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인상이에요.
사실 1년 전부터 노래가사를 외울 만큼 커피소년을 들었어요.
오늘 우연히 커피소년을 보고, 솔직히, 음악으로 그와 소통했을 때가 좋네요.
너무나 수려한 말솜씨, 대중을 빨아들이는 듯한 수완, 그리고 노래 부를 때 연기력까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그냥 노래로 들었던 때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성시경이나 류시원이 떠오르다니요.
덧붙임: 오늘 우연찮게 두 뮤지션들의 외모 찬양이
가수 및 팬으로부터 나왔는데
이 방송에서만큼은 외모 타령은 좀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동의해요. 바람둥이처럼 금세 질릴 것 같았어요. 시크릿과는 그릇이나 내공부터 확연히 달라서 이미지로 승부하는 '훈남'가수의 한계가 느껴졌답니디
첫댓글 저도 동의해요. 바람둥이처럼 금세 질릴 것 같았어요. 시크릿과는 그릇이나 내공부터 확연히 달라서 이미지로 승부하는 '훈남'가수의 한계가 느껴졌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