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필대학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회원 작품 마당 마당
시냇가에 심은 나무 추천 0 조회 159 10.11.17 16:3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11.17 17:02

    첫댓글 어제, 천마월례회에 참석했다가 저보고 (게으르다)고 말씀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부지런히) 한편 써 봤습니다. ㅋ

  • 10.11.17 16:54

    아름다운 작품이군요.
    저 역시 마당이 참한 한옥에서 신혼생활을 즐겼으나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술 취한 남편이 다른 집 벨을 눌렀던 적도 물론 있었고
    저 역시 다른 집으로 서슴없이 들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수려한 문체에 기분좋게 머물렀다 갑니다.
    합평회 때 제가 그랬지요?
    좋은 감각을 가지셨다고 ---, 건필 !

  • 작성자 10.11.18 09:30

    선생님.
    저, 선생님 말 잘 듣지요?
    착하죠? 이쁘죠? ㅋㅋ
    늘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
    멋지신 분이세요. 도장 꽝!!

  • 10.11.17 21:49

    마당! 오랫만에 들어 보는 정겨운 단어네요. 글이 아기자기 재미도 있네요 ^^

  • 작성자 10.11.18 09:27

    김정애 선생님.
    같이 장난 치자 해 놓고 안오시공...
    못봐서 섭섭했지요.
    이번 주는 꼭 ...ㅋ

  • 10.11.17 22:00

    어릴때 놀던 흙마당이 그립습니다. 손가락 쫙펴서 땅뺏기 놀이도 했지요.
    해지는줄 모르고 옹기종기 모여서 공기놀이하고 구술 치기도 했지요.
    시냇가에 심은 나무 님의 심정으로 읽었습니다.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 작성자 10.11.18 09:26

    지나간 추억들은 무어든 그립습니다.
    선생님도 그런 놀이를 하고 노셨군요. ㅋ
    전 고무줄 뛰기를 잘 했답니다.

  • 저도 꿈꾸는 집입니다
    저는 마당에 긴 빨랫줄을 걸어 뽀송뽀송한 햇살에 맘껏 이불빨래를 널어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예쁜 글 잘 다듬어 보세요^^
    소박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읽는 재미 쏠쏠한 글이 될 것 같네요

  • 작성자 10.11.18 09:30

    제 최고의 단점은 퇴고를 안한다는 점입니다.
    유리 선생님 글 읽고 다시 한번 읽어보다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 과감히 여러 문단을 싹~ 지웠습니다. ㅋ
    나이에 비해 참 어른스러워요. 어떤 땐 나보다 더.ㅡ,ㅡ;;

  • 헉... 아닙니다.
    연륜을 무시해서 될 '수필'이 아니지요
    제가 한가지 얘기하고픈 건~
    우리는 이제 수필을 제대로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자라는 거예요
    너무 어금니 꽉 깨물고 힘들어하기 보다는
    천천히 즐기면서 썼으면 좋겠어요
    저도 요즘 그게 숙제입니다
    무섭게 덤비는 것도 좋지만
    마음의 여유를 좀 더 가지면서 주위도 돌아보면서 그렇게
    마음이 좀 가벼운, 수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선생님도 지금 잘하고 계신데 부담 안가지시면 좋겠어요 화이팅!!

  • 10.11.18 08:48

    시냇가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글 입니다.
    읽기가 참 편한글입니다.마음이 고요해지는 글입니다.요즘말로 참 조은 글입니다.

  • 작성자 10.11.18 09:20

    선배 선생님들의 따스한 격려 한마디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요.
    갑자기 무쇠팔, 무쇠다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선생님이 옆에 계신듯 합니다.
    마냥 편한 분...

  • 작성자 10.11.18 09:21

    아공....이쁜 분.
    맘이 절로 가는 사.랑.하.는....

  • 10.11.18 13:39

    시냇가에 심은 나무에 쉬어가는 인기팬들이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저 역시 알콩달콩한 사랑이 머무는 마당에 잘 놀다가 갑니다.
    잠시 컴에 안 들어왔더니 낯선 곳에 온 듯 하네요.

  • 작성자 10.11.18 13:50

    에잉, 선생님...
    이글은 순전히 선생님 덕분에 낳은 글이에요.
    합평회날 선생님 글이 너무 좋고 부러워서
    저도 집에 와서 후다닥 한편 쓴거예요.
    선생님의 후덕함이 좋아요.
    서로 격려하며 좋은 글벗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언니같은 정경샘~ ^^

  • 10.11.18 17:39

    지금 이마트 와서 물건 기다리면서 궁금해서 카페에 들어와 봤음.^^
    내일 일본 등산 간다고 마음이 들떠서 집중이 안 되네요.
    어제 합평회 때 의리로 와 줘서 고마웠어요. 그랬다면 다행이고 진실로 믿을께요.
    앞으로 대성할 조짐이 엄청 큼~~~^^

  • 10.11.18 19:01

    글 전체가 다 좋은데 결미부가 더 좋아보입니다.
    시냇가님의 그 바람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크게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짝짜짜짝

  • 작성자 10.11.20 12:14

    500원....잊지마세요.ㅎ
    선생님과 얘기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부드러우면서도 자기 소신과 주관이 뚜렷하신 모가비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이런 고백 첨 들어보셨죠? ㅋㅋㅋ)

  • 10.11.19 18:10

    요즘 우리 딸애들도 선생님 펜입니다.
    주저하지 않고,부끄럽지 않게 가는대로 달리는 님의 호탕함이 여러 놈(?) 기죽입니다.
    삶이 반듯하면 눈치볼 일이나 변명할 일이 없는 법이지요.

  • 작성자 10.11.20 12:10

    살다살다 호탕(?) 하다는 얘긴 첨 듣는 칭찬입니다.ㅋㅋㅋ
    제발, 따님들에겐 저를 여자처럼 묘사해 주십시오.
    호탕, 거침없는, 어런 단어 말구요..
    수줍어 하고, 새초롬하고, 예쁘다 (켁!. 짱똘 피합니다.ㅋ) 이런 말로 꼭!!
    고맙습니다. 팬이 두 명이나 생겼으니....
    오늘은 혼자서 자축이나 할랍니다~ ^^

  • 10.11.19 23:27

    역시, 우리의 시냇가,
    옆사귀가 마를날 없네요.
    이제 이런 열매까지.
    마당, 펑퍼짐하게 앉아보고싶습니다.
    굉장합니다.
    우리 동네 살아주셔서 영광입니다.

  • 작성자 10.11.20 12:20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겨울 햇살이 참 따스하네요.
    우리 동네, 참 조용하고 좋습니다.
    지금도 보세요. 밤인듯 조용한 이동네..
    도시과 시골이 공존하는 이쁜 동네요.
    그중,, 우뚝 서서 빛을 발하고 계시는 돼지등 도서관과 성덕교회
    고맙고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