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배상보험>
우리가 직접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주민이라면 모두가 가입되어 있는
정부 보험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지자체에서 자동으로 가입시켰지만
많은 홍보가 없었기에
아직도 이 보험을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오늘 정리해 봅니다.
"시민안전 배상보험"이란
재난, 사고로 인한
시 도민의 생명, 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자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 도입니다.
길을 가다 다치면 지자체에서
누구나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 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괄 가입되어 있어
청구만 하면 되는
최고 2천만 원짜리 공짜 보험입니다.
시민 안전보험의 특징
지방자치단체가 관장하고
보험, 공제사가 운영하는 보험으로
보험료를 관할 지자체에서 부담 함으써
일상생활, 사고 등을 당했을 경우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장 제도
즉, 개인적인 사고가 발생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지자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코자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부담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조금은 막연한가요?
그렇다면 어떠한 경우에 보상 신청을 해야 되는지
몇 가지 사례를 찾아볼게요.
시민안전보험 보상 사례
(서울시 보상 사례)
● 스쿨존 지역 차량과 충돌 사례
2022년 1월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초등학생이 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량과 충돌,
골절사고를 당한 수 골절 수술을 함
(보험금 1천만 원 지급)
● 버스 하차 시의 사고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져 버스와 충돌한 경우
(보험금 600만 원 지급)
● 지하철 환승통로 사고
지하철 환승통로 경사로에서 넘어져 다친 경우
(보험료 150만 원 지급)
(부산시 보상 사례)
● 시내버스 안에서의 사고
2020년 2월 출근을 위해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버스가 급회전으로 의자에서 떨어져 골절 발생
(대중교통 이용 중 후유 장해 150만 원 지급)
● 농사 중 발생 사고
2020년 8월 여름 예천군 농경지에서
농사 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 조치 후 사망
보상한도
재난지원금 1000만 원, 구민 안전보험 1천만 원
(총 2건의 2천만 원 지급)
● 화재 사망
2020년 3월 부산 아파트 화재로 인한 사망
보상 한도
화재, 폭발, 붕괴 1000만 원
(보험금 1천만 원 지급)
이 외에도 많은 사건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내역들이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를 위한 상세 자료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신청을 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사실 일상에서
예고치 않게 다치신 분들이 많은데
이런 내용을 모르고 있어
우리 주변에서 시민안전 보험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금 지급 신청은
각 지자체에 요청해 주시면 되며
국민 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면
국민 재난안전포털 (safekorea.go.kr)
더 자세한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참고하시면 유용한 생활정보라 생각합니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산노을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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