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6:7-8절을 보면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4-6절까지 성령 받은 사람이 타락한다는 말씀을 하다가 갑자기 7절부터 땅이 채소를 내면 복을 받고 엉겅퀴와 가시를 내면 불 살음을 당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1-8절까지는 같은 내용을 말씀 하시면서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론이 참으로 이상 합니다
채소를 내면 복을 받고 엉겅퀴와 가시를 내면 불 살음을 당 한다 참으로 이상한 말씀입니다 왜?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실까요?
이곳의 말씀은 구원을 받느냐 못 받느냐를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씨다 씨가 좋으면 채소를 내고 씨가 나쁘면 엉겅퀴와 가시를 낸다 이것은 씨에 따라서 나는 것이지 밭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밭이 아무리 좋아도 엉겅퀴 씨는 엉겅퀴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비췸을 맛보고 은사를 맛보고 한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인한 사람인데 이 씨가 어떤 씨냐는 것입니다 참 종자냐 아니면 가짜냐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3:37-39절을 보면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은 예수님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천국의 아들이 되려면 좋은 씨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씨는 예수가 와서 뿌려야 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를 통해서 구원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인데 채소는 사람들이 먹는 좋은 것을 비유해서 말하고 엉겅퀴는 나쁜 씨를 말하는 것입니다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했는데 채소를 내면 복을 받고 가시를 내면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비를 내리면 채소만 왕성합니까? 엉겅퀴도 같이 왕성 합니다 비가 내리면 엉겅퀴도 같이 비를 맞습니다 성령이 내려질 때 성령을 비로 비유 했습니다
성령이 내려질 때 좋은 씨만 성령을 받느냐? 나쁜 씨도 성령의 도움을 받는 다는 말씀입니다 밭에 내리는 비가 좋은 씨든 나쁜 씨든 흡수하는 것 같이 성령의 도움도 좋은 씨나 나쁜 씨나 같이 영향을 줍니다
비가 와서 가시나무가 자라든지 채소가 자라가는 것은 비를 흡수해서 자라는 외적인 자람이지 씨 자체를 변경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체험을 다 받고 타락한 사람이 외적인 것은 성령의 도움을 받아서 체험을 했지만 씨 자체는 악한 씨였다는 것입니다
씨가 다른 씨는 외적인 체험을 다 할지라도 결국은 멸망 받아 불태움을 받는 것입니다 똑같은 비를 받아서 채소를 내면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불사른다고 하지 않고 엉겅퀴와 가시를 불사른다고 했습니다 채소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 외적인 성령의 역사냐 씨가 다른 씨로 바뀌는 것이냐 결론적으로 하나님께 복 받는 것은 씨가 바뀌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씨가 바뀌지 않고 외적으로 비를 듬뿍 받고 왕성하게 커 봐도 그것은 씨가 가시나무 씨이기 때문에 가시밖에 못 맺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왕성하게 보이지만 결국은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엉겅퀴와 채소 중 어떤 것이 더 왕성하게 자랍니까? 엉겅퀴가 더 왕성하게 자랍니다 밭에 엉겅퀴 조금만 있어도 그 밭이 전부 엉겅퀴 밭이 됩니다 같은 비를 받아도 엉겅퀴가 더 자랍니다
외적으로 풍성한 것을 보지 말고 내적으로 씨가 어느 것인가를 보라는 말씀입니다 씨가 채소면 복을 받고 엉겅퀴면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히브리서6장에 나타난 씨는 잘못된 씨라는 것입니다
“한번 비췸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여러 가지 경험을 다 해보았는데 이것은 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결국 십자가를 부인한 것입니다
좋은 씨가 되는 것은 씨를 뿌리는 자의 손에 달렸습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그리스도요 예수를 통해서 뿌려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 구속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통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외적인 성령 체험만 했기 때문에 결국은 가시나무이니까 불 살음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타락한 사람은 다시 새롭게 해서 돌아올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히브리서6장의 말씀은 율법적인 타락이 아니고 복음적인 타락이란 말씀입니다 은사를 많이 체험한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하는 상태를 설명한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깨달으시고 믿음으로 요동치 않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로 전하는 귀한 일군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주님이 주님의 날까지 인도 하실 줄 믿습니다
샬롬
[난해구절]①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히6:4-6)
[난해구절]②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히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