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고양행주문화제가 행주산성과 고양어울림누리 위주로 펼쳐졌던 것과 달리 2011년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고정적인 축제장소 이외의 관객들을 직접 만나러 가는 프로그램. 2013년에는 ‘축제속의 작은 축제'의 컨셉과 ‘신한류 공연 프로그램'을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이전 찾아가는 행주문화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관객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펼쳐지는 금번 프로그램은 덕양구의 중심가인 화정역 문화광장과 일산지역의 명소인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인근에 위치한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가 새롭게 추구하는 신한류 성향의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전통무예 페스티벌>, <넌버벌 드럼 페스티벌>, <고양시 전통농악 한마당>의 3개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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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시 전통무예 페스티벌 2013년 5월 3일(금) 19:00~21:00 화정역 문화광장
찾아가는 행주문화제 그 첫 번째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전통무예 단체들을 섭외하여 모든 연령층과 세대가 이해하기 쉽고 즐길 수 있는 신한류 무술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축하 공연으로는 <황미선 우리가락예술단>의 신명 나는 ‘삼고무'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장고춤'은 시민 단체의 택견·합기도·선무도 공연과 <K타이거즈>의 태권도 공연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단순한 관람형 공연이 아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고 관객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통무예 축제를 구현합니다.
□ 고양시 전통무예 페스티벌 프로그램 및 출연진
시간 |
출연진 |
프로그램 및 소개 |
19:00~19:20 |
황미선 우리가락 예술단 |
현란하고 경쾌한 북소리가 인상적인 ‘삼고무' 공연으로 신한류 전통 무예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 |
19:20~19:40 |
고양시 택견 연합회 |
상무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함양하는 무예로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민중의 융화를 진작시키는 전통 무예. |
19:40~20:00 |
고양시 합기도 연합회 |
기를 들이마시어 마음을 조절하고 다시 신체로 보내는 무예로 육체적 단련과 정신 수양 전통 무예. |
20:00~20:20 |
황미선 우리가락 예술단 |
독특하고 장쾌한 리듬을 멋들어지게 표현하여 전통 무예 공연으로 뜨거워진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공연. |
20:00~20:40 |
고양시 선무도 연합회 |
부드러움 속에 강함을 갖춘 신라시대 화랑이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수양한 전통 무예. |
20:40~21:00 |
K타이거즈 |
음악&퍼포먼스와 만난 우리나라 대표 무예 태권도! 경쾌하고 힘이 느껴지는 그들의 퍼포먼스에서 색다른 태권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공연. |
□ 고양시 전통무예 폐스티벌 출연진 소개
<출연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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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선 우리가락 예술단]
- 황미선 우리가락 예술단은 1997년 7월부터 고양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국악 무료강좌 및 연주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국제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나누며 국악을 일상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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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택견 연합회]
- 오랜 세월동안 민중 속에서 자라나면서 보편성과 일반성을 지니고 발전한 택견은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고양시 택견 연합회는 평등의 원칙과 경쟁원리를 가르쳐주며, 소유욕구의 절제로 인간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집단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는 지혜를 경험을 통하여 얻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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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합기도 연합회]
- 정신적·육체적 수련을 통하여 부드러움이 강함을 제압하는 방어적이고 비폭력적인 무예인 합기도는 신사적인 무도이며, 호신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예이기도 합니다. 고양시 합기도 연합회는 그런 합기도의 기상을 널리 알리고 심신수련을 통한 건강하고 바른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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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선무도 연합회]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는 수련법이 특징인 선무도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을 수 있는 무예입니다. 고양시 선무도 연합회는 고양시의 몸과 마음이 활짝 열리고, 심신이 건강한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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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이거즈]
- K타이거즈는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으로서 태권도를 공연문화로서 발전시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태권도 공연 문화를 주도하는 선두주자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태권도를 통한 한국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
2) 찾아가는 행주문화제2 - 넌버벌 드럼 페스티벌 2013년 5월 4일(토) 14:00~16:00 화정역 문화광장
찾아가는 행주문화제 그 두 번째는 ‘넌버벌' 컨셉으로 드럼 페스티벌이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아프리카 타악 단체 <아누파시아>ㆍ<TS 컴퍼니>ㆍ<연희컴퍼니 유희>ㆍ<전통타악 아작>등 총 4개 팀은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따스한 봄 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두드림은 새로운 글로벌 신한류 축제를 구현합니다.
□ 넌버벌 드럼 페스티벌 프로그램 및 출연진
시간 |
출연진 |
프로그램 및 소개 |
14:00~14:25 |
연희컴퍼니 ‘유희' |
젊음과 패기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소리를 창조하고
신명나는 퍼포먼스의 향연 |
14:30~14:55 |
TS 아트컴퍼니 |
타악, 비보이, 탭탠스, 힙합등을 엮어 진정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의 향연. |
15:00~15:25 |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공연단 ‘아누파시아' |
아프리카의 숨결과 열정을 독특하고 세레모니와 함께 온몸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의 향연. |
15:30~16:00 |
전통타악 ‘아작' |
그들만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소리는 전통에 대한 지루함을 단번에 날릴 즐거운 퍼포먼스. |
□ 넌버벌 드럼 페스티벌 출연진 소개
<출연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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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공연단 ‘아누파시아']
- 아프리카의 붉은 땅이라 불리우는 부르키나파소. 그 곳 현지 예술단이 초청되어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타악과 퍼포먼스 위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음악을 통해 많은 대중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 주로 결혼식을 비롯한 잔치를 축하하기 위한 노래와 가족과 부족의 안녕을 기리는 노래, 이성을 유혹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음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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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아트컴퍼니]
- TsArtCompany(BlackDrum,T-FAM)는 2012년 12월 “제 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공연예술부문 대상수상을 하였다. 고양시지역 소속 예술단체로 국내 지상파 방송공연과 해외 초청공연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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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컴퍼니 ‘유희']
- 연희 컴퍼니 유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출신들로 구성된 연희 그룹이다. 연희란 탈춤, 풍물, 굿을 포함한 가, 무, 악이 결합된 한국적 공연 예술을 의미한다. ‘연희 컴퍼니 유희'는 전통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는 새로운 한국적 공연물을 창조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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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타악 ‘아작']
- 두드림의 무한질주!! "듣는 순간 몸속의 엔진은 비트의 쾌감을 질주한다!!" “MADE IN BEAT" 일상 속 모든 소리로부터 새로운 일탈을 꿈꾸는 상상꾸러기들!! A-JACK은 자체 제작한 타악기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특별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연주하는 젊은 5인조 타악 그룹이다. |
3) 찾아가는 행주문화제3 - 고양시 전통국악 한마당 2013년 5월 5일(일) 10:00~18:00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
전년까지 행주산성 위주로 펼쳐지던 고양시 전통예술단체들의 공연 프로그램으로서 2013년에는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찾아가는 행주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 고양시의 600년 역사 전통 속에 자리 잡은 향토 전통예술이야 말로 새로운 고양 신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취지로 계획된 작은 축제 프로그램. 단순하게 고양시 향토전통공연단체들의 공연만으로 구성하지 않고 시민참가의 폭 확대와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동호회, 동아리, 아마추어 단체들까지 참여하는 경연대회 섹션도 신설하여 진행.
□ 고양시 전통농악 한마당 출연진 소개
○ 고양들소리 - 고양시 향토 무형문화재 제 57호로 지정된 “고양들소리”는 백석동, 식사동 등 고양시 전역에서 불리던 농요와 춤, 가락을 의미함. 경쾌한 경기민요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가락이 함께 함. 다른 지역의 판소리나 농악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고양들소리는 소중한 고양시의 문화유산.
○ 행주농악 - 행주산성이 있는 행주동 순수 토박이 주민으로 구성된 전통두레 향토 농악대인 “행주농악”은 농기와 영기를 앞세우고 등장하며 징, 북, 장고 등의 잽이가 두레패를 이끄는, 오래전부터 행주산성 일대를 주름잡던 풍물로 특히 행주치마를 입고 소고를 치는 여인들이 행주대첩의 의미를 극대화.
○ 진밭두레패 - 고양시 향토 문화재 42호인 진밭두레패는 일산 동구 성석동 진밭마을 일대에서 전승되어온 것으로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모내기, 김매기, 볍씨 뿌리기, 벼베기, 콩심기 등 소고놀음을 통한 다양한 동작이 생동감 있게 펼쳐지며, 무덤이나 집 지을 때 등장하는 지경다지는 모습, 오방진 만들고 해체하는 모습 등 고양 두레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음.
○ 송포호미걸이 - 고양시를 대표하는 경기도 무형 문화재 22호로 지정된 민속놀이로 일산 서구 대화동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송포호미걸이”는 각 농사일이 벌어지는 농사월력에 알맞게 다양한 농사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고춤과 상쇠놀음, 경기 12채가락 등의 고양 농요도 포함되어 있음. 교과서에도 수록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예술성을 갖춘 자랑스러운 고양의 무형문화재임.
○ 선공감김감역 상여회다지소리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대대로 집성촌을 이루고 사는 김녕 김씨 문중의 소중한 상여 장례 소리로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례문화를 보여준다. 총 40여 명이 메어야 하는 대형 상여를 앞세우고 많은 깃발과 만장의 행렬과 함께 불리는 다양한 상여소리와 회다지 소리가 매우 독특하며 고양시 향토문화재 58호로 지정되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