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벙개 한다니깐 그냥 올립니다. ㅡㅡㅋ

[[K.S]현동진]

제가봤을때, 100점짜리 세차법은 아니지만 그냥 읽어두면 좋을거 같아서

두가지 세차법 올립니다

.참!! 밑에분 쓰신글에서 거품솔은 사용치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검정차일경우에는 돌이킬수없는 결과를 이르킵니다..소위 기스바디라는;;;;

1.수많은 케미컬류를 이용한 나만의 세차법

요놈들이 세차에 사용하는 케미컬류 입니다...
주로 맥과이어 제품들이고,,예전에 쓰던 제품들도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중복되는 제품도 있으나,,,,,사진 찍어보니....많긴 많군요,,


그럼 세차 순서에 따라 열거해 보겠습니다...
제품을 눈여겨 보시지 말고 이제품은 이럴때 쓰면 좋겠다라,,,,,,정도로..


먼저 물을 뿌려주시기 전,,,,,
본넷위나 범퍼 주위를 손등이나 손바닥으로 아주 살며시 비벼 봅니다...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한것도 있지만,,,대체적으로 손가락 끝으로 살살 만져보면,,
제거해야할 물질들이 느껴집니다..(타르, 모래, 새똥, 송진 등등,,,,)

그럼 먼저 물을 뿌려주시고(가급적 고압일수록 좋습니다)
낙진제거제를 통해서 작은 불순물 부터 제거해 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불스원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뿌려놓은후 타르나 송진등이 녹을때까지 기달린다음
닦아내는 방식입니다...잘못하면 도장면의 색깔이 변색될수도 있다고 취급설명서에 주의하라고 되어있지만
아직 도장색깔이 변하는건 못봤습니다.
스티커 떼어낼때,,,와따~~~입니다..
그 옆 제품은 낙진제거제와 윤활성분을 하는 퀵디테일러 입니다..
본넷이나 유리 전면에 밖힌 칩스톤 및 각종 불순물 제거할때 사용합니다...
이과정을 잘 이해하면,,,,본넷은 면도한것 처럼 깨끗해 집니다...

낙진제거제를 이용해 표면이 다듬어 지면 물세차를 시작합니다.

물과 잘 희석해서 거품을 적당히 내주는게 포인트이며 오염비율에 맞춰서 물 희석비율을 맞춰주십니다.
전 보통 물 50 : 샴푸1 의 비율로 맞춰서 합니다...
새차할때는 꼭 워시미트나 고운 스폰지, 혹은 극세사를 이용해서 거품을 내줍니다.



요게 워시미트입니다..
가격이 비싼편이나,,,,,물번짐이나 깔끔한 세차를 원하시는분들은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예전에 쓰던 스폰지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바디 청소가 끝나면 휠과 타이어를 세척해 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불스 원샷제품은 다쓴 빈통이고 맥과이어 제품은 이번에 새로 구입했습니다.
휠크리너는 제품마다 세척력이 차이가 있습니다.
세척력이 너무 좋은 제품일 경우 휠이나 디스크, 라이닝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너무 약한 경우 일반 트리오나 별반 차이를 못느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한번 써보시길...



이 사진은 제가 타이어 세차할때 쓰는 제품입니다...
특히 파란색의 스폰지막대는 스포티지 휠 디자인에 딱입니다..
손으로 딱기도 애매하고 칫솔이나 브러쉬도 잘 안들어가며 자칫 휠에 손상을 줄수도 있기에
사용을 꺼렸는데,,,, 훨 구석구석 자유롭게 움직이고 안쪽 림까지 정말 깨끗히 닦입니다.
"뭐든지 다있소"라는 "다이소"에서 1000원 구입했습니다..
넓은 스폰지는 예전에 세차용 스폰지로 쓰던건데 타이어에 레자왁스 먹이고 한번 돌려줄때 사용합니다..


타이어 세차까지 끝나면 고압호수로 깨끗히 불순물 제거하시고  물닦아내기 작업으로 들어갑니다.
물 제거시는 되도록 차 문을 다 열어 놓고 제거하시고 차 문짝의 고무 몰딩부분이나 리어 글래스부분까지 확실히
제거해 줍니다.

물기제기 및 코팅, 광택용 극세사 입니다..
같은 색깔로 하면 구분하기 힘들어서 노란색은 1차 물기제거, 파란색은 2차 물기제거
나머지 흰색은 광택 마무리 용으로 씁니다.
도장면 보호및 세차효과 극대화를 위해 극세사를 쓰는게 좋답니다


물기제거가 끝나면 폴리싱 단계로 들어갑니다.
울 회원님들은 아직까지 폴리싱을 요구할 정도로 도장면이 손상되있지는 않겠지만
아마 내년 봄쯤에는 해야할 작업인것 같습니다.
아주 약간의 클리닝 성분이 있기에 스월마크나 잔스크래치의 커버를 위해 사용합니다.



폴리싱 작업후 왁싱(코팅)작업을 합니다.
아직 신차이기에 아마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여기까지 해주시면 될듯,,,,
왁싱 작업은 꼭 물기가 완벽히 제거한 상태이여야 하며, 그늘진곳에서 하셔야 합니다.
또한 차체 도장면에 온기가 남아있으면 얼룩이 생길수도 있기에 완전히 식은후 하셔야 하구요.
(전 주로 해떨어지기 한두시간 전에 그늘에서 합니다)



요건 보너스 팁....
코팅제도 표면 보호기능위주(카나우바계열)의 코팅과 광빨 위주(폴리머계열)의 코팅이 있답니다.
두가지 기능의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죽음이 광빨과 든든한 표면보호의 기능을 동시에.....
이 제품은 표면보호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제품입니다...
시공공정은 폴리머계열 시공후 한시간정도 후에 카나우바계열로 시공해 주시면 됩니다.
왁스 시공시 융이나 극세사가 뻑뻑하거나 잘 닦이지 않는다면 깨끗한 면을 이용하시고
깨끗한 면이 없으시다면 지체없이 새 융이나 극세사로 바꿔주세요
오염된 타월은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역광이나 측광을 통해서 얼룩확인하시고 깨끗한 극세사로 얼룩없이 말끔히 시공하세요


이제 흐뭇한 마음으로 유리를 닦아줍니다.
카 샴푸를 이용하셨다면 왠만한 유리때는 깨끗히 닦여있겠지만 그래도 손세차의 맛은 깔끔한 유리 아니겠습니까?
유리세정제를 막뿌리시지 마시고 유리부분만 적당히 뿌려주신후 사진과 같은 유리세정도구로 쫙 밀어주신후
극세사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이젠 실내 세차,,,

오염이 심한 매트는 부드러운 솔로 물세척 해주시고 오염정도가 약하다면 그냥 털어내시는 정도로,,
그후 청소기를 이용 깨끗히 빨아냅니다.
위 사진의 청소기는
훠링 제품이고 ,,,건식, 습식 모두 지원합니다..
흡입기능외에 불어내는 컴프 기능도 있는데...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그후 남아있는 먼지와 잔머지는 정전기 방식의 간이 먼지 털이개로 죄다 흡수해 주시고
레져왁스나 실리콘왁스로 구석구석 잘 닦아줍니다.
무턱대고 막 뿌리시면 깨끗히 닦아놓은 유리에 뭍기에 천에 뿌리신후 닦아내는 방식을 사용하세요
핸들이나 액셀레이터, 브레이크등 조향과 운행에 관련된 부분에는 절대 사용하시지 마시구요
가죽시트 장착하신분들은 시트만은 꼭 가죽전용 크리너를 이용하세요


자,,,,,,이제 새차의 끝,,,,
타이어 샤이닝 입니다.
깨끗한 휠에 변색된 타이어라 하면 정말 보기 싫겠죠?
레져 왁스로 타이어를 닦으셔도 무방합니다.
스프레이 식도 있으나 너무 금방 사용해 버리는터라 전 타이어샤이니를 타로 구입해서 씁니다.
저거 한통이면,,,,,아마 꽤 오래 쓸겁니다..
주의할 점은 실리콘 성분이기에 우레탄바닥으로 시공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실내주차창에서는 가급적 시공하거지 않거나
바닦에 뭍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시공합니다.
너무나 미끄럽기에,,,,,,여럿 다칠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샤이닝 전용 스폰지를 이용하시면 샤이니도 절약해서 쓸수 있고 균일한 타이어 광택을 유지할수 있답니다.

수많은 케미컬류를 이용한 나만의 세차법

요놈들이 세차에 사용하는 케미컬류 입니다...
주로 맥과이어 제품들이고,,예전에 쓰던 제품들도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중복되는 제품도 있으나,,,,,사진 찍어보니....많긴 많군요,,


그럼 세차 순서에 따라 열거해 보겠습니다...
제품을 눈여겨 보시지 말고 이제품은 이럴때 쓰면 좋겠다라,,,,,,정도로..


먼저 물을 뿌려주시기 전,,,,,
본넷위나 범퍼 주위를 손등이나 손바닥으로 아주 살며시 비벼 봅니다...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한것도 있지만,,,대체적으로 손가락 끝으로 살살 만져보면,,
제거해야할 물질들이 느껴집니다..(타르, 모래, 새똥, 송진 등등,,,,)

그럼 먼저 물을 뿌려주시고(가급적 고압일수록 좋습니다)
낙진제거제를 통해서 작은 불순물 부터 제거해 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불스원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뿌려놓은후 타르나 송진등이 녹을때까지 기달린다음
닦아내는 방식입니다...잘못하면 도장면의 색깔이 변색될수도 있다고 취급설명서에 주의하라고 되어있지만
아직 도장색깔이 변하는건 못봤습니다.
스티커 떼어낼때,,,와따~~~입니다..
그 옆 제품은 낙진제거제와 윤활성분을 하는 퀵디테일러 입니다..
본넷이나 유리 전면에 밖힌 칩스톤 및 각종 불순물 제거할때 사용합니다...
이과정을 잘 이해하면,,,,본넷은 면도한것 처럼 깨끗해 집니다...

낙진제거제를 이용해 표면이 다듬어 지면 물세차를 시작합니다.

물과 잘 희석해서 거품을 적당히 내주는게 포인트이며 오염비율에 맞춰서 물 희석비율을 맞춰주십니다.
전 보통 물 50 : 샴푸1 의 비율로 맞춰서 합니다...
새차할때는 꼭 워시미트나 고운 스폰지, 혹은 극세사를 이용해서 거품을 내줍니다.



요게 워시미트입니다..
가격이 비싼편이나,,,,,물번짐이나 깔끔한 세차를 원하시는분들은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예전에 쓰던 스폰지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바디 청소가 끝나면 휠과 타이어를 세척해 줍니다.
사진에 보이는 불스 원샷제품은 다쓴 빈통이고 맥과이어 제품은 이번에 새로 구입했습니다.
휠크리너는 제품마다 세척력이 차이가 있습니다.
세척력이 너무 좋은 제품일 경우 휠이나 디스크, 라이닝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너무 약한 경우 일반 트리오나 별반 차이를 못느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한번 써보시길...



이 사진은 제가 타이어 세차할때 쓰는 제품입니다...
특히 파란색의 스폰지막대는 스포티지 휠 디자인에 딱입니다..
손으로 딱기도 애매하고 칫솔이나 브러쉬도 잘 안들어가며 자칫 휠에 손상을 줄수도 있기에
사용을 꺼렸는데,,,, 훨 구석구석 자유롭게 움직이고 안쪽 림까지 정말 깨끗히 닦입니다.
"뭐든지 다있소"라는 "다이소"에서 1000원 구입했습니다..
넓은 스폰지는 예전에 세차용 스폰지로 쓰던건데 타이어에 레자왁스 먹이고 한번 돌려줄때 사용합니다..


타이어 세차까지 끝나면 고압호수로 깨끗히 불순물 제거하시고  물닦아내기 작업으로 들어갑니다.
물 제거시는 되도록 차 문을 다 열어 놓고 제거하시고 차 문짝의 고무 몰딩부분이나 리어 글래스부분까지 확실히
제거해 줍니다.

물기제기 및 코팅, 광택용 극세사 입니다..
같은 색깔로 하면 구분하기 힘들어서 노란색은 1차 물기제거, 파란색은 2차 물기제거
나머지 흰색은 광택 마무리 용으로 씁니다.
도장면 보호및 세차효과 극대화를 위해 극세사를 쓰는게 좋답니다


물기제거가 끝나면 폴리싱 단계로 들어갑니다.
울 회원님들은 아직까지 폴리싱을 요구할 정도로 도장면이 손상되있지는 않겠지만
아마 내년 봄쯤에는 해야할 작업인것 같습니다.
아주 약간의 클리닝 성분이 있기에 스월마크나 잔스크래치의 커버를 위해 사용합니다.



폴리싱 작업후 왁싱(코팅)작업을 합니다.
아직 신차이기에 아마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여기까지 해주시면 될듯,,,,
왁싱 작업은 꼭 물기가 완벽히 제거한 상태이여야 하며, 그늘진곳에서 하셔야 합니다.
또한 차체 도장면에 온기가 남아있으면 얼룩이 생길수도 있기에 완전히 식은후 하셔야 하구요.
(전 주로 해떨어지기 한두시간 전에 그늘에서 합니다)



요건 보너스 팁....
코팅제도 표면 보호기능위주(카나우바계열)의 코팅과 광빨 위주(폴리머계열)의 코팅이 있답니다.
두가지 기능의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죽음이 광빨과 든든한 표면보호의 기능을 동시에.....
이 제품은 표면보호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제품입니다...
시공공정은 폴리머계열 시공후 한시간정도 후에 카나우바계열로 시공해 주시면 됩니다.
왁스 시공시 융이나 극세사가 뻑뻑하거나 잘 닦이지 않는다면 깨끗한 면을 이용하시고
깨끗한 면이 없으시다면 지체없이 새 융이나 극세사로 바꿔주세요
오염된 타월은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역광이나 측광을 통해서 얼룩확인하시고 깨끗한 극세사로 얼룩없이 말끔히 시공하세요


이제 흐뭇한 마음으로 유리를 닦아줍니다.
카 샴푸를 이용하셨다면 왠만한 유리때는 깨끗히 닦여있겠지만 그래도 손세차의 맛은 깔끔한 유리 아니겠습니까?
유리세정제를 막뿌리시지 마시고 유리부분만 적당히 뿌려주신후 사진과 같은 유리세정도구로 쫙 밀어주신후
극세사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이젠 실내 세차,,,

오염이 심한 매트는 부드러운 솔로 물세척 해주시고 오염정도가 약하다면 그냥 털어내시는 정도로,,
그후 청소기를 이용 깨끗히 빨아냅니다.
위 사진의 청소기는
훠링 제품이고 ,,,건식, 습식 모두 지원합니다..
흡입기능외에 불어내는 컴프 기능도 있는데...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그후 남아있는 먼지와 잔머지는 정전기 방식의 간이 먼지 털이개로 죄다 흡수해 주시고
레져왁스나 실리콘왁스로 구석구석 잘 닦아줍니다.
무턱대고 막 뿌리시면 깨끗히 닦아놓은 유리에 뭍기에 천에 뿌리신후 닦아내는 방식을 사용하세요
핸들이나 액셀레이터, 브레이크등 조향과 운행에 관련된 부분에는 절대 사용하시지 마시구요
가죽시트 장착하신분들은 시트만은 꼭 가죽전용 크리너를 이용하세요


자,,,,,,이제 새차의 끝,,,,
타이어 샤이닝 입니다.
깨끗한 휠에 변색된 타이어라 하면 정말 보기 싫겠죠?
레져 왁스로 타이어를 닦으셔도 무방합니다.
스프레이 식도 있으나 너무 금방 사용해 버리는터라 전 타이어샤이니를 타로 구입해서 씁니다.
저거 한통이면,,,,,아마 꽤 오래 쓸겁니다..
주의할 점은 실리콘 성분이기에 우레탄바닥으로 시공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실내주차창에서는 가급적 시공하거지 않거나
바닦에 뭍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시공합니다.
너무나 미끄럽기에,,,,,,여럿 다칠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샤이닝 전용 스폰지를 이용하시면 샤이니도 절약해서 쓸수 있고 균일한 타이어 광택을 유지할수 있답니다.

2. 셀프세차장 세차법

요즘 사회는 대기 오염도 심하고 내리는 비의 성분이 산성화되어

위와같은 이물질이 차체에 달라붙었을때 바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차체 표면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세차'는 차량관리 항목중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밖에도 주행중 헤드라이트 불빛을 보고 달라붙는 모기나 날파리, 날아가는 새의 배설물 등이 차체에 붙을경우 표면을 상당히 부식시킨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다양한 세차법이 나와서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필자는 본인만의 다양한 세차법으로

자가용을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있다.

미흡하나, 아래 방법을 보고 자신의 차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차로 만들어 보도록 하자!

사진자료가 있었으면 더욱 자세한 설명이 될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사진자료가 없다. 이점 양해바라는 바이다.

★ 세차하기 전에

세차는 셀프세차장에서 하는것이 가장  편리하고 시간도 벌 수 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집 앞에서 세차를 한다면 호스를 이용하거나 물을 충분히 사용하기 바란다.

그 이유는 차츰 설명하겠다.

가능한한 주유소에 딸려있는 자동세차기의 이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세차기에서 사용하는 브러쉬는 상당히 거칠어서 차체 표면에 스크래치를 남기고

사용하는 세제 또한 자체표면의 광을 죽이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자동세차기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자동세차기는 위에 설명한대로의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셀프세차장의 솔이나 세제도 그다지 믿고싶지 않지만, 그래도 셀프세차장이 가장 편리하고 스크래치도 덜 발생시킨다.

간혹, 셀프세차장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오너가 있다. 힘도 들고 동전도 끊임없이 들어간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2천원에서 3천원선이면 충분히 세차를 할 수 있다. 이제 방법을 알아보자.

★ 예비 세차

우선 셀프세차장에 들어와서 세차 부스에 차를 주차시켰다면 시동을 끄도록 하자.

불필요하게 연료를 소비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동전을 넣기전에 물이 분사되는 호스를 미리 잡고 있는것이 시간절약이 된다.

셀프세차는 시간제한이 있기때문에 1초라도 절약하는것이 유리하다.

동전을 넣기전에 이미 분사구가 차체를 향하고 있다면 그사람은 고수로 인정된다!

동전을 투입하면 분사구에서 고압의 물이 나온다.  고압으로 물이 나오는 이유는 차체에 달라붙은 미세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서이다. 집에서 세차할때는 고압의 물을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물의양을 충분히 해서

차체에 스크래치 나는것을 최대한 방지하자.

차체에 뿌릴때는 천정부터 시작해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것이 좋다.

그리고 절대! 세차한다는 기분으로 물을 분사하지 말것! 예비세차이다. 거품을 바르기 전에 물을 묻혀준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물을 뿌려주는것이 좋다. 소요시간은 1분남짓으로 잡도록 한다.

전체적으로 물을 뿌려주었다면 거품세차로 들어간다.

들어가기 전에 거품이 나오는 솔에 고압으로 한번 세척해주는 것이 스크래치를 해준다.

남이 쓰던것을 그대로 쓰기엔 약간 찜찜할 것이다.

★ 거품 세차

예비세차가 끝났다면 거품세차를 한다. 거품솔을 꽉 눌러서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칠해준다.

역시 천정부터 시작하는것이 좋다. 시간이 다될때까지 계속 칠해준다.

기본료 1000원에서 500원을 투입하면 더 쓸 수 있지만 투입하지 않는다.

시간이 다되도 거품솔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아까 칠해주지 못한 부분을 골고루 칠해준다.

거품이 모자르다면 거품솔 통을 이용하자..

★ 거품제거

거품을 다 묻혀줬다면 이제 깨끗한 물로 거품을 제거해준다..

역시 천정부터 쓸어내리도록 한다.

거품을 완전히 제거하는것이 포인트이니 꼼꼼히 살펴가며 한다.

그리고, 물총에만 신경쓰다보면 위의 호스가 꼬일수도 있으니 한손으로는 호스를 제어하는것이 좋다.

거품을 제거하다가 시간이 모자르다면 500원을 투입하도록 한다.

★ 세차완료!

지저분했던 내 애마가 반질반질해졌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이 남았다. 바로 물기제거! 물기제거를 하지 않는다면 이제까지 들인 공은 다 무너져내린다.

세차 부스에서 차를 빼내서 한적한 곳으로 이동한다.

이동후 물기제거를 시작하는데 쓰다 교체한 와이퍼가 있으면 좋다.

와이퍼로 물기를 쓸어내린 후 마른걸레로 하는것이 한결 수월하다.

물기를 제거하는것이 세차과정중 가장 힘들다. 인내심을 가지고 하도록 한다.

물기를 다 제거했다면 바퀴를 닦아주자. 바퀴가 깨끗해야 차 전체가 깨끗해 보인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것이다.

세차하면서 바퀴도 씻어줬기 때문에 한결 수월할 것이다.

우선 레자왁스로 타이어에 골고루 뿌려준다음 휠세정제로 휠에 골고루 뿌려준다.

그다음 바퀴용 걸레를 써서 닦아주면 말끔히 닦일 것이다. 타이어는 닦아주지 않아도 된다.

 실내도 레자왁스를 써서 닦아준다.(플라스틱 부분은 제외)

발판도 세척해주고 청소기가 있다면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해준다.

이정도면 세차장에서 할 일은 모두 끝냈다.

★ 코팅하기

이 부분은 한달에 1~2회 정도 실시한다. 매번 세차할때마다 하지 않아도 된다.

일명 '왁싱'이라고 하는데 차체 표면을 보호하고 싶다면 쓰는게 좋다.

선택사양이니 세차를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까지 중요시되는 부분은 아니다.

여담으로 필자는 일주일에 2회 고압세차를 하고 매일 먼지를 털어낸다. 고압세차를 할때마다왁 싱작업을 해준다.

이유는 검정색차이다보니 엄청난 관리가 요구되고 또한 필자는 특이하게 세차가 취미이다.

그때문에 여자친구나 다른 친구들한테 구박을 당하기도 하지만 필자는 세차할때가 가장 즐겁다.

하늘이 무너져도 일주일에 2회는 물세차를 해주고 나머지는 가볍게 먼지만 털어주는 정도..

계산해보니 왁싱작업을 한달에 8회정도 한다. -_- 덕분에 차는 매우 깨끗한 상태이다.

육체적으로 피곤함은 감수하고 있지만...

다시 이야기로 들어가서..

세차장에서 왁싱작업까지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주인장의 따가운 눈초리 때문이다.

다른 여러 사람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세차장은 항상 복잡하다.

그런곳에서 자리잡고 왁스를 칠하다 보면 갈굼 당하는것은 당연지사..

필자는 왁싱작업을 집앞 주차장에서 한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어서 좋다.

왁싱작업을 할때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하는것이 좋다. 급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시간이 없을경우엔 과감히 생략하라..

우선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는다. 햇빛 아래에서 칠하다보면 얼룩이 질 수 있다.

흰색차는 '흰색차용 왁스'를 그 외의 차들은 '유색차용 왁스'를 사용한다.

참고로 필자는 불스원에서 나오는 레인마크 제품을 사용한다.(검정색차용 왁스로..)

왁스도 액체왁스가 있고 고체왁스가 있는데 더 오래 효과를 지속시키고 싶다면 고체왁스를 쓰도록 한다.

'불스원 방가드' 왁스를 강력추천한다. 가격은 5000~6000원대..

초보자들이 쓰기에 딱 좋은 왁스이기 때문이다.

왁스 뚜껑을 열고 동봉된 스폰지에 왁스를 얇고 골고루 묻힌다.

두껍게 묻히면 낭비일뿐만 아니라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없다.

스폰지로 보닛부터 차례대로 칠해나간다. 칠할때는 원을 그리면서 칠하도록 한다.

그리고 칠할때는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지말고 휀다, 보닛, 문짝, 지붕 등을 나눠서 하도록 한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왁스를 칠하고 10분정도 건조를 시킨다음 처음 칠하기 시작한 부분으로 다시 가서 왁스를 닦아준다.

반드시 깨끗한 융을 사용하도록 하고 초극세사 융을 추천한다.

제거할때는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제거한다.

이상으로 초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차방법을 모두 설명했다.

필자는 차에대한 애정이 심각한 수준이여서 위와같은 방법으로 세차를 한다.

보통 소요시간은 4시간정도..

차에대해 애정을 가지고 관리하면 그만큼 청결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차를 깨끗히 만들어보자!

(출처 : '자동차 세차법' - 네이버 지식iN)

[[K.S]장은희v]

오오! 자동차 세차법~ >ㅁ< 좋은 정보 감사 ㅋㅋ

[[K.S]권영술]

햄요~내 가죽시트 때가 엄청 많이 묻었다면서~~때 빼는거 하나 가져 오삼~ㅋㅋ

[[K.S]현동진]

그냥 세차장 걸레 퐁퐁 담가가 쓰라;;;

[[K.S]유종찬 CB콜명(가을) 국장]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