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베이비시터를 쓰고 있는데 첨에 시터를 쓰기 전, 베이비시터가 하는 일을 원장이 미리 얘기해 주기도 했지만 인터넷 사이트에도 올라와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별 무리없이 쓰고 있습니다.
아이에 관련된 것은 다 해주도록 되어있었어요.
즉, 우유 및 이유식 먹이기, 간식 먹이기, 젖병 소독하기, 책 읽어주기, 노래 함께 하기, 종이 접기, 그림 그리기, 재미있게 놀아주기, 놀고 난 후 어지럽힌 것은 치워주기, 아기옷 세탁하기, 목욕시키기, 그 외 병원 다녀오기, 문화 센타 또는 놀이동산 다녀오기 등이며 가족의 식사준비. 청소. 세탁 등의 집안 일은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출퇴근 하는 시터분이라 서로 얘기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주로 공책에 하고 싶은 말, 인포메이션 등을 적어주고 또 답도 해주고 그래요.
시터가 없는 밤 시간에 특이사항 등을 적어 주고 담날 이런이런 일을 좀 부탁한다 하면 담날 공책에 답을 달아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