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하나님!! (공무원에 합격!!)(박에스더 목사의 사역) 우리 큰 아들은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였다 이유는 내가 아이들과 함께 서울로 상경하여 퇴거 조차도 하지 못하고그렇게 지내야 했기에 아이들도 2년씩이나 학교를 못가고오직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며 지낼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 그러므로 사랑하는 큰 아들은 그렇게만 지낼수 없어서 자진하여검정고시에 도전을 하였는데 3개월만에 중학교를 검정고시로 합격하여 졸업하고또 고등학교를 도전하여 3개월만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졸업을 하였다 그러다 보니 일반 고등학교에 갈수 없었고 (그럴 형편과 사정이 안되어~)그 시간들을 개척교회인 우리 교회를 위해 그는 공장에 가서 일을 하여그 모든 것을 예물로 드리고 개척교회의 생활비를 도왔다 그리고 전기 공사업체에 들어가 전기 조공을 하며 원래는 7만원을 받아야 했으나나이가 어리다고 시킬 것은 다 시키면서 35000원을 주어 그 모든 것들을하나님 앞에 바쳤다 그리하여 나는 아들의 헌금으로 이러 저러한 교회의 개척 생활을 꾸려 나갔었다눈물겨운 아들의 희생이었다 그런데 어느날은 ~~너무 마음이 쓰리고 지하 교회 계단을 오르며 생각하기를 우리 아들은 머리가 좋아 제대로 공부를 시켰으면 연고대에 갈 아이인데이렇게 고생을 하면서 아들은 대학 공부도 못 시키는구나! 그러면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태진이를 대학공부를 시키거라!! 그러시는 것이었다 즉 대학 입시 준비를 하라는 것이었다그는 부지런히 단 하루도 한시간도 낭비하지 않고 공부를 하더니 수능시험에 합격하여 서울 장신대에 들어 갔다 그리고 졸업을 하여 다른 교회의 전도사로 활동하였으니 그 목사님께서 다른데로 부임을 하시면서 다른 목사님이 오실때는 모든 전도사들을 교체했다 -이해 안됨 그후 그는 안하는 일이 없었다 전도사로서 사역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돈을 벌어 삶을 살기로 하고 (원래 목회에 뜻은 없었다) 노가다도 뛰었고 건설 현장잡부로도 일을 했다 그리고 조그만 옥탑 단칸방에서 그의 청년시절을 보내었다 나는 목회에 바쁘다보니 아들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어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 아들이다 보니)그렇게 세월이 가던중 문득 아들의 나이가 제법 들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에 아들이 작년부터 공무원 시험을 쳐 보겠다고 공부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생각끝에 그렇게 어려운 공무원 공부를 무작정 공부를 하지 말고차라리 부목사님 학교에 편입하여 그 학과에 해당되는 공무원 시험을 치거라 그렇게 말하며 아들의 소망을 꺽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전이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착실히 기초부터 학원 다니며영어나 다른 과목을 착실히 다진 자들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의 차이였다 검정고시로 3개월만에 중학교 졸업 3개월만에 고등학교 졸업을 하였으니 그 안에 기초가 얼마나 쌓여 있겠는가! (영어 같은 것들 ~~) 그래서 매우 어려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까다로운 공무원 시험을 맨손으로 벽돌을 쌓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들을 격려 하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해 주었다 아들은 학교에 편입하여 불과 한달 반만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였다 그 자격증이 없으면 절대 공무원 시험에 응시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바로 공무원 시험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편입하고 불과 석달만에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였다 어떻게 보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니떨어뜨리려고 작정한듯 너무나 필기 시험이 어려웠다고 한다 영어를 읽을 사이도 없이 해석하여 정답을 써야 하는 것이 아주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결코 답을 쓸수 없을 정도로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시험들이 나왔는데 처음 공무원 시험은 그야말로 높고 거대한 절벽이었다 아들은 자나 깨나 열심히 공부하였고 올해에 이르러 나는 하나님께서 어려운 목회자들의 교회에 전기세라도 도우라는 성령의 감동이 있어 한 교회에 십만원씩 20명의 목회자들을 돕고 그 안에는 우리 자녀들 특히 큰 아들에 대하여주께서 항상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망도 일부 담겨 있었다 그런데 ~~~ 그 아들이 지난번에 전화가 오기를 필기 시험에 합격 하였다는 것이다 너무나 놀랐다그리고 감사했다강단 앞에서 꺼이 꺼이 울었다 나는 그만이라도 좋았다그러나 기왕에 아들이 도전한 것이니~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던 공무원 필기 시험 합격이니 너무나 감사해서 내가 어떻게 잘 키운 것이 아니라 아들이 겨우 검정고시 나올수 밖에 없도록환경이 그러했으나 그런 아들을 이리 합격시켜 주시다니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너무나도 감사하여 눈물로 통곡을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들의 평생에 한이 되지 않도록 그가 그 자신이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공무원 합격 되었다는 당당함이라도 기질수 있도록공무원을 하던지 하지 않던지 이번 한번 만큼은 아들을 밀어달라고 간절히 통곡의 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주의 선하신 뜻대로 인도해 달라고도 기도를 드렸다 그렇게 기도하고 나는 에벤에셀의 하나님 앞에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심히 감사하여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총회 목사님들 앞에 간증도 하였다 아들은 2차 면접이 남아 있었다 9명 중에 7명 합격인데 그 중에 선발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많이 긴장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안심하도록 하나님께서 어떻게 행하시던지 그 결과에 감사할 수 있도록아들을 격려 했다 그런데 오늘 조금전에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엄마! 응! 어떻게 되었니? 아들은 뜸을 많이 들였다나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였을 것이고 그 엄청난 말을 하기가 선뜻 입이 안떨어진듯 하였다 얼마나 말하기가 귀중하고 소중한 발언이었겠는가! 나는 아들의 말투가 그리 들뜬 목소리가 아니어서 떨어졌다고 해도 이미 각오하고 있었기에 한참을 기다렸다 합격했어!! 이 짧은 말에 나는 기뻐 뛰며 울었다 아들아! 너무 수고했다 얼마나 고생했니! 다른 학생들보다 배나 더 어려웠을 공무원 시험이었다 그러나 아들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을 시켜 주신 것이다 나는 이에 정말로 진실로 영광을 그분에게 돌린다 이는 사람의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 생각됨으로 ~~ 하나님께 영광!!
출처: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원문보기 글쓴이: 사모함
첫댓글 눈물겨운 간증이네요. 축복하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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