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무지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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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헌금3000, 캔커피2개600 껌1통400 신라면5봉지2,350 =\6,350
이번달 순수하게 사용하려는 생활비는 한 50만원쯤으로 생각하구 있구요.. 4대가 살다보니
가끔 생각지 못한 경조사들이 있거든요 그때 사용될 금액으로 20만원 책정했어여...
어제도 한 3만원이상 지를뻔 했습니다.. 막내동서네가 어제 근 한달만에 놀러왔는데, 신랑이
오랫만에 왔으니 둘째네도 불러서 보쌈을 해 먹자고 하는거예여... 속으론 그냥 집에있는걸루
해 먹음 안되나 였지만.. 오랫만에 온거라 "그래 쓰자!!" 였거든요... 근데 둘째동서네가 4월1일이
결혼기념일이라 술을 과하게 해서 몸이 힘들어 못온다고 전화가 와서 막내동서네도 오후 1시30분쯤
집에왔었는데, 친정에도 가봐야 한다고, (아마 둘째동서네가 온다고 했으면 더 있었겠지만...) 한 3시넘어서 가더군요.... 그래서 예상비용으로 3만원을 생각했는데 굳었지 뭐예여... 4/2일에 헌금말고
나간 금액도 신랑이 일때문에 새벽에 속초에 내려간다고 커피랑 껌좀 사다놓으라 해서 사게 된거예여
ㅎㅎㅎㅎ... 사설이 참 길었네요.. 어쨌뜬 이번달에 미션도 정했는데 제가 무지출을 참 못했거든요..
그래서 무지출 5회이상도 함 해보려고 하구요 생활비도 많이 많이 아껴볼랍니다...ㅋㅋ 즐짠하세요..
첫댓글 사실 살림 사는 사람에게 무지출은 꿈같아요..어느날 뜬금없이 엄마 선생님께서 *** 가져오라 시던데?? 그런데 그게 집에 없는거란 말씀이죠..ㅎㅎㅎ 힘내자구용~
일단 대가족 사시는거에 대해서 존경스럽네요.....^^ 예상했던 지출 안하게 되서 좋으셨겠어요~~ 홧팅~!!!!!
대가족인데 정말 아껴쓰시는거잖아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대가 사니..정말 힘드시겠네용... 그래두 정말 알뜰하세요^^ 항상 저만 알뜰하다고 생각하는데..여기 와서 보면..헉..전 명함도 못내민다니까요.ㅎㅎ
대가족이신데 정말 앞으로 많은가르침 바래유~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흰4인가족인데도 이럽니다.아가들이 아직 어리긴하지만서도 ^^
처음이 어렵지 하시다보면 괜찮으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ㅎㅎ
무지출이루시길..ㅋㅋ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