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9일 >
"4대리구청
사목방문을 환영합니다!"
교구장대리 최재영(시몬)신부님과 임종욱(바오로)사무국장신부님,청년 청소년담당 장승희(라이문도)신부님
이 오셨습니다. 교구장대리신부님의 주례로 교중미사 후, 교육관서 확대 사목회의가 있습니다.
미사가 시작됩니다.
교구장 대리 신부님께서는
" 사목방문은 대주교님이 직접 방문할 수 없어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2년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 되겠습니다.
확대 사목회의를 통해서 본당 전반적 현황과 사목적 내용들을 보고 받게 됩니다. 효자공동체의 성장을 위해서 함께 마음을 모을 것이 무엇인지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대리구에 긴밀히 문의할것과 건의 할 것이 있는지 시간을 함께 가지고 그내용들을 종합해서 대주교님께 효자공동체의 사목방문 내용을 보고하게 됩니다.
이런 기회에 효자공동체 모든 신자들이 본당 공동체의 성장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하생략" 하고 말씀 하십니다.
미사전례가 끝나고
본당신부님께서 방문하신 신부님들 소개와
성모회가 준비한 꽃과 과일바구니로 신부님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사가 끝난 후
성모동산서 효자교우들과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바로 교육관 대강당에서 확대 사목회의가 시작됩니다.
사목평위회위원,
재무평의회위원,
구역장,
평협단체장 등등이
모두 모였습니다.
사목위원회별 간단한 인사와 현황보고가 있었고
건의가 이어집니다.
교구장대리 신부님께서는
"4대리구의 복음화 평균비율은 다른 대리구 평균비율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효자본당이 대리구 평균보다는 조금 높습니다.(2년 전에는 오히려 평균보다 낮았음) 선교가 신앙인의 첫째 가는 사명임을 강조합니다. 조금더 복음화 비율을 높이는데 신자들의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갈수록 예비신자가 줄고, 모으기도 힘들지만 특히 현대로 올수록 젊은이들이 관심을 덜 가지기 때문에 선교가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선교가 신앙인의 첫째 목표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효자본당공동체는 대리구 안에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젊은 편에 속합니다. 젊은 층이 많다는 것은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원이 충분하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고, 본당신부님 중심으로 많은 활동의 열매를 맺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본당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나 피정이 타본당에 비해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고무적 현상이고 본당 발전에 내적 힘이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자들의 영적 내실을 깊게 다질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신부님과 사목위에서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좋게 생각됩니다.
사회복지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 하는데 감사드리고 사회복지를 위한 재정비율이 타본당에 비해 많이 높습니다. 교회에서 권장하는 비율은 본당예산의 10%인데 보통 2~3%내외입니다. 효자본당은 12~15%로 굉장히 높은 비율로 굉장히 좋은 모습입니다.
주일학교도 학생 수는 줄고 있고
많지 않은 숫자지만 활동내용이 참좋다는 느낌이고
사목활동을 본당 신부님 중심으로 잘하고 있으며 효자성당은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목현황에 대한 한마디 평을 하자면
대리구 교구내에서 몇 안되는 활기찬 본당이다라는 느낌 을 받았습니다.
이런 좋은 모습을 조금씩 더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사목위원들,평협위원들 구역 협의회 봉사자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하셨습니다.
사목회의가 끝나고
회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준비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합니다.
본당신부님께서
"오늘 사목방문에 준비해주신 모든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잘 보여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잘 살아갑시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인사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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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홍보위에서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