으니 연구재개 하신다니 더이상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 여러분 ! 줄기세포는 있읍니다 !"
서울대에서 처녀생식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빛을 못보고 있읍니다.
처녀생식 아닙니다.
처녀생식이면 처녀생식인대로 획기적인 일이므로 처녀생식 증명을 해야 되는데 서울대는 황박사 죽이기 위하여 임시로 만들어낸 허울좋은 처녀생식으로 검찰을 구워 삶고 대한민국을 농락하고 있읍니다.
간단합니다.
황박사님 연구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황박사님 연구재개 하신다니 도와주십시요 !
방해 못하게 여론을 좀 모아 주십시요 !
만들어 보게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