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1집 타이틀곡 "해야" 입니다.
마그마라는 밴드는 1980년 문영식, 조하문, 김광현으로 구성된 밴드인데 딥퍼플 등의
음악을 지향하던 하드록 밴드였습니다.
당연히 밴드다 보니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도 하긴 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창작곡을 추구했던 밴드였죠...
마그마는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 박두진의 시 '해'를 모티브로 한 자작곡 '해야'라는
곡으로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하며 아주 큰 인기를 누린 바 있습니다.
연주실력부터 보컬까지 매우 뛰어났던 밴드로 수상 이후에도 큰 인기를 누리긴 했었습니다만
지금처럼 노래 하나 뜬다고 바로 가수가 되는 것이 아닌 당시 시스템이었다보니 인기도
많았고 행사도 많이 뛰었지만 그런 것에 굉장한 피로도가 쌓였고 본업이 아니다보니
음악에 집중하지도 못했었죠...
그래서 결국 4학년이 되며 마그마는 해체를 하게 되었는데 데뷔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었던
1집 앨범만을 발매한채 가수활동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그래도 당시로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던 밴드였고 이 노래 자체가 너무
좋아서 이후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를 하였으며 최근까지도 하현우, 김경호, 윤도현 등등
많은 가수들이 경연에서도 이 노래를 부른 바 있었죠...
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
첫댓글 잉??? 성님은 또 왜 여기계십니까???
비비에게 헛소리 하는 인간에게 일침을 가하고 신고를 했더니
동반 강등을 당해부렸지요...ㅜ.ㅜ
이번달은 무리고 8월달에 복귀 하겠습니다!^^~
@돌아온실버팽 아이고 성님
휴식기라 생각하시고
푹쉬고 8월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