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부터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실시한 KBS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먼저 역대 가장 훌륭한 대통령, 그리고 2007년 차기 대통령감 등을 물어봤습니다.
남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정부까지 역대 가장 훌륭한 대통령에 대해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비교적 높았습니다.
(오늘 KBS홈페이지에는 이렇게 간략하게 적혀있었지만 어제 방송에서는 %도 자세히 방영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거의 57%가 박정희 대통령을 꼽았고, DJ는 절반에도 못미치더군요.)
차기 대통령감으로는 고 건 전 총리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은 박빙의 차이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연정과 선거구제 개편이 지역구도 타파에 도움을 주는가라는 질문에는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습니다.
개헌에 대해서는 차기 정부에서 논의하자는 의견과 내년 지방선거 이후 논의하자는 의견이 당장 논의하자는 의견보다 우세했습니다.
또 안기부 도청테이프의 내용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완전 공개하자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불법행위 부분만 공개하자는 응답도 비교적 높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29.7%로 나타나서 지난 4월 재보선 이후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에 비해서 9%포인트 정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첫댓글 저도 어제저녁 위 내용방송을 봤습니다 저들이 아무리 어른을 깔아뭉게도 어른은 최고였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저도 어제 뉴`스를 보았습니다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30%도안되는지지율가지고버티고있는 은무현이는 당장내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