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efcdf'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짐 영석님 카페에 접속하고 깜짝 놀랫슴다..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01.gif"></STRONG></FONT></P>
<P><FONT face=돋움><STRONG>가문의 영광입니다..<BR>우선 제 글을 모두 잼나게 읽고 계신다고 하시니 넘넘 감솨함다..<BR>왠지 여행기 쓰는데 힘이 나는구요..</STRONG></FONT></P>
<P><FONT face=돋움><STRONG>사실 제가 이 글을 쓰믄서 과연 제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 또 영석님께 받은 도움을 돌려 드려겟다는 생각에.. 의무감 반, 또 제가 싱가폴에서 가져온 추억을 남길겸 시작한건데..</STRONG></FONT></P>
<P><FONT face=돋움><STRONG>저의 이런 생각이 부끄럽네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오늘이 마지막편입니다..여러분 끝까지 지켜봐주세욤~!<BR><BR>넷째날이 밝앗슴다..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07.gif"><BR>이날은 저희가 쇼핑 위주 관광＆영석님 정모에 참석하는 날임다..<BR>원래 일정은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려고 햇으나, 몸도 피곤하고 해서 구냥 늦잠을 자기로 햇죠.<BR>사실 이때쯤 되니 몸이 말을 안 듣는군요..-_-;;<BR>이럴때 나이는 못 속인다고 느낍답니다..ㅎㅎ<BR>아~달콤합니다. </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잠이 이렇게 달콤하다고 첨으로 느끼는 순간입니다.<BR>제가 원래 좀 바지런을 떠는 스탈이라 오래 누워 있질 못하거든요..<BR>오늘따라 침대에 등 대고 있다는게 참 행복하군요..ㅎㅎ<BR>늦은 아침을 먹고, 이제 호텔 조식 슬슬 질려 먹을게 없군요..<BR>구냥 토스트에 우유 한잔 먹고, 늑장 부리다 꽁짜 버스 놓쳤슴다.<BR>우리의 공동 경비(싱달러 500달러 걷었어요~!)도 여유롭고 해서 구냥 택실 탓죠.<BR>오차드로드 쇼핑~!!!<BR>먼저 <FONT color=#ff3300>DFS면세점</FONT><FONT color=#000000>을</FONT> 가기로 했죠..사실 이곳 위치 잘 몰랐는데 어제 교수님이 일러주셧어요..<BR>하얏트 호텔 건너편이라고..ㅎㅎ<BR>1층엔 싱가포르 향내가 폴폴 나는 것들이 잇네요~<BR>스튜어디스 언니(사실 동생들인지도 모르겟어요..-_-;;)들이 입었던 거 같은 옷이랑..그 문양의 스카프, 손수건..<BR>차, 열쇠고리..간단한 기념품을 원하심 이곳을 이용하셔도 될거 같아요..<BR>2,3층은 우리나라 면세점이랑 비슷합니다...<BR>오지 말걸 눈이 휘둥그레 졌슴다.지름신 워워~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10.gif"><BR>좀 이른 시간이라 구런지 한가하네요~ <BR>한참 보고 잇는데 일본인 관광객들 왕창 들어옵니다..<BR>웰라였는지 바비 브라운이엿는지 완젼 인기 폭발입니다.바글바글..<BR>눈 감고 다녀야 겠슴다..아..눈에 마구마구 밟히는군요..<BR>이미 울나라 면세점에서 저지른 터라 구냥 기념품만 사고 둘러만 보았답니다.<BR>오차드로드 쇼핑 센터 심하게 많습니다.<BR>아마도 한참 뒤에 싱가폴 하믄 쇼핑센터가 젤 먼저 생각날거 같아요..<BR>여기도 쇼핑센터 저기도 쇼핑센터..<BR>이 나라 사람들 이걸로 먹고 사나 봅니다..<BR>여기 저기 기웃 거려봤자..</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가지지 못해 속만 상할 뿐 구냥 <FONT color=#ff3300>청킹 핫폿</FONT> 먹기로 하고 선텍시티로 옮기기로 했어요..<BR>참..MRT 타기 진적 제 눈에 폴로 매장 눈에 띕니다..ㅎㅎ<BR>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듯이 의례 들어갓죠..<BR>맘에 드는 옷이 잇군요.. 군데 칼라가 빨강 스트라이프라...망설이다 안 삿어요..<BR>이때 삿어야 해요.. 나중에 기막힌 일이 잇슴다..ㅋㅋ<BR>우선 저의 특징 잠시 말하고 넘어가죠...갖고 싶은게 잇음 손에 넣기 전까지 잠을 못잡니다..<BR>한마디로 집요 괴팍이죠..-_-;;;<BR>이제 MRT 타는거 웃습습니다..ㅋㅋ<BR>선텍시티도 동네 나가듯이 슬슬 찾아갓죠..<BR>첫날 까르푸 가면서 오긴 햇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 자세히 못 봤거덩요...<BR><FONT color=#ff3300>부의 분수</FONT><FONT color=#000000>도 </FONT>못 보고 갓으니.<BR>참 부의 분수...영어로 머라 하게요?ㅋㅋ<BR>`fountain of wealth'입니다..잘 보고 찾아가세염..ㅋ<BR>청킹 핫폿 선텍 지하에 있슴다..<BR>부의 분수도요...<BR>분수 에게게~ 실망스럽게 작네요~우리나라 호수에 잇는것만도 못한..ㅋㅋ</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분명 어떤 관광객이 부의분수도 저녁 때 분수쇼를 한다고 햇거덩요..ㅎㅎ</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역시 우리의 기우 였죠..ㅋㅋ 밥 먹고 나왓을 때의 부의분수 변신에 잇더군요..<BR>안에 들어가서 사진 찍고 잇는데 신경 쓰이게 백인 가족 그 주위를 빙글빙글 돌아요..<BR>저자를 왜저러나 싶엇는데 세바퀸가?? 할튼 몇바퀴 돌믄서 소원 빌믄 이루어진대요~<BR>물론 저희도 햇죠~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08.gif"><BR>분수님~! 멋진 남친 말 안해도 아시죠~ㅋ가족들 건강하게 해 주시고...날씬한 몸을 원합니다...-_-;;</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ㅋㅋㅋ 나름대로 진지 경건한 마음으로 햇답니다..<BR>분수 관리인인 듯한 사람이 앉아 잇길래..청킹핫폿 위칠 물엇죠..<BR>이런 모릅답니다...-_-;;;<BR>구냥 다리품 팔기로 햇죠...지 까짓게 어디로 가겠어요..어딘가엔 붙어 있겠죠..ㅎㅎ<BR>분수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식당가 입니다..<BR>아직 이른 시간 구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슴다~<BR>ㅎㅎ 저기 보이는 군요...영어로 굵게 HOTPOT이라고 빨간 글씨로 써 잇더군요..ㅎㅎ<BR>군데 식당안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어라~이상하군요<BR>나중에 안 사실인데 점심 저녁 시간이 정해져 있더군요..12시부터 3시까지가 런치 타임이었던거 같아요...<BR>우리가 11시 55분 정도에 갔거덩요...맥주 살때도 구렇고 저흰 언제나 몇분에 걸리더군요..-_-;;<BR>어쨋던 첫번째 손님으로 갓죠...<BR>음....어떻게 시키는건지...뷔페라고는 하는데..<BR>이상한 개 밥그릇 같은거랑 국물만 가져다 주는군요..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05.gif"><BR>칭구 녀석 'drop on?'ㅋㅋ 써 먹습니다..<BR>우리식 영어.. 단어 끝을 올리믄 의문형..내리믄 평서문입니다..ㅋㅋㅋ<BR>아..샤브샤브인건 알겟슴다..군데 메뉴판을 보고 고르라고 하는군요...<BR>담궈 먹을 껄 우리가 선택하는 겁니다..<BR>죄다 영어니 머가먼지 알아야 시키죠..결국 비프 쉬림프 빼곤 다 추천해 달라고 해서 먹엇어요..<BR>야채도 종류 별로 시킬수 잇고요..<BR>좀 잇으니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아지더군요..<BR>다른 테이블은 상다리 부러지게 시켜 먹는데..우리 상 참 초졸합니다...<BR>ㅎㅎ 구래도 여러번 시켜 먹었어요. </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이름이 다 기억나지 않아 말을 못해 드리는 이 심정 아세요..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06.gif"></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제가 생각 해 봤는데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좀 천천히 가셔서 다른 테이블에 먹는거 보고 '조고(저거)~ 주세요~ '해도 괜찮을듯..ㅋㅋ</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이럴땐 최대한 귀엽게 하시는거 아시죠..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05.gif"><BR>다덜 시켜 먹는게 비슷하더라고요..<BR>어딜 가나 중식당엔 쟈스민 차를 줍니다...물론 1달러 돈 내고요.ㅎㅎ<BR>제 입맛엔 향찬 별로인데 이상하게 몇일동안 마셧더니 괜찮더라고요..<BR>왠지 향이 나는 차는 화장품을 먹는 기분이라서 말이죠..-_-;;;<BR>쟈스민 마시니 입안이 깨끗해져서 좋아요~ 양치한 느낌..뽀드득~<BR>배 불리 먹고 또 나와 쇼핑을 하러 고고~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14.gif"><BR>어...부의 분수 위 둥그런 철기둥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네요~ <BR>아깐 분명 아니엿는데..그 안에 들어갈수 잇는 시간도 정해져 있나봅니다..<BR>어쨌던 저희 운 좋네요...다시 사진 몇빵 찍었죠~</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그렇게 신나게 두리번 거리고 다니는데 헉...우리의 구세주엿던 관광객님 여기서 또 만났슴다..<BR>정말 보통 인연은 아니죠..</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청킹 핫폿 먹으러 오셨다는 군요~<BR>위치 알려드렷죠...신기하죠..사람의 인연이란...<BR>이세상에 사람 만큼 소중한 재산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BR>언젠가 돌고 돌다 보믄 다시 만나죠...적을 만들지 마세요~알럽코리아생각*^^*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03.gif"><BR>선텍 시티 위로 올라가다 다시 폴로 매장 갓슴다..<BR>어라~제가 봤던 옷 있네요..원하는 색도...군데 세일을 안해요..ㅠㅠ<BR>오차드로드에 잇던 매장에선 10%로 하던데 여긴 두장이상 안사믄 안된데요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10.gif"></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칭구 구냥 같은 가격인데 오차드 로드에 잇던거 사라고 합니다..<BR>저야 땡큐죠~군데 나때문에 거기 다시 가긴 무립니다..<BR>아...못 산다고 생각하니 더 갖고 싶은 이 마음....전 청개구리 띤가봅니다..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12.gif"><BR>색도 그게 훨씬 화사하고 좋습다...완젼 꽂혓죠..ㅠㅠ<BR>구래도 다른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이니 제 생각만 할순 없죠..<BR>구냥 포기했죠...ㅋㅋ 과연??<BR>칭구가 가져온 신발이 발이 아프다고 신발을 산다고 하는군요..<BR>오~ 쌉니다.<BR>디쟌이나 질도 괜찮은데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 정도 합니다...<BR>괜히 옆에서 살 맘 없었던 저도 욕심이 생깁니다..<BR>지름신이여~ 워워~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02.gif"><BR>아...그곳을 벗어나야 하는데...<BR>결국 제 자신에게 흥정을 하기 시작햇죠...<BR>구래 여태껏 여행도 대견스럽게 잘 하고, 여름 신발도 하나 필요하니 나한테 선물 하나 하는거야..-_-;;;<BR>이런 말도 안되는 핑계로 하나 삿어요...거기서 끝나야 할것을...<BR>흑흑..칭구 준답시고 또 구입하고 나중에 면세점에 이 매장 또 있길래..</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엄마 드린답시고 또 사고..신발만 세컬레 삿답니다..ㅋㅋ<BR>매장이름요...알려드려야죠.. <FONT color=#ff3300>Charles and Keith</FONT>임다..싸고 이쁜거 정말 많아요..꼭 들려보세염~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lov_05.gif"><BR>어..바디샵 매장도 보이네요...가격이 우리나라보다 좀 싸요..<BR>헉헉...또 지름신 발광을 해서..ㅠㅠ<BR>브랜드별로 우리나라 매장보다 조금씩 더 싸더라구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MAC도 한 2~3천원씩 싸구요...<BR>결국 서로를 통제해 주자고 다짐하고 왓던 우리..왕창 카드 긁었슴다...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06.gif"><BR>팔 무겁슴다..<BR>이제 <FONT color=#ff3300>이케아</FONT>로 가야 할거 같습니다...<BR>4시정도엔 정모에 참석하러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BR>부랴부랴 MRT타고 REDHILL역에서 33버스 갈아타고 도착햇슴다...<BR>아아...한시간만 보고 가기로 햇던 우리...<BR>정말 넘넘 이쁩니다..테마별로 침실이며 서재며 주방이며 꾸며 놓았는데..<BR>정말 그대로 한국으로 옮겨 가고 싶었슴다..<BR>싸긴 왜 이렇게 쌉니까...ㅠㅠ<BR>한국으로 가져갈수만 잇다믄 침대며 식탁이며 죄다 사오고 싶엇어요...ㅠㅠ</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아예 혼수 장만 미리 해가고 싶었슴다..ㅋㅋ 남자도 없는것이..흐흐<BR>사진 못 찍게 하더군요...흑흑...<BR>우리가 누굽니깐..몰래 몇장 찍엇는데 함 보세요~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02.gif"><BR>정말 이뻐요~<BR>여자분이시라믄 적어도 세시간은 투자하십시오..<BR>저희 결국 두시간 동안이나 돌고 정모갈 준비하러 호텔까지 택시 타고 갓어요..<BR>칭구 탁상 시계 사고 전 부모님 드릴 예쁜 부부 찾잔 사고요...<BR>찾잔 세트에 12달러 주고 삿어요..ㅎㅎ 우리나라돈으로 8천원도 안되는거죠~<BR>저희 어무이 보시고 엄청 좋아하셨어요..원래 예쁜 그릇을 좋아하시는 분인데..</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보시고 딱 맘에 드신다고 좋아하시더군요~ 뿌듯<BR>호텔에 돌아와 거의 미틴듯이 가방에 수영복이며 타올이며 세면도구 챙겨서 </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후다닥 <FONT color=#ff3300>베독</FONT>으로 고고~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etc_24.gif"><BR>택시 아저씨께 어딘지 위치랑 주소랑 보여드렷더니 아...아신다는 얼굴로 가시더군요..<BR>결국 어딘지 못 찾아 영석님께 전화해서 바꿔드렷답니다..ㅠㅠ<BR>가는길에 비가 엄청 왓어요...<BR>어...이러다 수영장에서 노는거 엉망되는거 아닌가 슬슬 걱정됩니다..<BR>도착할때쯤 비가 멈둬군요~<BR>역시 하늘도 우리의 간절한 뜻을 아시는군요..하느님도 최고~!<BR>도착해서 사진 몇방 찍고 영석님께 전화드렸더니 배웅 나오셧어요~<BR>ㅎㅎ 한국 정모 때 뵙고 두번째 뵙는건데..귀여우세염..ㅎㅎ<BR>영석님이 입으신 수영복은 못 들어간답니다..</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남자분 수영복은 몸에 좀 피트되야 하는것이어야 한데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영석님 수영복 헐렁한 반바지 수영복...<BR>바지 속에 입으셨는데 바지 훅~ 내리시고 보여주십니다..헉...처자들 앞에서 ㅋㅋ<BR>저희가 일번 타자로 도착햇더군요..<BR>떠나기전에 커플끼리 오신다는 분과는 이미 채팅 좀 해서 친해뒀구요..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etc_10.gif"></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나머지 오신다는 분들은 잘 모르겟슴다..<BR>참...수영장...오라~ 완젼 좋슴다...우리 호텔 수영장은 정말 손바닥만하던데..<BR>완젼 거기에 대믄 바다네요..ㅋㅋ<BR>날씨도 흐릿하니...완젼 시커먼쓰는 안되겟어요..<BR>괜히 잘못 태우믄 밭 매다 온 사람 같은거 아시죠..ㅋㅋ<BR>수영복 갈아입고 나니 커플여자분이 들어오시더군요..ㅎㅎ<BR>아직은 어색한 인사로...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etc_21.gif"><BR>이분의 낭군님...스탈 굿~ 빠빡 머리에 수염 길으신 스탈쟁이십니다..<BR>군데 체력 약화로 관광 마니 못하셧다고 구박받으십니다..ㅋㅋ<BR>연세가 좀 있으셔서..푸하~<BR>자자~ 이제 수영 시작했슴다..<BR>저도 배우긴 했지만 커플 여자분 엄청 잘 하십니다..<BR>저 주눅 들어서 구냥 미끄럼틀만 열심히 탔죠..-_-;;;<BR>괜히 제 칭구 수영 알려준답시고 물 먹이고, 중국에서 왔다는 여자애 하나 약 올리고..<BR>중국 꼬마애 어찌나 버르장머리가 없던지..걔 엄마만 없었음 제 손에 어떻게...-_-+</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중국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구래서 잇는 집 자식들은 완젼 오냐오냐 키운다고 하더군요~<BR>물에서 놀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지는군요...<BR>역시나 영석님 때맞춰 부르세여~ 밥 먹고 놀라구요..<BR>영석님 반쪽..반쪽 칭구분, 그 칭구분의 낭군님이 와 계시는군요...<BR>약간의 자기 소개가 끝난뒤 무슨 면인데 이름모를 것과 이름 모를 엄청 맛난 빵을 먹엇슴다..</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영석님 그게 머였죠~?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17.gif"><BR>제가 젤 마니 먹엇죠...아...역시 운동 뒤의 식산 꿀맛임다..핑계..ㅋ<BR>서로 여행하믄서 잇었던 일 이야기 하며..<BR>단연 저의 썬글 사건과 까프루 이야긴 화제입니다..-_-;;;<BR>커플 남자분의 약한 체력 이때 또 구박받앗슴다..<BR>두분 귀엽고 잘 어울리십니다..ㅎㅎ<BR>식사후 타이거 맥주와 이름 모를 매운 음식..-_-;;; 먹을줄만 알고 기억할줄 모르는 나..흑흑..<BR>해산물을 넣어 만든건데 무진장 매습다..ㅠㅠ 전 결국 조금밖에 못 먹었슴다..<BR>맥주를 담앗던 컵..이케아 표입니다..갈때 가져가라고 하십니다..ㅎㅎ 앗싸~</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사실 이케아 갓다가 이 물건 떼다 한국에 팔까 하는 생각을 햇엇는데..</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이미 영석님 반쪽분께서 사이버 몰을 운영한다고 하시는군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함 구경가세요~ 영석님 카페 메인에 바로가기 창 잇더군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저 잘햇죠~ㅋㅋㅋ 상주세염~!<BR>참..저녁 메뉴 원랜 새우 바베큐엿는데 비가 와서 메뉴가 바뀐겁니다..<BR>더불어 회비도 조금 내고요.ㅎㅎ<BR>슬슬 파장의 분위기...</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영석님과 커플분은 오늘 밤 뱅기라 이곳에서 더 수영을 하시다가 바로 가신다고 합니다..<BR>저흰 다음 일정도 있고 해서..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왓죠...<BR>이제 <FONT color=#ff3300>래플즈 호텔</FONT><FONT color=#000000>을</FONT> 롱바만 가믄 됩니다..<BR>군데 아까 그 옷 아직도 맘에 걸립니다..<BR>칭구...갔다 가자고 하는군요...영석님 반쪽이 그 곳이 아마 9시에 문을 닫을거라고 했거덩요..<BR>짐 시간이 아홉시..<BR>구래도 제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릴거 같슴다...<BR>택시 타고 고고~</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아...문 열엇슴다..9시 25분 <BR>군데 그 쇼핑센터 구조가 좀 이상함다..일층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삼층으로 연결되어 잇슴다..<BR>그 매장은 이층에 잇고요..<BR>왔다갔다 하다 보니...9시 35분..겨우 물어서 찾아갓슴다..<BR>기뻐 날뛰며 그 옷을 들엇는데..이런 판매 안한 답니다..<BR>9시 30분에 문 닫는데요...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10.gif"><BR>저 정말 간곡히 'please~~~~'못해도 열번을 햇을꺼예요..<BR>이 점원 네명 내일 오랍니다...<BR>"oh~no tomorrow airplane 쓩~ korea~!!!'<BR>이 사람들 안타까운 표정을 짓슴다..갑자기 한명이 기다려 보랍니다..<BR>어딜 다녀오더니 가능하다고 하네요~앗싸~!!<BR>S 싸이즈 달라고 햇슴다..군데 그새 다 나갔다고 합니다..<BR>아아..내가 절망하고 잇는 사이 이분들 어느새 매장안의 스몰 사이즈 옷을 죄다 들고 오셧슴다...ㅠㅠ<BR>완젼 감동..이런데 어떻게 안 살수가 잇겟어요..<BR>정말 서비스 정신 최곱니다.<BR>그 중 하나 골라 들고 룰루랄라~ MRT타러 갓죠..<BR>MRT 기다리는데 조기~ 한국 여자 애들 둘 보입니다..<BR>이제 말하는 입모양만 봐도 어느 나라 사람인지 구분갑니다..ㅋㅋ<BR>나 완젼 신나 잇고..MRT 왔슴다..<BR>앗싸~ 자리도 있군요..그 여자애들이랑 나란히 앉앗슴다..<BR>우리가 한국말 하니 엄청 반가워 하는군요...저희도 반갑습니다..<BR>오늘 첨 왓다고 하네요...둘이 엄청 헤매고 싸움만 햇다고 합니다..<BR>머 싸운거 하나 빼곤 우리랑 똑같슴다..<BR>군데 아주아주 싱가폴에 대해 무지합니다..<BR>어디 갈지도 정확히 안 정하고 책자 하나만 믿고 온 모양입니다. 말도 안된다고 하시는군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이런 무모합니다..<BR>이 놈에 오지랍..발동합니다..</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우리가 여태껏 가본곳이며 여행정보 이것저것 말해줍니다..<BR>결국 성에 안 차서 호텔로 가치 가기로 했죠..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lov_10.gif"></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이분들 호텔도 저희랑 옆집입니다..</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이렇게 좀 익숙한 우리도 엄둘 못내는 거릴 걸어가신다고 하더라고요.. 구래서 저희랑 같이 택시 타고..호텔로 왔슴다..<BR>제가 준비해온 프린트 물이며 홉온 티켓까지 모두 줘 버렷어요..<BR>엄청 고마워 합니다..<BR>구래도 제가 싱가폴에 와서 받은 모든 친절에 비하믄 아무것도 아니죠..<BR>왠지 뿌듯함다...ㅎㅎ 한국 오셔서 문자 주셨더라고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이 카페 알려 드렸는데 들어오셨었나 모르겟어요...<BR>그러는 사이 시간이 넘 늦었군요..<BR>오늘밤 래플즈 호텔 가서 싱가폴 슬링 마시기로 햇는데..<BR>멋지게 차리고 가야 하는데..<BR>수영장서 씻지도 못하고 와 꼴 우습슴다..<BR>군데 구냥 가기로 햇어요..머 우리만 쳐다 보겟어요..-_-;;;<BR>택시 타고 부리나케 갔죠~<BR>래플즈 호텔 이층에 잇더군요..<BR>들어서자 마자 귀떨어질듯..큰 음악소리,</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 바닥의 땅콩 껍질 우리가 생각나는 바와는 분위기 영~ 다릅니다..<BR>영석님이 일러주신 대로 일층에 자리 잡고 싱가폴 슬링을 시켰죠..<BR>이층엔 라이브로 흑인들이 섹스폰 불고 관객들 호응하고..와우~ 오우~ 우~ 박수치고 이렇게요..ㅋ</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그런 분위기 좋아하심 2층으로 가셔도 괜찮을듯..<BR>대신 귀마개 하난 준비해 가세욤..ㅋㅋ<BR>술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라 그거 먹고도 촌시럽게 알딸딸 취하네요~<BR>꿈같은 싱가폴에서의 생활이 머리속에 스치네요..</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그리곤 택시 타고 호텔로 돌아와 푹 자고 새벽 6시(아침 9시 55분 뱅기,6시 30분쯤에 호텔서 공항오는 버스 탔어요..영석님 우려대로 인도 사람 무지 많았고요..그 암내에 저희 거의 죽어 왔답니다..ㅠㅠ)일어나 공항으로 와 구경 실컷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BR>힘들었지만 왠지 평생 기억속에 남을 만한 여행이었습니다..<BR>패키지로 왓담 어쩜 지금보다 힘 안 들이고 편하게 여행햇을꺼예요..<BR>대신 구냥 즐거웠단 기억만 남앗겟죠..<BR>고생스러웠지만 정말 배운것도 많고 얻어가는게 많은 여행이엇슴다.</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아마도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고 포기할줄 아는 법을 저에게 일러 준...<BR>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또한 얼마나 삶에 잇어서 중요한 일인지..<BR>언제나 인생은 GIVE＆TAKE 로 돌아간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에게 많은 것들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해준 계기가 되엇답니다..제가 진지하니 안 어울리죠..ㅎㅎ<BR>여러분도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욤~!<BR>지금까지 알럽코리아의 여행기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솨합니다..<BR>제 여행기 사실 정보면에서는 마니 부족하다고 느끼실꺼예요..<BR>제가 다니믄서 메모를 마니 햇어야 하는데 찾아 다니기에 급급해서 못햇거덩요..ㅎㅎ<BR>구래도 이렇게 과감히 쓰려고 용길 낸건 저처럼 초보이신 분들에게도 희망을 드리기 위해섭니다..<BR>가고는 싶지만 말도 안되고 낯선 곳으로 선뜻 갈 용기가 안 나신 분들을 위해서요~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etc_21.gif"><BR>멋진 여름 휴가 보내세염~
<IMG src="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joy_01.gif">좋은 추억들도 마니 만드시고요~!<BR><BR><BR>제가 건방지게 이번 여행을 마치믄서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잇어서요..ㅎㅎ<BR>망설이지 말고 일단 저지르세요~<BR>좀더 과감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BR>대신 무모함 말고 좀더 계획적인 무모함이 필요하죠~<BR>맨땅에 해딩할순 없자나요..그만한 시간도 없으실테고요<BR>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여행은 자기가 준비하고 공부한 만큼 보고 오는겁니다..<BR>우리가 쉽게 지나칠수 있는 것들이 그 나라의 역사와 소중한 문화재 일수도 잇으니깐요..<BR>예를 들어 보트키에 있는 래플즈 동상...내용을 모른다는 구냥 돌덩이에 지나지 않습니다..<BR>구냥 어..동상이 잇네..이러고 지나칠수 있단 말이죠..<BR>또 한가지 단 몇일만에 전부를 보고 오겟다는 우를 범하진 마세요..<BR>저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후회스러웠던 것이.<BR>단지 여러군데를 다 보겟다는 욕심에 한곳에서 제대로 양껏 보지 못했다는거죠..<BR>양적으로 승부할려고 가지수만 많았을 뿐이지 질적으로 우수한 여행이 못되었죠..<BR>그 나라의 수백년에 걸친 역사와 관광지 하나를 개발하기 위해 준비하고 흘린 땀방울을 생각하믄..<BR>단 몇일로 그것을 모두 보고 이해하겟다는 건 단지 우리 관광객들의 욕심입니다..<BR>다음번에 또 이곳으로 오게 된다믄 좀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살펴보고 싶습니다..<BR>단지 눈으로만 보는 관광이 아니라 그들의 정신과 마음을 읽고 오고 싶네요..넘 거창한가요..ㅎㅎ<BR>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여행일정에 관한 건데요~<BR>제가 여행기 쓰면서 여러분이 제 멜로 여행일정 좀 짜달라고 메일을 보내셨어요..ㅎㅎ<BR>당황스럽더군요..제가 무슨 전문가인양..<BR>저 여행 초자입니다...<BR>남녀가 다르듯이 개인별 성향도 다르자나요..<BR>분명 전 그곳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는데 분명 아니신 분도 계실꺼예요~<BR>각자 여행 책자나 아님 영석님의 게시판을 통해 충분히 공부하시고.<BR>자기만의 일정을 짜시는게 좋지 않을까욤?<BR>물론 여러분들의 심정 이해 합니다..<BR>저도 출발하기 전에 구랫거덩요...<BR>아마도 먼저 다녀옴 사람의 여유겠지요.<BR>힘들게 준비하신 만큼 유익한 여행이 되실꺼예요~<BR>그동안 제 여행기에 관심 가져주는 모든 님들 감솨하고요..<BR>여행 준비 잘 하시고요..<BR>즐거운 추억 마니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BR>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석님께 정말 많이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BR>여러분~ 행복하세요~!!!<BR>혹시라도 다음번 한국 정모 때 오심 저 보실수 잇을꺼예요..ㅎㅎ</STRONG></FONT> </P>
<P align=left> </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사진첨부: 저흰 인물 위주의 사진을 찍어..-_-;; 눈피로 하더라도 봐주세염..ㅎㅎ</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왼쪽 위 첫번째-청킹 핫폿에서 저입니다..양쪽볼엔 물갈이 중이라..왕뽀로지..ㅠㅠ</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위줄 중간- 변신한 부의 분수입니다..칭구녀석..</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오른쪽 위-이케아에서 저..완젼 폼잡고 잇는데 관리자 아저씨 찍으믄 안된다고 하는군요..-_-;;</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왼쪽 아래-이케아..넘 이쁘죠...정말 다 가져오고 싶었답니다</STRONG></FONT></P>
<P align=left><FONT face=돋움><STRONG>오른쪽 아래-조기~ 이케아 보이세염...일부로 보시라고 찍어온 사진입니다..모델..아뒤 해바라기양~<!-- 메일 내용 End --></STRONG></FONT></P></tr></td></table>
<!-- -->
잘 읽었습니다 .. ㅎㅎㅎ 웃음도 많이 나고요 .. 저는 싱가 폴에서는 많이 머물지는 않았지만 좋긴 좋더라고요 .. 나는 부르나이 라는데에 가서 조금 머물 럿거든요 싱가 폴하고는 다른 모습이지만 조용한것이 참 맘에 들더라고요 .. 아마 가실 기회 있으면 가보는 것도 좋으 실 듯
전 브루나이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는..ㅠㅠ 싱가폴서 물건 구매하고 돈을 거슬러 받았는데 싱달러와 좀 다르더라고요..물어봣더니 싱달러 맞대요..나중에 돈이 좀 남아서 환전하는데 신한은행에서 국적 불명의 돈이라고 안된다고 하더군요...외환은행으로 갓더니 브루나이 화폐라는...-_-;;;ㅋㅋㅋ
아 싱가폴에서는 브루나이 달러도 통용됩니다. 잘 간직하셨다가 다음 기회에 사용하세요...^^ 참~!! 그리고 정모날 먹었던 맛난 빵은 로띠 보이 라고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하여 현재 싱가폴에서 왕 유행중인 모카 맛이 나는 빵이랍니다. 방금 구운 빵은 정말 살살 녹을 정도로 맛있어요...^^ 아류빵집 로띠 마미도 나왔대요.
첫댓글 마지막까지..너무..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두요.. 좋은정보도 많구요.. 어제 정모에 왜 안오셨어여~~^^
tommorrow airplane 쓩 Korea! 마지막까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제 몹시 기다렸는데...^^
죄송함다..결국 약속 한가진 못 지킨 셈이네요...싱가폴 여행을 하믄서 여행기와 정모 참석하여 다른분들께 정볼 드릴려고 햇는데...-_-;; 넘 갑자기 정모 일정이 떠서..약속을 취소할수가 없었다는..슬픈 이야기가..ㅎㅎ 담번 정모에는 반드시 기필코 꼭 참석하겟슴다...
알럽코리아님이랑 같이 가서 저 내용들 다 알지만 다시보니 새롭고 잼있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든거 같아 좋아요 다음 정모때 꼭 같이 갈게요 ㅋㅋ
잘 읽었습니다 .. ㅎㅎㅎ 웃음도 많이 나고요 .. 저는 싱가 폴에서는 많이 머물지는 않았지만 좋긴 좋더라고요 .. 나는 부르나이 라는데에 가서 조금 머물 럿거든요 싱가 폴하고는 다른 모습이지만 조용한것이 참 맘에 들더라고요 .. 아마 가실 기회 있으면 가보는 것도 좋으 실 듯
브루나이... 저는 2번 갔었고, 똑 같은 곳에서만 머물렀다가 관광도 안하고 휴시하다 왔습니다. 그래도 또 가고 싶은곳!
전 브루나이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는..ㅠㅠ 싱가폴서 물건 구매하고 돈을 거슬러 받았는데 싱달러와 좀 다르더라고요..물어봣더니 싱달러 맞대요..나중에 돈이 좀 남아서 환전하는데 신한은행에서 국적 불명의 돈이라고 안된다고 하더군요...외환은행으로 갓더니 브루나이 화폐라는...-_-;;;ㅋㅋㅋ
글 읽다보니 마지막 글이라는게 아쉬웠어요. 아래 쩡아만세님 글도 그렇고 알럽코리아님도 그렇고... 어쩜 글을 이리 재미나게 잘 쓰시는지 읽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
아 싱가폴에서는 브루나이 달러도 통용됩니다. 잘 간직하셨다가 다음 기회에 사용하세요...^^ 참~!! 그리고 정모날 먹었던 맛난 빵은 로띠 보이 라고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하여 현재 싱가폴에서 왕 유행중인 모카 맛이 나는 빵이랍니다. 방금 구운 빵은 정말 살살 녹을 정도로 맛있어요...^^ 아류빵집 로띠 마미도 나왔대요.
cecilia님 감솨함다*^^* 영석님 반쪽의 칭구분 아니신지요? ㅎㅎ 그 빵 지금도 생각납니다..입안에서 살살 녹던... ㅠㅠ 그 빵을 위해서라도 다시 꼭 싱가폴을 가야겟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