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양 한살파티 하던 날...(1)

[예원애미~☆]

예원양.. 돌잔치가.. 11월 13일 였으니..

아주 한~참 지났는데.. 여태 후기 안쓰구 있었네여ㅋㅋ

스냅사진이 1월 초에 나오기두 했지만...

뭐.. 예원애미의 게으름 땜이 아니겠습니까-0- 

준비할땐 막 맨날 남의 후기들이며 여기저기 카페 기웃거림서 난리였었는데...

끝나구나니 뭐.. 별건 아니다 싶네여ㅋ 둘째땐 더 잘 할 수 있을래나?ㅎㅎ

돌잔치 시작하기 전.. 아빠 엄마랑....

아직 수유중 이었던 때라.. 쭈쭈두 실컷 먹어놓구..

버젓이 저 까까를 물고 계신 예원양;;

하두 짜증내서 할 수 없이 까까 물려줬음ㅋ

(사진에 온통 까까 먹는 예원양ㅠ)

예원양과 같은 이름을 가진 칭구에게 빌려 온 한복..

좀 크긴 했지만 알록달록하니 나름 괜찮았음^^

케잌의 촛불 끄는 걸로 예원양의 한살파티를 시작했습니당^^

2007. 11. 13. 마르쉐 잠실...

신랑 직장 사람들 땜에 갑자기 초대손님이 늘어서 돌잔치 2주 전에 장소를 바꿨어여..

원래 예약했던 곳에서 다행히 예약금은 환불 받았구여...^^;

근데.. 패밀리레스토랑두 괜찮은거 같애여..

특히나 말쉐는 메인메뉴를 추가하지 않아두 되구...

월드뷔페 메뉴두 다양해서 젊은사람들이나 나이드신 분들 모두 무난해여..

(단... 스테이크랑 생과일음료는 추가비용 있어여.. )

계산금액의 10% 적립받고 상품권 받고.. 이래저래 해서..

결국 식사비는 일반 부페 가격만큼 나왔구여..

나중에 적립받은 걸로 가서 포식두 하구ㅎㅎ

돌상은 제가 예약해놨던게 있어서 따로 하긴 했지만..

원래 기본으루 돌상, 풍선장식, 케익 등등.... 해주는게 많더라구여~

예원애비랑 애미는 정장 입었어여..

예원애비는 있던 양복에 넥타이만 하나 샀나? 글쿠..

예원애미는 아래, 위 블랙으루다가... 블라우스, H라인스컷에 은회색빛 구두...

핑계김에 쫙~ 구입함.... 악세사리는 갖구 있던거 했어여....

예원양은 캐쥬얼원피스, 튜튜, 한복..

캐쥬얼원피스랑 가디건은 원래 있던거구..

한복은 칭구꺼 빌렸구... 러블리 튜튜만 대여했어여...

드레스를 대여해줄까 하다가 넘 깜찍해서 요걸루 했어여^^

아빠가 만든 성장동영상 감상 중......

빔 프로젝터랑 노트북이랑 다 가져갔음..

하이라이트 돌잡이!!

돈이랑 마이크랑 슬쩍 잡길래 좋아라했더니만......

이것저것 한 번씩 다 들었다놨던 예원양은 결국 연필을 잡았답니당~^^

(돌잡이 용품두 다 준비해주는데 일일이 리봉매서 준비해 간 예원애미ㅋㅋ

 마이크만 그쪽꺼 썼네여...)

사회두 그쪽에서 해주는데.. 선물 추첨만 예원애비가 했어여~

표정이 똑같은 부녀지간^^..

친가와 더 닮았나여?

아님 외가?

ㅋㅋ 알게 모르게 뒤섞였져?

예원양이 컴터를 못하게해서리...

요만큼 하구 오늘은 이만;;

나머지들은 또 올릴께여~

[감사한하루(♡세하맘♡)]

아름다우신 우리 예원애미~^^

[예원애미~☆]

과찬이세여;; 저날은 화장빨&사진빨의 합작이랍니당ㅎㅎㅎㅎ

[채원맘]

글게..깔끔하니 이뿌네요~^^ 한복 보담도 훨 괜찮은것 같궁.. 근데 예원이네는 세식구가 다 닮았어요~^^

[예원애미~☆]

아가랑 커플드레스두 생각했었는데.. 정장이 더 나았던거 같애여^^ 이 참에 옷 한벌 얻어입었져 뭐ㅎㅎ

[색시(은솔맘)]

나도 둘째때는 한복 절대로 안입을꺼얌~글고 머리 절대로 안올릴꺼궁 ㅜㅜ 예원애미 너!!! 너무 이뿐거 아니냥??? 그날 난 혼자만 아빠 없이 왔다가 울 딸랑구 잡으러 댕기느라 죽는줄 알았징 ^^; 벌써 넉달이나 지났구나~

[성숙이(현준이 맘)]

그게 넉달밖에 안 지났오?? 난 더 된것 같으이~~~

[예원애미~☆]

흐흐~ 언니 그날 완전 열받아하던거 막 생각난당ㅋ 벌써... 넉달인거샤? 흠... 반성ㅠ 네이놈에두 올려야 하는뎅;;ㅋ

[*준현맘*인선]

ㅋㅋ넘 넘 예쁘네요...예원이도 엄마도ㅎㅎ 예원이는 아빠랑 붕어빵이네요..근데 11월달이람 벌써 한해가 지낫다는..엄마 너무 부지런하신거 아녀요?ㅎㅎ

[예원애미~☆]

글게여;; 제가.. 요래여;; 겨울잠 실~컷 자구 일어났어여ㅋㅋ

[머찐엄마되기(진호맘)]

ㅋㅋ 난 퇴근하구 신랑이랑만 둘이가서.. 마구 정신없게 먹어댔던 기억이..ㅎㅎㅎ 그동안 내가 진호델꾸 밥먹을땐 몰랐다가.. 다른 사람들이 애델꾸 밥먹는거보니깐.. 어찌나~~~ 대단해보이던지..ㅋㅋㅋ 코로 밥먹는다는말을 새삼 깨달았던 날이지..ㅎㅎ 훔.. 예원애미가.. 넘 이뻐져서 깜~~~딱 놀랬따눈..?ㅋㅋㅋ

[예원애미~☆]

언니의 변신두 만만치 않았거든?ㅎㅎㅎㅎ 진짜 결혼식 이후로 첨 저런 화장 해놨나부당... 괜히 기분 좋던걸???

[수연짱(죠니)]

예원맘도 이쁘시네요 ㅎㅎ 다들 너무 미인이시구 날씬 날씬 ㅎㅎㅎ 돌잔치 끝나니 홀가분 하시죠? 전 아직이랍니다 담담주라서 아직도 부담백배 ㅎㅎ

[예원애미~☆]

저땐.. 아직 모유수유중이라 쪼매 덕을 봤구여... 짐은 저때보다 무려 5키로나 쪄버린... 아줌마가 되버렸답니당ㅠㅠ 돌잔치 잘 하세여^^

[다홍치마(서현살앙~♡)]

너의 변신 사진을 여따 올렸단 말이냐?? 빨라도 올렸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원애미~☆]

요래요래... 게으름이..ㅎㅎ 변신 쵝오!!ㅋㅋㅋㅋㅋ

[효도르(지후맘)]

너무 이쁜 가족이네요^^ 진짜 세식구가 이미지가 비슷하니 닮아가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