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화요일
아침뉴스와 신문BRIEFING❒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https://youtu.be/KKONrSXVv8A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순방 기간 어떤 형태로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종전선언 제안을 포함한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논의한다고함
2. 11월부터 새롭게 투입되는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의 기종은 보잉사의 B747-8i로 현존하는 대형 항공기 가운데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속도를 자랑하며, 정부가 대한항공과 5년 단위의 임차 계약을 맺고 전용기 기체와 조종사·정비사·승무원 등의 인력을 함께 제공받는다고함
3.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 행석으로 면담하지만 선거 개입으로 해석될 수 있어 정치적 대화는 없다고함
4.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청와대는 현재의 검·경 협력 수사 방침을 재확인하며 야권의 특검 요구에 선을 그었다함
5. 내년 1년간의 나라 살림을 결정할 '예산국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급격히 늘어난 확장재정과 이에 따른 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관리할 재정준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함
6. 비과세 기준을 12억원으로 높이는 개정안은 11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불거진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부동산 초과이익 환수가 현안으로 불거진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함
7.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15년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공모지침서 내용을 직접 보고받았다는 당시 성남도공에서 전략투자팀장으로 대장동 사업 설계를 주도한 정민용 변호사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함에 따라 이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연루 의혹이 밝혀질지 주목된다함
8. 국민의힘은 대장동 게이트 진상규명 TF를 국민검증특위로 확대 개편하고 김진태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백현동 용도변경, 초과이익환수규정 관련 발언 등 3개 혐의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27일 고발한다고함
9.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검찰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6월을 구형했으며 선고공판은 11월 15일 열린다고함
-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됨
10. 2015년 3월 북한에 부임한 리진쥔(65) 주북한 중국 대사는 코로나 전파를 우려한 북한 당국이 지난해 1월 이후 북한인과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면서 후임이 북한에 오지 못해 6년 8개월째 북한에서 근무하고 있어 역대 최장수 대사가 됐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현재 30% 인하돼 3.5%가 적용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세율이 내년부터는 원래 세율인 5%로 돌아간다고함
2.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부작용의 인과성이 불명확할 때도 중증이상의 이상 반응이 생기면 최대 1,000만 원의 진료비를 주는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고함
3. 민간소비 불씨를 되살리고자 7,000억원을 들인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이 정부 홍보와 달리 제도 시행 한 달 가까이 되도록 대상자의 3분의 1 정도만 신청하는 등 시민 참여가 저조해 흥행에 실패했다고함
4. 올해 외교관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41명 중 여성 비율은 63.4%로 평균 연령은 26.2세로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세)으로 2명이며, 외교관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 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정규과정 1년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된다고함
5. 국방부의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 완화에도 해병대는 그간 유지해오던 상륙·돌격형 두발 규정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라고함
6. 법무부가 인공지능(AI) 식별추적시스템 구축을 명목으로 최소 1억7000만여건의 내·외국인 얼굴 사진을 24개의 민간 업체에 이전했다는 논란에 이어,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제3자에 위탁할 경우 수탁자가 누구인지 공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시작한지 2년여 동안 이를 이행하지 않아 비판이 일고 있다함
7. 긴급차량 앞번호에 ‘998’과 ‘999’가 부여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경찰차는 아파트 등에 설치된 무인차단기를 무정차 통과한다고함
8.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이르면 11월부터 소각장 등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수도권 지자체의 폐기물 반입을 금지함에 따라 보복 논란이 일고 있다함
9. 국토교통부의 한라산국립공원 내 오름에 레이더 시설 설치 추진을 놓고 환경단체들과 논란이 일자, 서귀포시가 건축 허가 절차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국토부에 공사 보류를 요청했다함
- 논란의 쟁점은 절대보전지역 내 오름에 대한 레이더 설치 금지 규정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청 허가를 근거로 제주도가 레이더 건설을 허용한 것이 법적으로 타당한지 여부임
10. 다음달 만료되는 금융위원회 '금융그룹 감독 혁신단'이 4년만에 사라지는 대신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국이 신설되고 혁신단이 추진하던 잔여 업무는 금융정책국에 흡수된다함
11.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미국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정도는 묵인할 관용을 보여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함
12. 고발 사주 의혹으로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된 손준성 검사에 대해 26일 오전 영장 심사가 열리며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함
13.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은 임성근 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 심판사건 선고가 오는 28일 진행되며 임기 만료로 퇴직한 법관과 탄핵으로 파면된 법관의 지위는 차이가 있는 만큼 파면 결정의 실익이 존재한다고함
14. 서귀포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A 순경이 식사를 하다가 말다툼을 했다는 이유로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아 상관의 집에 찾아간 뒤 유리창에 돌을 던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글로벌 공급난 심화와 원자잿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처음으로 이달 물가 상승률이 3%를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3분기 주춤했던 경제 성장세는 4분기 이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함
2. 우리나라의 연간 무역액이 26일 1조 달러를 돌파 역대 최단기 기록 경신이라고함
3. 고용노동부가 특별연장근로 활용기간을 90일에서 최대 150일까지 확대함에 따라 대상 기업은 올해 안에 신청해야 한다고함
4. 환경부가 코로나 사태 이후 일시적으로 허용해온 커피 전문점과 식당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내년 초부터 다시 제한한다고함
5. 화물연대본부가 다음달 중순 무기한 전면 파업에 앞서 29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연다고함
6.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인 '포토마스크' 수급난은 반도체 공급 부족을 심화할 수 있는 새로운 복병으로, 파운드리에 반도체 주문이 몰리는 병목 현상에 더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전반에 걸쳐 반도체 생산·공급의 걸림돌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7. 삼성전자를 필두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쟁사들이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오포는 오는 11월 자사 첫 폴더블폰을 공개한다고함
8.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판결이 26일 오전 11시30분 나오며, 이 부회장이 찾은 병원은 배우 하정우 씨와 애경그룹 2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등에게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준 곳으로 하씨와 채 전 대표는 모두 형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함
9. 해외 15개국에 판매 중인 LG전자의 전자식 마스크 국내 판매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12월부터 시작된다고함
- 전자식 마스크는 전자식 여과장치(필터, 전동팬)를 부착해 미세입자를 차단하고 편하게 호흡할 수 있는 기기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산업융합제품인 까닭에 안전기준이 없어 그동안 국내에 제품을 출시할 수 없었음
10. 생산직 근로자가 3만명에 달하는 현대자동차가 매년 생산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청년은 100명 안팎에 불과한 것은 노사 합의로 정년퇴직자 재고용과 사내협력사 특별채용을 하기 때문이지만, 사무직에 근무하던 정년퇴직자는 노사 합의에 포함되지 않아 한 명도 재고용되지 못했다함
11. 쌍용차를 인수한 에디슨모터스가 산업은행에 8천억원 대출을 요구해 산업은행이 반발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 약 2주 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 계약 협상이 진행된다고함
12. 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에 1조 1600억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려 다음 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면 시가총액은 11조7000억원으로 30위권에 진입한다고함
13. 지난해 1700억원의 손실이 발생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매출 증대를 위해 제작 지원한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이 약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지만 어색한 CG효과와 연기력, 어울리지 않는 배경음악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엉뚱한 역풍을 맞고 있다함
14. 프로야구 중계 스포츠 4사(KBSN·MBC PLUS·SBS미디어넷·스포티비)는 올 시즌리그 조기 종료와 선수들의 일탈 등 프로야구 파행 운영으로 인한 광고 매출 급감, 선 판매된 광고 환불 및 보상 등으로 손해가 막대하다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청해 파문이 예상된다함
15. KBS가 올 연말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편성을 위해 탐사보도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시간대 이동을 추진하자 편성규약 위반이라는 기자들의 내부 반발이 일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5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 심리 회복과 더불어 중공업체 수주 소식이 이어지며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도세가 우위를 보인 가운데 롱스탑 등 손절성 물량도 나온 영향을 받아 8.70원 내린 1,168.4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26일 환율은 국내 3분기 국내총생산 등 지표 등을 확인하며1,162~1,172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 25일 채권시장은 마감 전 은행과 증권의 선물 매도가 나오면서 3.0bp 오른 1.919%, 10년물은 1.5bp 오른 2.426%에 마감됐으며, 26일 시장은 은행채가 장중 크게 약세를 보이는 등 단기 구간의 약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3. 25일 금값은 50원 하락한 67,750원에 마감됐다함
4. 25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 수급이 우호적으로 작용해 0.48% 상승한 3,020.54에 코스닥은 0.08% 하락한 994.31에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4.77%로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업종이 1.83%로 약세를 보였다함
5. 25일 1년 만기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중공업체 수주 소식에도 해외투자자들의 헤지 관련 매수 수요가 꾸준히 나오면서 수급이 균형을 이뤄 전일과 같은 7.30원을 기록했다함
6.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풀린 막대한 유동성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리스크 등 3중고 속에서 갈 곳을 잃으면서 단기 부동자금이 1,500조원을 넘어섰으며, 다음 달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개시와 국내 기준금리 결정 등 굵직한 이벤트를 기점으로 시중 자금의 향배가 결정된다함
7. 6개 전업 카드사(롯데·우리·현대·KB국민·삼성·신한)가 신규 보증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카드'를 27일부터 출시함에 따라 최저 신용자 70만명도 월 최대 18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함
8. 디지털 금융 확산에 은행 점포와 자동화 기기마저 급격히 줄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함
9. 농협중앙회 등 14개 계열사가 400명의 신입 사원을 채용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고함
10. 고비용 인력 구조와 전통적인 소비자금융사업의 환경 악화로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부문을 매각하는 데 실패해, 200만명 넘는 개인 소비자에 대한 기존 서비스는 계약 만기·해지까지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사업폐지 절차를 밟으며,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7억원의 특별 퇴직금을 지급한다고함
11. 국내 손해보험사의 손해율이 코로나19로 인한 특수요인이 있던 지난해 보다 개선돼 올해 자동차보험료는 동결된다고함
12. 국내 보험사가 저성장 국면으로 성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부수업무로 눈을 돌렸지만, 비용 대비 효용이 크지 않아 올해 금융당국에 신고한 부수업무는 8건으로 30여건이 넘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까지 쪼그라 들었다함
- 부수업무는 광고대행, 솔루션 제공, 건강관리서비스 등 금융사가 본업 외에 또 다른 사업에 나서는 것을 말함
13.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를 비롯해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2복선화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이상 고속) △동해선 △전라선고속화 △전주김천선 △대구산단산업선 △원주연결선(이상 일반) 등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연내 착수된다고함
14. 땅 투기를 막기 위한 농지법 개정으로 전답 거래가 급감하면서 올해 3분기 토지거래량이 10.5% 감소했지만 땅값 상승세는 여전해 3분기 전국 지가는 평균 1.07% 올랐다함
15. 분양가 분쟁으로 수년째 답보했던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둔촌주공아파트가 내년 2월 조합원 분양, 상반기 일반분양을 시작하며 3.3㎡(1평)당 4000만원을 웃돌것으로 예상된다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6명인 가운데,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이 영업시간 제한에서 풀리고 내년 1월말 완전한 일상 회복이 목표라고함
2. 10월 한파로 채소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최근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배추 무름병 탓에 유통업계는 비상이 걸렸고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함
3. 한국에 앞서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나라들에서 델타 변이에 이어 하위 변이인 ‘델타 플러스’까지 퍼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혼란을 겪고 있다함
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보면 2018~2019년 기준 한국의 상대 빈곤율은 16.7%로 조사 대상 37개국 중 4번째로 높다고함
- 올해 기준 중위소득의 50%는 1인 가구 91만4000원, 2인 가구 154만4000원, 3인 가구 199만2000원, 4인 가구 243만8000원으로 여기에 못 미치는 소득을 버는 사람이 16.7%에 달한다는 의미임
5. 지난해 공소시효가 완성된 범죄자 3,381명 가운데 2,121명이 사기·횡령범으로 사기의 공소시효는 10년이며, 횡령은 7년(업무상 횡령은 10년)이라고함
6.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로 25일 정오를 전후해 1시간 가까이 KT의 모든 통신망이 일시에 중단된 만큼 통신망 마비시간이 약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KT가 도의적 책임 차원에서 배상에 나선다고함
- KT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은 연속으로 3시간이상, 또는 1개월동안 누적기준 6시간 이상 서비스가 중단되면 월정액(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배상하도록 하고 있음
7.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기소할 때 배임 혐의를 공소장에 넣지 못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때 배임과 뇌물 혐의는 빼고, 700억원 뇌물 약속 혐의만 적용한다고함
8. 2015년부터 진행된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개발사업에서 화성도시공사는 대장동 사업처럼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해당 사업에서 임의로 공모 지침서까지 조작해 감사원에 적발됐으며 컨소시엄에 지분 60%를 받고 참여한 영화 배급사 남상은 30억원을 투자해 371억원의 이익을 거뒀으며 남상에는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출신 신장용 전 의원이 사내이사로 있다고함
9.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95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된 27명 중에는 법원 경비업무를 하는 9급 직원도 있었다고함
10.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최근 공연장에서 착용한 시계는 출시가 14억원인 스위스 명품 브랜드 리처드 밀의 'RM 57-05 뚜르비옹 이글 러시아' 모델로 을 전 세계에 단 5점만 풀려서 가품 논란이 일고 있다함
11. 올 10월 공개 예정이던 2017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한 기밀이 국가안보상 우려로 공개 시한이 내년으로 재연장 됐지만 중앙정보국(CIA) 등 정보기관의 설득으로 재차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함
[ 국 제 ]
1.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호조 기대 속에서 다우존스 0.18% 상승, S&P500지수 0.47% 상승, 나스닥 0.9% 상승 마감했으며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2. 25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가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유가 상승세가 지속돼 전장과 보합 수준인 배럴당 83.76달러에 마감됐다고함
3. 25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면서 0.6% 상승한 1,806.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26일 오전 6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시장은 저가 매수 유입 때문으로 일제 히 상승해 비트코인은 6만27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함
5. 미 해군정보국(ONI)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전함 수는 360척으로 미국(297척)을 추월했으며 중국 전함이 갈수록 첨단 무기로 장착해, 갈수록 두 나라간 ‘질적 차이’가 좁이고 있다함
6.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수년째 극심한 가뭄과 대형 산불을 겪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태평양 서북부 연안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고 정전 피해를 입었다함
7. 글로벌 마그네슘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전 세계 공급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전력 사용 제한과 각종 환경 규제로 인해 올해 마그네슘 수출을 작년보다 10% 감소함에 따라 마그네슘 수입량의 95%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유럽이 직격탄을 맞게 됐으며 유럽의 마그네슘 재고는 다음달 말이면 바닥을 드러낸다고함
8. 베이징 동계 올림픽 100일도 안남긴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하기 시작하자 아파트를 봉쇄하고 사람들의 이동을 통제하기 시작했다함
9. 인도와 국경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이 텔레반과도 충돌할 수 있어 건국 이래 최초로 국경 지대에서 군대가 아닌 경찰도 동원하고 무기도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함
10. 일본 기시다 정권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전망되는 31일 중의원 선거(총선) 목전에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사실상 패배하면서 여당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함
11. 프랑스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방송인 에리크 제무르가 대선을 6개월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주자급으로 떠오르면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입지까지 위협하고 있어 프랑스가 ‘우향우’ 조짐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함
12. 조직원 3800명에 이르는 콜롬비아 최대 마약 카르텔 '걸프 클랜'의 두목 다이로 안토니오 우스가 체포됐으며, 우스의 체포에는 경찰외에도 특전사 500명과 50명이 넘는 신호 정보 전문가와 헬리콥터 22대가 투입됐다고함
13. 현직 대통령 암살, 대지진, 갱단 활보 등으로 시름에 빠진 아이티의 혼란상이 연료 고갈까지 겹치면서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티를 장악한 갱단들이 연료 공급을 가로막고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