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5구간 (발산재~마재고개)
☞ 언 제 : 2018년 4월 29일 01시48분 ~ 18시 46분
☞ 날 씨 : 시원한 바람. 더운 낮 기온과 더불어 미세먼지
☞ 코스, 시간 :
발산재 출발 - 오곡재(04:57) - 미산령(05:57) - 여항산(07:00)
- 소무덤봉(07:40) - 서북산(08:30) - 대부산(09:56)
- 한치재(10:50) - 광려산삿갓봉(12:50/화개지맥분기) - 광려산정상(13:28)
- 대산(14:26) - 윗바람재봉(15:03) - 바람재(15:30) - 쌀재고개(15:50)
- 대곡산(16:12) - 안개약수터(16:57) - 무학산(17:22) - 시루봉갈림(17:55)
- 마재고개(18:48/종료)
☞ 거리, 시간: 38.7km / 16:58 (오룩스GPS)
☞ 경남 진주. 함안을 거쳐 창원시에 접어드는 구간
시원한 바람 불어 산에 들기 좋은 새벽 기온이나 노오란 송화가루에 폭탄에 파묻혀
온통 노랭이 된 다음 아침을 맞고.
미세먼지로 뿌연하늘과 더운 낮기온으로 땀 흘리며 여항산에 올라서 부터
고도가 높아지니 시원한 바람과 팡 터진 조망으로 거칠 것 없는 산길들.
오랜만에 멋진 산군들 구경하며 조망에 취하고 산철쭉과 희미하지만 창원시와
마산만을 바라보며 진행되는 마루금들.
한치재에 마중 나오신 창원지부님들의 따뜻한 집밥 지원과 날머리까지 함산으로
광려산. 대산. 대곡산. 무학산을 거쳐 마재고개까지의 힘든 구간이 오히려
즐겁고 재미난 구간이 되었다.
산경표 따라 진행하는 낙남정맥길 분성산에서 마칠 날을 기대하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걸어본다.
포근한 새벽 아김없이 발산재 도로곁에 내려선다
발산재 휴게서터에서 산길 오른다
트랭글 시작하시고
들머리 장승 서있고
초반 짧지만 까칠한 오름과 잡풀이 반긴다.
무성하면 더 고생일 듯
생각치 못한 복병이 새벽에 기다리고 있었다.
노란 송화가루. 솔가루들이 무지하게 날린다.
영봉산 갈림 지나고
노오란 가루들이 옷과 배낭을 물들일 정도로 많다.
호흡하기도 힘들 정도
오봉산 갈림길도 지나고
오곡재 직전 524.4봉
여기에 키재기 자가 있어서 얼만큼인지 한번씩 재어본다
유나님 쬐끔 작으시고
곧 비포장 임도가 지나는 오곡재 내려서고
새벽길에 훤히 비춰주던 휘엉청 밝은 둥근 보름달은 점점 기울어져 가고
서서히 동이 터 온다
미산령 지나 건너편 여항산 돌덩이 보이고
가야할 능선 왼편으로 이미 해는 벌써 떠올랐다
흐릿한 아침. 오늘 날씨 심상찮아 보이고
가야할 여항산 서북산
미산령은 내려서지 않고 생태통로로 지나고
아래 미산령
함안군과 창원시의 경계를 따라 가는 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방면
여항산 오름길 나무계단과 돌계단 번갈아 오르고
오름길에 뒤돌아 본 풍경
새벽 운무가 멋지다
기온차가 있어 그런지 운무쇼 감상하며 여항산으로
가는길 무탈히 가길 바라며 돌탑도 쌓아보고
진달래는 다 졌지만 이어 연달래, 산철쭉이 만개하여 반기고
아침 햇살 전망좋은 곳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약간씩 흐려지는 조망
덥지만 바람은 시원했다
마루금에서 여항산으로 향하며 멋진 조망들 감상하며
한동안 낮은 고도의 길들 진행한 것에 대한 보상 받는 기분이고
다들 조망터에서 포즈 취하시고
바람 선선하고 아직은 크게 덥지 않아 즐겁게 진행
샘터 삼거리인가
물뜨러 가긴 좀 멀다
여항산 직전 헬기장에 핀 할미꽃
여항산에서의 조망. 창원시 진전면
지나온 마루금들
아찔한 절벽에 새워진 여항산 정상석
사람 많을 때 조심해야 될 듯하고
여항산 동쪽은 함안군 여항면
서쪽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으로 나뉜다
여항산 남쪽으로 가야할 서북산이 보이고
진행할 대부산과 봉화산
그 뒤의 광려산과 무학산
흐릿한 천주산
여항산 조망 감상하며 한동안 쉬며 시원한 바람 맞고
능선길 계속 이어간다
소무덤봉 지나고
봉화산 방향으로
능선이고 고도 700m대라 잡풀도 없이 시원한 길이 이어진다
서북산 전적비가 옆에 있는 넓은 공터 서북산에 이르고
낮 햇살 조금씩 뜨거워진다
할미꽃 담으며 간식 먹으며 잠시 쉬었다 출발
길 좋고
쉼터도 나오나 쉴 것 없이 그냥 진행
대부산 오름길 비포장 임도같은 차길이 나 있어 길 따라 오른다
마침 송전탑 점검중이신지 아찔한 철탑위로 오르는 모습이 보여 찍어보고
봉화산 가는 길
평평한 능선에 있는 대부산
안내목판만 있고
함안군 봉화산 가는 길
정맥은 한치로 떨어진다
자세지부장님 홀로 다녀오시고
초반 까칠하게 내려서며 그동안 벌어둔 고도 다 까먹고
내림길은 차차 좋아지고
다 내려 왔을 즈음 임도 유혹이 기다리나 바로 직진한다
79번 국도가 지나고 함안군과 창원시의 경계인 한치재에 내려선다
중앙분리대가 막고 있으나 반가운 창원지부분들 만나려 뜸한 틈에 조심히 넘어선다
한치재에서 철옹성 고문님. 오리지날 대장님. 페가소스님. 순간총무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며
소스님의 직접하신 맛깔스럽고 정성 가득한 집밥에 국. 반찬들과
과일. 맥주. 콜라. 물 등 지원품들을 챙겨 주시니 한가득 감사의 마음 그지 없이 고맙고
두그릇 뚝딱하고 즐거운 표정
소스님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곧 갈길 화이팅~~~이어요~~~
여기서 부터 오리지날 대장님과 순간총무님이 함께 걸음해 주신다
광려산부터 걱정했는데 정말 고맙기 이를때 없다
출발전 인증하고
즐거운 표정 한 가득이시고
프랭카드 수평만 되었어도..
푸짐하고 아낌없는 지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구간 제일 까칠할 걸로 예상했던 광려산 오름길
역시 코가 땅에 닿을 듯 한 오름이 1km 넘게 이어진다
능선 오르니 바람 시원하고 유나님과 청봉
광려산 삿갓봉에서 순간총무님
여기서 지맥하나 분기되고
화개지맥:
낙남정맥 광려산에서 북으로 분기하여 동으로 흐르는 광려천의 울타리가 되면서
남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장포마을까지 가는 34km의 산줄기다.
남강 하구 건너편으로 우봉지맥의 끝점인 기강나루와 마주본다.
지도상엔 광려산은 이곳이라 하니 삿갓봉은 어디서 온건지
여기서 내서환종주와도 갈라진다
약 30km의 옛 마산시계(내서) 환종주길
내서면 중리에서 시작해 낙남정맥과 화개지맥을 이어가는 환종주길이다
뽀대뽀님 글에서
함안과 여기서 이별하고 창원시로 들어선다
가야할 무학산 담아보고
좀 더 가면 삿갓봉 보다 조금 높은 고도의 봉우리에 광려산정상 표시판
고도가 있어 역시 산길은 좋다
대산으로 향하며 지나온 광려산과 능선 담아본다
대산에 이르고
뒤의 무학산 능선 보이고
여기서 바라산지부장님과 사모님이 시원한 음료와 간식들 주시며 반갑게 맞아주신다
더운 햇살에 꿀맛같은 간식 먹으며 잠시 말씀 나누고 함께 진행한다
대산에서 사진 남기시고
한컷 또 남기고
대산 내려와 곧 윗바람재봉에 이른다
마창진과 내서환종주와 낙남정맥이 겹치는 곳
산불감시 초소엔 감시원 한분이 조용히 계시고
오전 햇살 받으며 한컷
선수 바꿔서
지나온 대산 담아보고
잊어버린 선글 찾아 삿갓봉까지 가셨던 자유로운세상지부장님
결국 빈손으로 돌아오셔서 합류하셔서 한컷
윗바람재봉 아래 안부에서 소스님이 다시 음료와 간식들 들고 기다리신다
더위와 미세먼지로 지친 몸과 속 달래주는 간식들 맛있게 잘 먹고
소스님과 날머리까지 함께 한다
소스님의 밀착지원 무지 감사해요~
바로 내려서면 2층정자가 있는 바람재
바람재봉이라 불리는 앞의 봉우리 넘으면 쌀재고개
마창진때도 넘었고 이번에도 넘어서 쌀재로 내려온다
바라산지부장님은 여기서 헤어지시고 다음을 기약하신다
지부장님 대산에서부터 밀착지원과 간식들 무지 감사드립니다 ^^
사유지로 여기저기 길 막아놓은 쌀재에서 대곡산 올라가는 길
왼편으로 빙 돌아 대곡산으로 오른다
대곡산 오르길
짤지만 까칠하게 올라 큰 대곡산 정상석 옆에서 잠시 쉬고
무학산까지 급하지 않은 편안한 능선 오름길 이어간다
마산합포구 앞바다 보이고
안개약수터 수량 풍부하니 물보충하고 출발
잘 깔린 길 따라 무학산으로 오른다
태극기 펄럭이며 넓은 정상마당이 펼쳐져있는 무학산 정상부
오스칼님 수고하셨습니다
엉거주춤 한컷
가운데 가로선은 수평선이 아닌 미세먼지층인 것 같다
하늘엔 구름과 파란하늘이 펼쳐지는데 지표면에 이르면 뿌옇고 흐리다
미세먼지 좀 심했던 날인 듯하고
정상부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후미 기다리며 조망 즐기며 쉬어간다
더 뿌옇게 된 시계
무학산 내려서면 날머리라 이젠 산길 걱정없이 한 껏 날개짓 해본다
포토존도 여기저기
산정상에서 이렇게 놀며 쉬어보긴 처음인듯 하고
오리지날대장님과 추산대장님 함께 모여 단체사진 찍고 날머리로 내려간다
오후의 마산 무학산에서
추산 대장님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시루봉 표시. 시루봉갈림길 표시도 같이 있다
편안한 의자가 있는 쉼터 지나고
오리지날 대장님 역시 듬직하신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걸음해 주신다
마지막 봉우리 찍고
도로 지나는 마재고개에서 이번구간 무사히 마무리 한다
힘들다고 생각했던 구간이었으나 창원지부분들의 밀착애정지원으로
힘듦이 즐거움으로 반전돼 마지막까지 행복한 산행이 된 이번구간
무사히 마침에 창원지부님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오리지날대장님.소스님. 순간님. 짧지만 차안에서의 헤어짐도 아쉬웠고
다시 만날 날 기다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구간 고도표. 오곡재. 한치재. 쌀재에서 오름이 장난 아니었던 것 같다
첫댓글 여항산은 낙남의 진산이죠 참좋은산에서 보는 조망
다시한번 더 보게 됩니다.
이제 두번남은 길이군요 무탈한 걸음 되시기 바랍니다.
이날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지만 여항산 조망은 정말 망망무제였습니다
이번달에 마무리 되는 9정맥 마지막까지 아낌없이 무탈하게 진행하겠습니다
방장님 대한민국 동남서해 해안선 큰 발자취 남기시고 완주하심을 무한 감축 드립니다 ^^**
이번 산길이 낙남의 하이라이트
인거 같습니다.
연록의 자연이 싱그럽고 좋습니다..
오랜만에 식구들보니 많이 반갑네요..
수행중님이 안보이네요??
창원지부에서 단체로 구석구석 배치되어
말 그대로 밀착 지원을
하셨군요..
졸업이 코앞이라 표정에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초반 잡목과 없는 조망에 고생한 보람을 보상받는 듯한 이번 산길이었습니다
오르내림도 있지만 장쾌한 조망과 능선들로 눈이 호강한 곳이었어요
창원시에 들어서니 마음이 놓여서 그런지 절로 표정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달 마무리 되는 정맥 마지막까지 잘 가보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지부장님 ^^**
여항산 조망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창원지부님들의 구석구석 지원덕에 한결 쉽게 지나온거 같네요
여항산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지네요
한구간 수고 많으셨고 남은 낙남도 멋지게 걸어보아요~
유나님 화이팅~~~
얼마남지 않은 정맥
더운데 한구간 마무리 축하하이
다음 구간에서 같이 걸어보세
한번도 못가 본 창원시 산들을 연달아 가게 되었네요
밤에 올랐던 정병산과 대암산도 궁금하고요.. 힘내서 다음 구간도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늘 애쓰시는 산짱 대장님 항상 고맙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
추백때도, 예전 호남길걸을때도, 이번지원산행도 하며..청봉님과 5차팀은 식구같은 느낌^^수행중님과 핫페퍼님이 안계셔서 아쉬웠지만요..
정상에서 사진도 찍으며 재미나게 놀아본것도 저도 처음..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듯해요..
다음구간에도 함산하며 즐거운시간보내요~~
무학산 망망무제 조망 좋았고요 창원의 멋진 산들 매일 오를 수 있으시니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한치재에서 지짐과 집밥. 반찬들 엄마가 해주신 거 같이 맛있었어요
준비 하신 산길 잘 이어가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처가댁 동네까지 왓는데 선약이 있어서 배웅도 몬하고~ㅎ
담구간 멋진시간 함께 할수있도록 필참햑게 씀~돠~~~
창원에 좋은 산이 많아서 부럽습니다
다음 구간에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야제님 ^^
더위와 미세먼지에 고생하셨군요.
조금은 여유롭게 걷는 모습이 보입니다.
보기쉽지않은 할미꽃도 보이는군요.
다음 구간도 안전하게 여유있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차차 더워지는 듯 한 계절이 온듯 합니다
낮엔 좀 더웠고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은 되었지만 능선길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서 좀 나았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정맥길 아낌없이 무탈히 잘 걸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총대장님 ^^
9정맥 졸업이 눈앞이네요 청봉님..
멋진 정맥길 끝까지 화이팅 하시길요~~~ㅎㅎ
호남국공 거침없이 완성하신 폴라리스님 대단하시다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신의 경지십니다
장거리 산행의 대표주자로서 멋진 산길들 잘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졸업구간에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젠 얼마 안남았네요. ㅎ
한치재 이후 같이 산행해서 즐거웠고,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담 구간 어디서 제가 나타날지 모릅니다. ㅎ
그때에 뵐께요. ^^
순간님 미소와 ㅇ걸음걸이가 눈에 선하네요
담 구간에도 볼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순간총무님 함께 걸음해 주셔서 고맙고요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추백에도 자주 오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순간총무님 ^^
멋쟁이 청봉님 낙남의 하일라이트 함안에서 마산까지 걸음에 수고 많으셨고 또한구간 마치심에 축하 합니다
우리고장에 왔는데 거제에 모임이 있어 배웅을 못해 드렸네요
다음구간에는 똥꼬 가지고 얼굴볼수 있도록 할께요.
멋진 산들이 많은 창원에 드디어 들어섰습니다
이번달에 정맥 마무리 하고 추백도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고문님 지리왕복 빠른 시간에 가볍게 완주하심을 감축드리며
언제나 우리의 롤모델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고문님 ^^**
광려산 삿갓봉 어휴 생각하기 싫음 ㅎㅎ
이제 두번 남았네요.
마지막 구간 잼나게 걸어봅시다.
수고했어요.
먼저 다녀가신길 이제 밟아봅니다
못 뵌지 꽤 된 거 같은데 볼 날 기대해 보렵니다
더워지는 계절 좋은 산길들 누비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두건님 ~
감사합니다
낙남 정맥의 최고봉이 기다리는 구간이었지요. 낙남 구간중 힘들기로도 으뜸인 구간이라 들었는데... 힘든 만큼 조망도 좋은 곳이라 들었습니다.
이번구간은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하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정맥5차, 식구들 챙겨주신 창원지부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연습하신 것 충분히 발휘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세먼지와 함께였지만 역시 조망은 끝내줬고요
몸 추스리셔서 9정맥 마지막까지 잘 걸어 보아요~ㅎ
청봉님 정맥길 산행기도 이제두번이면 끝나네요
사진으로 기록으로 남긴 산행기 후답자에게 많은 도움될겁니다
낙남5구간 수고하셨읍니다
지부장님 이번 구간 즐거웠습니다
다음 구간도 주욱 부탁드립니다
한 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산세와 조망들을 보았을때 낙남정맥길의 하이라이트 구간이였지요~~?
저희 6차팀들도 야간에 여항산,한치재,광려산 코 박고 오르던 그 때가
새록새록 나네요~~ㅎ
지원오신 분가운 분들과 어울림으로 표정이 맑고,밝아보입니다.
이젠 낙남의 산줄기도 고개를 숙이고,그 길 끝 무렵이네요~
이 번 구간에서도 모두가 수고 많았습니다~~(^ㅇ^)
6차팀에 이어 1년 여만에 5차팀도 졸업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하신 분들과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마치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정맥길 아낌없이 무탈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백구님 ^^
청봉님 대간도 하면서 정맥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항상 여유있는 모습이 보기좋구요.
낙남정맥으로 정맥을 졸업하게되어 창원지부에서 더욱 반갑고 남은 구간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지부장님 대산에서 사모님과 맞이해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이번달엔 자주 뵐것 같네요~ㅎ
또 뵙겠습니다 ^^
집앞에서 보니 더 멋지고 믿음직 하오.
남은길 졸업기분 내면서 즐겁게
마무리하며 대장정의 걸어온길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옹
철옹성고문님 다음엔 같이 걸어요~
푸르른 5월에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