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은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런 내용의 비접촉 결제(태그리스) 시스템을 자체 개발 중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전면 도입되는 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우이신설선, 인천지하철 주안·작전역 등에서 태그리스 시스템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공사의 시스템은 제한된 노선에만 이용할 수 있는 기존 블루투스 방식에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이동경로 측위기술을 더했다.
첫댓글 카드 여러개 있으면 어케 할려나
인식못하고 나중에 역이나 인터넷으로 내는구조일듯요? 하이패스 카드 인식못하고 지나갈때처럼
보통 핸드폰에는 교통카드 하나만 등록해놓지 않나요? 여러개도 되나
하이패스용 카드를 따로 만들지 않을까요
어 우이신설 어디지 못봣는데헤헷
오픈루프 해줘
하이패스 전용카드가 생기는건가..
오
출퇴근 지옥철 인원이 한번에 지나가면 다 인식이 되나..?
ㄷㄷ
무임승차 존나 늘어나겠는데
더 지옥철 되겠네....
거의 전세계 첨 아님?? 어케 무임승차 잡으려고??
근데 하이패스는 속도 줄이면 정체되서 만든건데 지하철은 굳이 저렇게 만들필요가 있나 싶은데...
지하철도 헬구간은 정체 미쳤음돠..
@후아율 아 출퇴근길은 정체가 심한가보군요 지방내려오고 지하철 안타다보니 몰랐네요ㅜ 고생 하십니다...
테스트 빡시게 하것쥬
안찍고 인식은 하는데 승인 안되면 못지나가게 한다는 건쥴...
지나갈때 뒤에서 끼어서 같이 지나가는 예의없는 사람들 많겠네요 ㅋㅋㅋ
핸드폰 블루투스와 이통사 협업 이라는거 보니까
폰에 있는 교통카드로 찍고, 놓쳐도 그때 지나간 번호를 기억해서 가입자 추적할거 같음
앱을 켜고 지나가야 하는구나
아이폰은............??
이거 아이폰도 되면 진지하게 아이폰 써볼까
에스컬레이터처럼 무빙워크식으로 해놓고 칸칸 구분해놓으면 인식 및 무임승차 단속 아주 쉬울듯한데... 개찰구가 꼭 짧아야 될 이유는 없으니
오
무임승차 적발하기 귀찮으니 그냥 아얘적발이 불가능한방향으로 개발한거같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