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추운날씨인듯싶네요....체감온도는 영하5도는 넘을듯하네요..
1.집근처 콜 잡을기라고 뭉그적거리다 장성동 현대횟집 콜 . 용흥 한라아파트.영덕에서 부추하우스50동을 한다는데 일년 수입이
차 포 띠고 2억은 남는다는데..쩝...부럽고.멋지고..머 그렇네요....10.000(8:22)
2.버스탈까 택시탈까 걸을까 생각중인데 ..그러다 10분경과..이런...시그너스 호텔 콜잡고 택시타고 쓔우웅..고속터미널 간단다..
짧은거리 모처럼 가네요...500 미터 정도.. 10.000(9:00)
3. 내리자마자 다시 시그너스 근처 콜 잡고 열라 뜀...달전 대유아파트 .멀리도가네용...12.000(9:17)
4.버스타고 여기저거 걸쳐오면서 이콜 저콜 나쁜콜 다버리고 (많이 밀려잇는관계로) 9분정도 경과돈 죽도시장 콜 잡아서 시외터미널까정....룸싸롱 가는분위기..조컷당.....10.000(10:13)
5.신흥초등학교 콜 사정없이 잡음...대해성당 가는손님 매너가 넘 좋은듯...기사들은 돈보다 말한마디가 어떨땐 큰 힘이 된다는거
아시죠? ㅎㅎ 짧게가고 좋은소리듣고...추운날씨엿지만 왠지 따뜻한 느낌이들엇네요..목화예식장10.000 (10:48)
6 . 바로 대해성당 콜잡음 시외터미널 까정 요것도 좀짧음 10.000(11:18)
7.터미널 옆 교보문고 콜....헉 .날도 춥고 차도없는 지곡간다네용..참고로 지곡은 포항제철에 관련된 분들이 마니사는곳입니다
10.000(11:40)
8.지곡에서 찬바람 맞으면서 걷고 또걷고 하다가 이동 콜 잡음 택시타기도 아깝고 걷자니 좀늦을거같고 흠. 넘춥다..오늘만 택시타자..이런 유강간단다..거리는 짧지만 이곳도 유배지마냥 가깝지만 뚝떨어져서 택시아니면 걷는곳인데..그래도 씩씩하게 웃으면서
열심히 ? 운전하면서 피뎅이 힐끗힐끗보면서 가는데 포항공대 기숙사 콜 잡음 평상시 같으면 잘 안가는 콜인데.. 택시타면 기본요금 나오는 정도라 잡고 속으로 아싸라비아를 외치면서...ㅎㅎ 10.000(12:07)
9.공대에 도착하니 무역관에 근무하는 젊은친구인데 용흥우방까지....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도착하니..14.000 주네요
4.000 팁 ..추운날 왠지 훈훈? 머 팁이라기 보단 마음으로 알고 받앗네요...포항에 좋은분들 많죠? ㅎㅎ(12:21)
10.용흥우방에서 집에갈까 망설이는데 포항여고에서 경주 콜... 오늘도 먼생각에 잡았는지 걍 잡음.택시타고 슝..택시기사 할아버지 지킬거 다 지키면서 동네 구경도 하시면서 가시는데..아.답답.. 손님들 인상이..홱...그래도 좋은사람들 같네요.
경주도착후 국밥 한그릇 먹고 피쉬방와서 고스톱 며판치고 이케 글올리는중입니다..ㅎㅎ30.000 (12:58)
총수입 126.000
콜비 25.000
택시 14000
수입....................85.000
날씨가 꽤 추워집니다....여러분들도 몸건강히 챙기시고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여기는 경 주 피쉬방 입니다....
첫댓글 포항의 따뜻함이 전해지네요
네..포항 좋습니다...난중에 시간나서 놀러오시면 맛난 회 한접시 대접할게요..ㅎㅎ
넘 재미있어요.... 남쪽도 춥기는 마찬가진가봐요.... 수고하셨습니다...^^
-용인 보라신창 -
포항에서 영하 1도 넘어가면 많이 추운걸로 다들 인식이됩니다...눈 구경은 하늘의 별따기 이구여..
그래도 축복받은곳이죠?? ㅎㅎ 대리기사 일을 하기에는 아주 좋답니다..단지 콜이 새벽 1시이후로는 하늘별따기 라서 그렇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