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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년의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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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쉼터방 버리고 사는게 상실은 아니다..
몸부림 추천 0 조회 109 17.04.29 09:3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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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29 11:07

    첫댓글 버리고 넓게 깨끗하게 아주 좋은데.버리는걸 못하는 사람의 한명으로 볼때마다 집안이 너무 깝깝해서 마음은 아주 많이 가져다 버렸 습니다.실천을 못해서 그렇지..
    언제든 내가 떠났을때 깔끔하게 하고 가야 될텐데..
    아직 미련이 남았나 봅니다.

  • 작성자 17.05.01 20:29

    뭐~~ 아직도 꽃다운 방년 55세에 떠나고 났을 때까지 진도가 나가셔요? ㅋㅋ
    그냥 작은 집에서 짐없이 머리 깨운하게 살고싶어서 쓴 글인가 합니다
    오늘 날씨 무쟈게 좋으네요 꽃길 걸으세요 ^^

  • 17.04.29 14:21

    우리도 이번에 많이 버렸는데도 장난이 아니네요.
    마누라 아침부터 설치더만 친한후배 집들이 도와준다고 가버리고.....
    저는 중앙동 1인 16만원하는 집에서 그건 못먹고 점심특선 27900원에 한잔 때리고....
    지금은 방굴러데쉬 다카에 있습니다.
    저는 부산뜨락이 처음이지만 또 끝이고 싶습니다. 성질이 더러워서...ㅎㅎㅎ

  • 작성자 17.04.29 14:50

    다카는 또 어디예요? ^^
    혼자서 낮술 때리는 남자
    그 남자의 가슴에는 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괴로워서야 마셨겠어요 맛으로 마시겠지
    나는 엄마 모시고 누나 마중가서 일식집갑니다 지금 정서로는 아무도 안 만나고 싶지 말입니다
    나 미치도록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도망가고 싶네오
    내 어깨에 진 짐이 나는 너무 무거워요

  • 17.04.29 14:37

    거실보단
    왠지 베란다에
    정성을 쏫은 한사람 입니다

  • 작성자 17.04.29 14:44

    어머나~~ 대단한 배란다입니다
    어디 가서 자랑질할만해요^^
    근데 이야기 속의 그집도 작은 연못까지 있었는데 없애고나니 너무 좋데요 ㅋㅋ

  • 17.04.29 14:39

    버릴거 나 좀 주라..니만 빼고ㅋ

  • 작성자 17.04.29 14:42

    지금 우리집에서 없애야 할 물건 1번은 바로 내다 우리 와이프가 섭섭치 않게 웃돈 얹어줄 것이야
    근데 나는 솔까말 그집은 가기 싫어
    주인아줌마 성질도 안 좋은데다가 공주병도 있제 또 목욕탕 끌려가서 노예 나가시 생활할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찐하거등 ㅋㅋ

  • 17.04.29 19:09

    저도 조금씩 정리하고 있는중입니다~
    너무 복잡한게 싫어서요~
    10년도 훨씬 넘은 이야기입니다~
    울아저씨 내가 퇴근하고
    와서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 시청한다고 새TV를 버린적이 있어요~ㅎㅎ
    아마 나를 내다버리고 싶었나봐요~정말 웃기죠?

  • 작성자 17.04.30 13:25

    어머~~ 남편분 박력있으시다
    ㅋㅋ 근데 나는 그런 남자들 쫌 바보스러워 보이더라 물건이 뭔죄가 있다고 얼마나 빼골 쑤실까^^
    우리 큰처남도 와이프가 거실 소파에 누워 티브이 못보게 한다꼬 새티브이 대문밖에 버렸데요
    언늠이 빛의 속도로 줏어가버리고 지는 5만원짜니 구닥다리 티브이 중고 사서 보더군요
    인생 성질대로 사나 그죠? ^^
    남편이 버리려는 기미 보이면 미리 돈 왕창 챙겨서 꽃미남하고 도망 가세요 ㅋㅋ

  • 17.04.30 18:33

    가전제품 몇개하고만 친하게살아요ㅎ 집안이 휑~

  • 작성자 17.04.30 21:53

    작은 집에서 짐없이 넓게 그리고 행복은 아주 크게 하고 사세요
    저는 다 버리고 신혼부부처럼 다시 꾸며서 시작하고 싶어요 (불타는 밤)은 기본이겠죠? 호호호~~

  • 17.05.01 13:37

    @몸부림 이나이에 불타는 밤같은 소리하고 있네~하고 싶지만 우리사이는 친하지않아서 심한농담은 하면 실례가 되겠지요ㅎㅎ

  • 작성자 17.05.01 13:59

    @한송이 심한 농담할거 다해놓고 하면 안되겠지요? 이건 뭥미?
    할배 무시하지 마시오!!
    할배가 간다!! 꽃보다 할배!! ^^

  • 17.05.07 16:47

    고우리님 댓글 압권입니다 ㅋㅋ 니만 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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