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尹에 최재경 추종 프레임을”
김병욱 “정리 싹해서 만들어 볼것” 답변
檢, 보좌관 등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
김병욱 “보도한 기자와 전혀 모르는 관계”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짜 녹취록’ 대화가 오가던 현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도 참석해 있었다는 내용을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나타다.
12일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김병욱이 2021년 12월 21일 보좌관 최모 씨와 함께 부산저축은행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의 사촌 이모 씨를 만난 내용을 리포액트 운영자 허모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했다.
영장에 따르면 당시 이 씨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상관이었던 최재경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등의 부당한 지시를 추종했다는 프레임을 짜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이에 김병욱이 “제가 (이재명 민주당)한테 정리 싹 해서 한번 만들어 볼게요. 조금 더 정리되고 나서. 거대한 구악과의 싸움 케이스”라고 했고, 최 씨는 “국민의힘 사람들이 다 10년 동안 해 먹은 거다, 이런 그림을 만들면 성공”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 씨가 “김양(전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이 구속되기 전 조우형이 김양 심부름꾼이었거든요”라고 말했고, 최 씨가 근거 없이 “윤석열이 한 말이지”라고 답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 기자는 지난해 대선 직전인 3월 1일 최 씨 발언을 최 전 수석이 한 말이라고 보도하며 윤 대통령이 조 씨를 수사하지 않고 봐준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녹취록이 허 기자에게 전해진 정황도 영장에 담았다.
최 씨가 대화를 녹음한 뒤 민주당 화천대유 태스크포스(TF) 조사팀장을 맡고 있던 김모 민주당 국회정책연구위원에게 전달했고, 이후 김 씨가 허 기자에게 녹취록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김 씨가 이 녹취록을 뉴스타파 봉모 기자에게도 전달했다고 영장에 적시했다.
봉 기자는 JTBC 소속으로 조 씨를 인터뷰하고 지난해 2월 윤 대통령을 겨냥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병욱이 이재명 (민주당)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 멤버인 만큼 수사가 민주당 윗선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김병욱은 “허 기자와는 전혀 모르는 관계”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DaKine
2023-10-13 05:34:49
저 거지같은 것들은 당명 바꿔야 겄네. 더불어 조작당 더불어 잡범당...
가을은
2023-10-13 06:14:45
조작질에 가짜괴담 선동질에 요새는 후쿠시마회를 처먹는 모양이네 조용해진거 보니까네, 아주 처지길 넘들이다 저누마는 인상부터 맘에 안들어 분당을 하루에 열두번씩 다니는데 저넘 현수막보면 재수가 없다.
ksgy8306
2023-10-13 07:49:35
김병욱? 꼭 기생밑구녕 같이 생겨 쳐먹어가지고 잘들 논다. 국개 이랍시고 그래도 어깨에 힘꽤나 주고 댕겼지? 검찰은 명심 하시요, 수사진행을 가속해서 빨리 집어 넣으세요. 국민 세금 아끼게...
조국통일
2023-10-13 08:48:18
돈봉투당은 이젠 전혀 못믿겠다. 선거전에 저런 범죄를 이용해왔다니.... 범죄수괴 문가놈 5년 동안의 선거는 모두 가짜가 아닌가?
철저히 수사해서 뿌리째 뽑아 버려야 한다.
이런생각
2023-10-13 08:35:02
김병욱, 이 놈 중범죄자 죄명이놈의 쫄개가 아닌가? 내년에 반드시 분당에서 쫓아 냅시다.
다우리네
2023-10-13 08:54:10
저놈들이 그렇게 허위공작을 폈음에도 국민은 윤석열대통령을 선택했다. 결론은 대선의 근사한 표차이는 공작의 결과니 효과는 컸었구나, 죽일놈들.
방랑객
2023-10-13 10:33:09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을 지지 했는데 가면 갈수록 민주당 과 이찢보놈 의 범죄 협의를 보면서 실망이 너무크며 분당의 국개의원인 김병욱 놈마저 이찢보놈 사건에 연관이 있다면, 여.야.를 떠나 검찰은 확실하게 조사하여 만약 죄가 있다면 다시는 같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토록 엄벌 하여야 한다.
중원무림
2023-10-13 10:32:31
또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관계. 일단 발뺌. 저놈들이 저렇게 조작을 하면서 당을 키웠구나.
한국의평화
2023-10-13 10:26:05
병욱이놈 저거 일단 모른다고 하고.빠져 나갈 구멍 찾고. 아직 젊은데 그런 엄청난 선거사범인데, 또 기억없다는 전매특허니까 하는 소리고. 이젠 혼자 죽을까 같이 죽을까 고민하겠지.
무쏘의뿔
2023-10-13 10:55:22
검경이 조사하고 수사하면 다 나온다. 병욱이 네놈이 그 기자를 알고 모르고 가 문제가 아니다. 기획 연출은 보찢놈이 했을 거고, 네놈은 총 감독을 했겠지, 안 그래? 다 뽀록 나고 나면 네놈도 찢보놈 옆 방에 들어갈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