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문여산(68m) 당산[1](73m) 당산[2](59m) 당산[3](49m) 당산[4] (50m) 안산[1](64m) 안산[2](35m) 큰 산 [1](81m) 큰 산 [2] (38m) 남작묘(34m) 납닥산(29m) 큰 밤섬(44m) 마끝티(28m)/충남 보령 원산도[13 산]
산행일자;2024년 06월 13일(목요일). 날씨;맑음 산행거리; 13.5km 산행시간;3시간 47분(10;05~13;52)
교통편;강송산악회
비용;35,000원(하산 후 막걸리와 현지식당 식사제공비용포함)
산행코스; 저두선착장(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4길 303) →가문여산(68) → 당산[1](73) → 안산[2](64) → 큰 산 [1](81) → 남작묘(34) → 당산[2](49) → 안산[2](35) → 당산[3](59) → 납닥산(29) → 당산[4](50) → 큰 산 [2](38) → 큰 밤섬(44) → 마끌티(28) → 선촌교차로
■원산도(元山島)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소재한 섬으로 충청남도에서 안면도(安眠島) 다음으로 2번째로 큰 섬으로 유인도(有人島)다. 섬의 일부는 간척·매립되었거나, 방파제·방조제·교량 등으로 연결된 연육도(連陸島)이다. 행정구역상으로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나, 원산도·효자도(孝子島)·시루섬[증도(甑島)]을 관할하는 보령시청 직할 원산도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주민의 3분의 2가 어업에 종사하고, 3분의 1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의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남향의 원산도해수욕장과 오봉산해수욕장이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원산도(元山島)는 섬의 형태가 산(山) 자를 닮았고 멀리서 보면 늘 높은 산에 구름이 많이 떠 있어서 ‘원산도(元山島)’라고 불렸다고 한다. 옛날에는 ‘고만도’ 또는 ‘고란도’라고 불렸다 한다.
섬의 면적은 7.07㎢, 해안선 길이는 28.5㎞이다. 지질을 살펴보면 동쪽 돌출부는 인접한 효자도와 마찬가지로 선캄브리아기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巖複合體) 중 편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북서-남동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넓은 부분 중 북서쪽 일부는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관입암류(佛國寺貫入巖流)의 산성암맥(酸性巖脈)으로 구성되어 있고, 북서쪽 일부를 제외한 부분은 중생대 대보관입암류(大寶貫入巖流)의 화강암과 신생대 제4기 충적층 및 매립지로 구성되어 있다. 원산도 전체에 단층선(斷層線)은 나타나지 않는다.
섬의 서부는 오로봉(五老峰)[117.9m]을 중심으로 높이 100여 미터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증봉산 [102.2m], 범산[78.2m] 등이 있다. 중부와 동부는 서부보다는 높이가 낮은 1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중부에는 안산(案山)[77.8m], 당산[49.4m] 등의 소구릉지가 있고, 동부에는 당산[72.7m] 등이 있다.
해안에는 갯벌, 바위 형태의 암석 지형인 해안바위, 해안사빈(海岸沙濱)[파랑 등의 작용으로 바닷가에 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해안 지형] 등이 나타난다. 갯벌은 중부의 우측 해안에 비교적 대규모로 형성되어 있고, 서부의 우측 해안에도 소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해안바위는 서부 해안과 남부 해안 일부, 동부 해안 등지에 비교적 대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해안사빈은 서부, 중부 및 동부 사이 남측 해안의 위치에 따라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해안에 형성되어 있다. 해안사빈의 대부분은 해수욕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해안지대 중에서 외해(外海)의 풍파를 막기에 유리한 북쪽이나 동쪽 해안의 내만(內灣)에는 어촌이나 선착장이 들어서 있다.
구릉성 산지와 소구릉지 사이의 골, 소구릉지에는 자연마을들이 입지 해 있다. 구릉성 산지 주변 낮은 평지의 대부분은 논으로 개발되어 있고,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이나 낮은 평지 내 소구릉지에서는 밭농사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511세대 982명[남 533, 여 449]이 살고 있다. 섬 곳곳에 마을들이 입지 해 있는데, 대부분은 해안가의 어촌이고, 일부는 해안과 논농사 지대 사이의 반농반어촌이다. 섬의 서부에 초전(草箭), 이미, 란가 등의 마을이 있다. 중부에 넘말, 섬창, 진촌(鎭村), 사창, 옷구치, 범섬 등의 마을이 있다. 동부에 하나시, 선촌, 고른 쟁이, 진곡지(津串之), 개갱촌, 섬장일구, 도투머리, 저도, 녹사지, 윗막바지, 마파지, 아랫막바지 등의 마을이 있다. 마을 내외에는 학교, 교회 등이 입지 해 있다.
원산도에는 중부 저지대의 논 이외에도 중부 해안에 염전이 비교적 넓게 개발되어 있다. 동남부 해안에는 바다의 일부를 제방으로 막고 바닷물을 순환시키면서 어류를 키우는 축제식(築堤式) 양식장도 있다.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고 잘 발달된 암초와 알맞은 수심 등으로 인해 어느 곳에 낚싯대를 드리워도 손쉽게 노래미와 우럭, 감성돔을 잡을 수 있다. 특산물은 김이다.
섬 주변의 긴 해안선을 따라 바위 형태의 암석 지형인 해안바위가 잘 발달되어 있다. 원산도해수욕장은 조류의 영향이 적어 완만한 경사와 깨끗한 수질, 알맞은 수온으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오봉산 자락에 아늑하게 펼쳐져 있는 오봉산해수욕장은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 해수욕장이다. 숙박 시설은 주로 민박에 의존해야 하지만, 울창한 소나무숲의 야영장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어 가족끼리 오붓한 피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대천항에서 약 11㎞ 지점에 있으며, 2021년 12월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이용해서 차로 10분 이동하면 원산도에 도착한다.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6.927m 해저 터널이 (2021년 12월 01일) 생겨 대천항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걸리던 시간이 10분이면 건널 수 있게 되었고 안면도 영목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도 2019년 12월 26일 개통되어 안면도에서도 도보로 건널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선착장으로는 북서부 해안의 초전선착장, 북부의 선촌선착장 및 북동부의 저두선착장이 있다. 그밖에 남촌선착장, 진고지선착장 등이 있으며, 동북부에 있는 선촌항은 원산도에서 가장 큰 항구로 지방항(地方港)에 속한다.
대천항에서 원산도의 항로는 3개가 있는데, 대천항→저두선착장[15분], 대천항→선촌선착장[25분], 대천항→저두선착장→효자도→선촌선착장[35분]이다.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의 정기 여객선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대천↔선촌[원산도]’ 항로 운항의 일환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항로에는 효자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신한고속훼리호’가 투입되고 있다.
북서쪽의 안면도 영목항과 원산안면대교[2019년 12월 개통]로 연결된 데 이어 남동쪽의 대천항과 보령해저터널로 연결되면서 관광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섬 안에는 광명초등학교를 비롯한 원의 중학교[2016년 5월 폐교], 원산보건진료소, 원산도치안센터가 있다.
2024년 06월 06일(목요일) (06;23)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07;00) 석촌역 도착 석촌역 5번 출구 나와 잠시 기다려 (07;17) 경 강송산악회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 2번째 섬산행 날입니다. 원산도에는 산이 많습니다. 지난주에는 원산도 서부에 있는 12 산[13 산중 지도를 한참 벌려야 나타나는 탓 이름도 이상한 1 산 "개방댕이"를 빠트림]을 답사하였고, 오늘은 원산도 서부에 있는 13산[14산중 날머리에서 가까운 거리 인데 민폐가 될듯 싶어 시간이 부족하여 1산 "당산(5)(57m)"를 못함]을 답사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09;05~09;15) 갖고 고속도로더 달려 대천 IC 빠져나와 세계에서 5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을 통과 (10;05) 산행들머리로 잡은 "저두항"에 도착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0km 0분[저두항](10;05~10;07)[2분]
해저터널과 안면대교가 생겨 오랜 세월 "대천항-원산도" 뱃길로의 항구의 기능을 상실한 듯싶다.
(10;05) 타고 온 산악회 버스와 저두항 모습입니다
(10;07) 마을로 들어갑니다
(10;09) 다행스럽게도 묵었지만 임도가 정상 근처까지 연결됩니다.
0.5km 11분[거문여산](68m)(10;16)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걸린 정상이다
(10;16) 거문여산(68m) 정상입니다
(10;16) 거문여산(6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19) 하산길도 등로가 좋습니다
(10;20) 조망 1
(10;21) 조망 2입니다
(10;24) 묘지입니다
(10;28) 당산(1) (73m) 정상 근처 충남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관리사무소장님의 출입금지표지판입니다
1.1km 24분[당산(1)](73m)(10;29)
삼각점(고남 22) 있고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10;29) 당산[1](73m) 정상 삼각점입니다.
(10;29) 당산[1](73m)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들입니다.
(10;29) 당산[1](73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33) 출입금지 표지판을 만납니다
(10;33) 물탱크시설(?)입니다
2.0km 40분[ 안산(1)](64m)(10;45)
신상호 님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10;45) 안산[1](64m) 정상입니다.
(10;45) 안산[1](64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원산도를 추천한 채약산님이 함께 했군요.
(10;52) 큰 산(81m) 가는 길은 매트 깔린 등로입니다
(10;55)등로 모습입니다
2.8km 53분[큰 산(1)](81m)(10;58)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10;58) 큰 산 [1](81m) 정상입니다.
(10;58) 큰산[1](81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06) 풍광
(11;13) 좌측 언덕 위 건물뒤 소나무 이쓴 곳 근처 이름도 이상한 산 "남작묘(34m)"를 향해 도로 갓길을 따릅니다
4.1km 72분 [남작묘](34m)(11;17~11;18)[1분]
이름도 이상한 산 "남작묘(34m) 정상은 평지이고 나무도 없어 "정상 조금아래 나뭇가지에 일행들과 함께 표지기 건다.
(11;17) 남작묘(34m) 정상입니다.
(11;17)남작묘(34m) 정상입니다.
4.7km [당산(2)](49m)(11;27~11;29)[2분]
정상 조금아래에 있는 작은 나뭇가지에 표지기 건다.
(11;27) 당산[2](49m) 정상입니다.
(11;27) 당산[2](49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40) 바로 납닥산으로 진행하지 않고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는 산악회코스에 들어있지 않은 "안산(2) 35m"와 "당산(3) 59m"을 왕복으로 답사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부지런히 이동합니다. 능선길은 등로가 불분명하여 우측으로 도로 따라 우회합니다
(11;55) 정자와 마을회관도 지납니다
(12;00) 안산(2)(35m) 왕복 오름길은 넝쿨밭입니다.
7.2km 118분[안산(2)](35m)(12;03~12;05)[2분]
잡목 속 선답자님들 표지기가 반긴다. (cf. 납작산 갈림길에서 약 1.7km/25분 소요됨)
(12;03~12;05)[2분] 안산[2](35m) 정상입니다.
(12;03~12;05)[2분]안산[2](35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7.5km 130분[당산(3)](59m)(12;15)
개간하면서 벌목한 탓인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한 장도 없다.(납작산 가는 갈림길에서 2.0km/35분 소요. 왕복 4.0km /60분 소요)
(12;15) 당산[3](59m) 정상입니다.
(12;15) 당산[3](59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15) 당산[3](59m) 정상 근처 폐건물과 벌목한 잔해들입니다.
(12;18) 개인적으로 진행한 안산과당산 고갯마루에서 안산을 담아보고 서둘러 Back 합니다
(12;18) 풍광
(12;27) 이곳에서 갈림길로 가지 않고 언덕길 넘어 납작산으로 갑니다.
(12;37) 오천농협 표지석입니다
(12;37) 오천농협 주유소와 하나로 마트입니다
9.4km 152분 [납닥산](29m)(12;37)
납닥산(29m)은 없어지고 오천 농협 하나로마트 옥외 주차장이다. 주차장 분리 정원수에 표지기 건다.
(12;37) 납닥산(29m) 정상입니다.
(12;37) 납닥산(29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4km 166분[당산(4)](50m)(12;51)
선답한 신상호 님과 오늘 함께하다가 먼저 간 일행들 표지기 반긴다. 마음은 급한데 길이 잡목과 청미래넝쿨의 저항이 심하다
(12;51) 당산[4](50m) 정상입니다.
(12;51) 당산[4](50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9km 182분 [큰 산(2)](38m)(13;07)
신상호 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산악회 허용시간 14;00까지 57분 남았다. 4시간 준다더니 4시간에도 모자란다. 마음이 급하다.
(13;07) 큰 산 [2](38m) 정상입니다
(13;07) 큰산[2](3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7km 196분 [큰 밤섬](44m)(13;21)
산이름에 섬이 들어간 것은 처음 본다.
(13;21) 큰 밤섬(44m) 정상입니다.
(13;21) 큰밤섬(44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37) 바닷가 도로에 내려섭니다. "당산(5)(57m)"와 "마끝티(28m)"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은 멀지만 이름도 예쁜 산 "마끝티(28m)"를 택해 서둘러 갑니다
12.7km 217분 [마끝티](28m)(13;42)
먼저 간 일행들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13;42) 마끝티(28m) 정상입니다
(13;42) 마끝티(2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5km 227분[선촌교차로](13;52)
산악회 허용시간 14;00까지 8분을 남기고 다행히 산행종료한다. 비록 아쉽지만 목표한 마지막 1 산 "당산[5](57m)" 왕복을 포기하고~~!!ㅠ.ㅠ.
(13;52~14;55)[63분]
네비 끄고 한숨 돌립니다. 다행히 꼴 치는 아닌 듯싶습니다. 홍 회장님께서 챙겨주신 막거리 1병과 건방 안주로 혼술 거푸 2잔합니다. 옷 갈아입는 한분 그리고 다른 한분도 도착되어 (14;00) 경 선촌 교차로 공터를 출발 약 5분 거리 바지락칼국수집에 도착합니다. 대원들 식당으로 가고 빈 차 안에서 수건에 물젹셔 머리부터 몸통 닦아내고 새 옷 환복 후, 허총무님이 챙겨준 막걸리 1병과 홍 회장님이 챙겨주어 먹다 남은 반 병들고 식당으로 갑니다. 육정섭 선배님 옆자리에 자리 얻어 아직 덜 끓은 바지락칼국수 익는 동안 막걸리 1병 반 테이블메이트끼리 건배 후 즐겁고 맛난 식사 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14;55) 식사 끝난 대천 바지락 칼국수집을 출발 대천 해수욕장에서 김주일 님이 쏜 아이스크림 먹고 , 산행자료 정리하고 중간 평택휴게소에 들러 (16;55) 포카리 이온 음료 1병 사서 갈증해소 합니다.
(18;30) 석촌역 1번 출구 도착 (18;38) 석촌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19;21) 가양역 도착 (19;30) 귀가합니다.
로커스 트랙지도
오록스맵 Korea트랙지도
산행기록표 1
산행기록표 2
e-동아트랙지도
실트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