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남경에는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속속 교회로 모이는 중국인들의 모습에서 종교의 자유를 누리며 1억5천명 정도의 크리스쳔이 있다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실감나게 했습니다.
아침 8시30분 2-3층 예배실에 400여명과 함께 모여 예배드림에 찬송과 기도와 말씀으로 한국 교회와 같은 분위기의 예배로 드리면서 정말로 뜨겁게 뜨겁게 성령폭발의 역사함을 느끼며 체험을 하면서 한국교회의 60- 70년대를 보는듯 했습니다.
예배시 성찬식까지 곁들여 함께 예배하므로서 더 큰 은혜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설교말씀은 알아들을수 없었지만 매번 아멘으로 화답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순수하고 신실한 믿음의 모습을 보며 예배의 참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분명 중국땅에 임하신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앞으로 중국 크리스쳔들이 크게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바꿀것이란 예감까지 들면서 한편으론 식어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에 더욱 많은 기도와 깨우침이 있어야겠다는 다짐과 결단을 해보았습니다.
예배 분위기만 보고 설교말씀중 나와서 인근 남경연합 한인교회로 와서 11시 예배에 참석하여 찬송과 기도와 말씀으로 제대로된 예배를 드리고 많은 은혜와 주님의 사랑으로 저에게 특송까지 하게하심으로 온전한 주일성수를 함에 남은 기간에 마무리 잘 하면서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새벽을 맞이합니다.
어디를가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체험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하시고 그들의 만남을 통하여 여러가지일을 원만하게 하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남경연합한인교회 최만호 목사님은 당진분으로 당진 감리교회 출신이시면서 제가 잘아는 목천 감리교회 원성남 목사님 친구분이시기에 고향분과 감리교목사님 이라 더욱 친근감이 더하여 50여명 성도들과 좋은 만남으로 친교하고 목사님의 많은 조언과 오랜만에 한국식 고추장의 맛있는 비빔밥을 점심으로 대접받았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것은 중국교회의 폭발적인 교회성장에 비하여 규모가 적지않은 예배실이 초라할 정도로 적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림이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한국땅에도 일어나기를 바라며 각자의 사명을 더 많은 기도와 헌신으로 주님 우선으로 잘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이웃 사랑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다짐하고 결단하는 한주가 되시길 이 새벽에 기도합니다. 샬롬~~~!!
첫댓글 대륙에 성령의 불이 확산될 때에
전세계가 성령님의 아름다운 역사가 전개되기를 기도 합니다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