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니즈: 널 사랑하겠어~
핸님: 언제까지나~
해이니즈: 널 사랑하겠어~
핸님: 지금 이 순간처럼~
으로 시작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었던
[열번째 계절]
올화이트 순수해인 외모 무엇! 가창력 무엇!
내생애 첫 배우 팬미팅의 꿈같은 시간속으로 …
그야말로 정해인의 정해인다운 팬미팅
하나하나 진심이 담겨있는 코너들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핸님 목소리에 녹아들고,
예전 사진과 영상 속 자신의 모습에
시종일관 부끄부끄 오그라들어하는
귀여운 핸님 모습에 광대가 아플정도로
내내 미소가득했던 시간
함께 프사를 바꾸고, 팬클럽 이름을 공표하며
‘우리 해이니즈~‘ 하며 행복해하던 핸님모습에
진심 핸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해이니즈~~‘ 많이많이 불러주세요🤗
그리고 .., 코로나로 못만난 4년 사이
대체 밥먹고 노래 연습만 하신건지….
분위기있는 저음에 쭉쭉 내뻗는 고음까지
핸님 특유의 바르고 깨끗하게 부르는 노래는
팬미팅 다른 코너가 없었다 하더라도
충분히 피켓팅 할만한 가치의 시간이었어요
게다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인 선곡들
널 사랑하겠어
기억이란 사랑보다
가리워진 길
Crazy(DP ost)
모래 알갱이
오래된 노래
특히 핸님의 팬들을 항한 마음 그대로 하고픈 말을 담은
‘모래 알갱이’ 😭
마음이 저릿해져오며….나의 최애곡 갱신
’우리도 핸님의 모래알갱이가 될래요‘
관계자분들 핸님 음반, 콘서트 GoGoGo!!!
생각해보면 이번 팬미팅,
행운가득한 감사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천사 인친님의 티켓나눔으로 시작된 행운이
취켓팅으로 A구역 통로자리를 겟하게 되는
행운으로까지 연결되어
코앞에서 핸님 함박웃음을 감상할 수 있었던
큰 선물까지 받게 된 시간
내 시야 가까이 앉아계셨던 DP 한준희 감독님의
모습까지 눈에 담을 수 있었던 보너스까지^^
무엇보다,
핸님 소장품 소개 / 핸님만 소장한 사진 공개 코너는
왠지 10주년 게시판에 올렸던 나의 아이디어가
채택된건가? 하는 혼자만의 착각속에 행복했던 시간 😃
4시간 가까이 꿈속을 헤매다 온 시간이었습니다.
핸님 허튼소리는 절대 안하시니 연말 앵콜 팬미팅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_해이니즈라 핸복한 핸님한하루
첫댓글 널사랑하겠어 ~부르며 등장할때 정말 사랑스러우셨어요 ♡심쿵해서 소리도못질렀어요~ 아이디어는 진짜 참고하신것같이 비슷하네요 ^^
이글을 읽으니까 다시 어제로 돌아간거같아요. 팬분들의 의견도 다읽어보시고 적극적으로 반영한 팬미팅이여서 너무 좋았고 알차게 준비되었던거 같습니다. ❤❤
저도 계속 어제 팬미 순간순간으로 이동중이여요~~
팬들이
널 사랑하겠어~~하고 첫 떼창에 휘청하던 제스쳐~~넘멋지고 넘귀엽고..어떡하죠~~^^
정말 믿기어려운 꿈같은 시간들이 지나고..
아직도 꿈속에서 헤매고 있는것 마냥…😁
혹여나 2층에 앉아 놓친 부분이 있을까싶어…죙일 인별파고 공카를 들락날락 거리고 있어요🤣
빡센 일정에 몸살을 얻었지만 맘은 넘 핸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