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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중시대 준비하는
한국기업의 중국진출 지원&컨설트 전문회사
[주]하이엔드브릿지
중국동포 30대 CEO 황국명 대표에게 듣는다
"한중일 가교 선봉장 되겠습니다"
옆 사진은 지난 5월 일본대회에서 황국명 대표(사진 왼쪽)가 세계적인 리더십 권위자 존 맥스웰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중국이 세계경제 1위 국가로 등극했다.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발표했다. 퓨리서치센터는 “최근 21개국 2만6000명을 상대로 전화 및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2%가 세계 경제 1인자로 중국을 지목했다. 미국을 꼽은 비율은 36%에 그쳤다.”고 보고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지난 2008년 상반기에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는 45%가 미국을 세계경제 최고봉으로 꼽았고 22%만 중국을 지지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퓨리서치센터는 "세계 경제에서 힘의 균형이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전세계 기업들의 관심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성공한 외국인투자 기업의 사례와 성공비결을 알고싶다거나 현지인과의 교제술을 터득해 인맥을 넓히고자 하는데 한국의 중소기업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때에 한중기업인 교류를 통한 한국기업인의 중국진출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발로 뛰는 30대 중국동포가 있다.
하이엔드브릿지 황국명(34) 대표가 바로 그이다. 하이엔드브릿지는 중국진출 서포트(지원)&컨설팅 전문회사로 올해 초 설립되어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한중수교 20주년 해를 맞이하여 ‘제66회 2012년 2월 중국기업가 서미트(정상모임)’를 개최하는데, 한국의 중소기업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하여 한국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상해 중국기업가 서미트 모임에는 연간 매출 150억 이상을 기록한 중국기업가 1천명이 속한 비즈니스스쿨 ‘FORBOSS(포보스)'와 정부관계자, 투자자, 중소기업 경영자로 구성된 2만9천여 사의 ‘FORBOSS(포보스) 예비군'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가들이 관심을 끌어모으기에 충분했다.
설립초기부터 이런 큰 행사를 추진할 수 있었던 하이엔드브릿지의 황국명 대표는 누구인가에 관심이 끌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난 6월 13일 본지기자는 황국명 대표를 잠실 한 커피숍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황 대표는 5월 25일~27일 3일간 일본 동경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중국 상해에서 한중일 기업가 모임을 주최하고 금방 입국하여, 한국에서도 이와같은 대회를 열고자 한창 준비하고 있던 차였다.
황국명 대표는 일본 동경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대회에 대해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일본에서 열린 대회 때는 마이크로소프트사 빌게이츠 회장에게 리더십을 가르쳐주었던 존 맥스웰이 19일 강연을 했고, 상해 대회 때는 경제학의 대가이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끼(재미일본인)가 강연을 해 큰호응을 가져왔습니다”
황 대표는 “저희 프로그램이 기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진을 구축하고 거대한 기업인 플랫폼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가 속한 회사에 대해 소개했다.
황국명 대표의 활동을 이해하려면 아시아초월극한그룹(亞洲超越極限集團)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
황씨는 2000년 일본 유학출신 조선족
아시아초월극한그룹과 인연을 맺다
중국 연길 출신인 황 대표는 2000년 일본 유학길에 올라 동경 와세대대학 컴퓨터통신(IT)학 석사까지 마치고 일본기업에 입사하여 5년5개월간 근무를 하고 무역회사를 창업했다. 그런 중 2009년 싱가포르에 갔다.
“크게 성공하고 싶은 생각을 대학을 다닐때도 있었습니다. 돈을 꿔서라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로버트 기요사끼의 강연을 들으러 가야겠다 결심하게 된 거죠. 싱가포르에 가서 로버트 기요사끼를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록키 양 회장을 소개받게 되었어요.”
그때 황국명 씨에겐 새로운 꿈이 생겼다. 그 꿈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 무역회사를 지인에게 맡기고, 2009년 8월 일본으로 오자마자 일본인,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인 황씨 3인방이 동업하여 웰스도츠(Wealth Dots)회사를 설립했다. 모두 30대 젊은이들이다. 웰스도츠는 亞洲超越極限集團의 일본 독점 에이전트 회사였다. 그 결과 웰스도츠는 일본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3년만에 일본에서 최고의 일본기업 중국진출 컨설팅 회사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한다.
황국명 대표는 2012년 2월 하이엔드브릿지 회사를 설립하고 한국땅을 밟았다. 아내가 한국인이고, 아이도 한국국적자이다. 황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성공을 돕는데 기여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더 나아가 한중일 기업가 교류증진에 기여해보자는 당찬 꿈을 갖고 있는 것이다.
“2008년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중국은 계속 발전하였습니다. 중국시장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중국으로 진출해 성공한 기업가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은 왜 중국에 가서 실패하고 나오는가, 삼성, 현대, LG 대기업은 성공하는데 중소기업은 왜 실패하는가? 저는 일본에서 한국경제를 매일 탐구하다시피 공부했습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경제적으로 보나 인맥으로 보나 일본과 중국보다 상당히 떨어져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맥구축, 중국 대시장 공략 등을 도와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한국에도 필요하다는 것이죠. 일본에서는 웰스도츠 회사를 설립해 3년만에 성공을 거두웠습니다. 3년에 한국돈 1억4천만원 회비를 내는 회원이 중국에는 3만명이 되고, 일본에서는 8천명에 이릅니다. 한국에 그런 회원들이 얼마나 있게 될지 모르지만, 저는 2년안에 구축하겠다는 생각으로 한국에 회사를 차린 것입니다.”
황국명씨는 지금 노트북 하나만 달랑 들고다니며 기획하고 업체를 돌며 회원사 모집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한국시장 개척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는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었다. 그의 꿈이 과연 한국기업의 중국진출 성공 신화를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인터뷰=김경록 기자>
아시아초월극한그룹과 하이엔드브릿지는 어떤 회사?
하이엔드브릿지는 중국에서 3만사의 거대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시아초월극한(亞洲超越極限)그룹의 한국 독점 에이전트 회사로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출판 서포트를 주요 사업으로 출범하였다.
아시아초월극한그룹 설립자는 대만 출신 기업가 록키 양(Rocky Liang)이다. 록키 양은 고등학교 9년을다녔지만 중퇴하고, 우울증에 걸려 두 차례 자살시도를 하였다. 19세때 들었던 강연을 계기로 강연가가 될 꿈을 가진 후 앤서니 로빈스, 제이 에이브러햄, 존 맥스웰 등 세계 최고 강사 46명을 스승으로 모시고 인생철학과 강연기법, 경영노하우 등을 배우게 된다. 그후 가혹한 4번의 도산을 거쳐 2003년 대만에 亞洲超越極限集團을 설립, 현재 중국의 중견 및 대기업의 경영자 3만명 이상에 대한 강연과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 대만에서 1000만부의 베스트셀러가 된 ‘불가능이라고 말하지마라’ 등이 있다. 그의 저서는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현재 출판되고 있다. 록키 양은 홍콩 최고의 영화배우를 캐스팅해 자신의 삶을 드라마화 하여 관심을 끈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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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명씨와 아시아초월극한 이사장 록키양과 함께 찍은 사진, 록키 양이 들고 있는 책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의 저서들이라고 한다.
亞洲超越極限集團은 2008년 ‘FORBOSS(포보스) 비즈니스 스쿨'을 설립하고 창의적이고 독특한 경영방법으로 단기간에 수많은 우수한 회원사들을 집결시켰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마스터들을 초빙하여 세계 최고의 경영지혜와 경험노하우들을 가르침으로서 중국 기업이 세계무대에 오를 수 있는 거대한 플랫폼을 형성하여 기업가들의 교류와 인적 네트웍을 구축하는데 수많은 기여를 해왔다. 2010년 2월 초월극한그룹은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였다.
현재 ‘FORBOSS' 참가자 상위 1200명은 「연간 매출 150억원 이상, 3년간 연속 경영흑자, 회비 1억4천만원/3년간」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 외 약 29000 사는 일반회원으로 정부관계자, 중소기업 경영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동포세계신문 제271호 2012년 6월 20일발행
첫댓글 멋저부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