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를 만들 때
생수+진간장, 매실청, 식초, 소주, 소금으로 간 맞추기.
기호에 따라서 황설탕을 조금 넣어도 되지만 나는 당뇨 때문에 설탕은 넣지 않는다.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주면 양파지가 더 맛있다. 간장물을 팔팔 끓여서 불을 끄고 뜨거울 때 썰어둔 양파를 넣는다.
불을 끄고 식혀서 보관통에 넣은 후에 냉장고에 보관.
다른 지도 양념을 같은 종류로 쓰면 된다.
간장물을 많이 만들어서 팔팔 끓인 후에 각각 나누어서 종류마다 부어주면 된다.
양파를 손질하고 씻고 썰어서 양파지 만들기. 양파지는 바로 먹을 수 있다.
3일 후에 간장을 따라내어서 다시 끓이고 식힌 후에 부어준다.
무도 간장물에 지를 만들었다.
무 지는 장아찌처럼 진간장을 좀 진하게 하면 맛있다. 무는 저장을 좀 오래 두고 익혀야 한다.
오이도 끓인 간장물을 부어주면 오이피클이 된다.
미나리도 지를 만들었다. 미나리가 몸에 좋으니까 신선도가 떨어지기 전에 지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미나리도 2천원짜리 작은 것을 사서 잎은 잘라서 쌈싸 먹고 줄기를 잘라서 미나리 지를 만들었다.
미나리는 간장물에 미나리를 넣은 후에 보라색 질긴 줄기는 2,3분 동안 간장물을 끓여서 지를 만들었다. 질기면 이빨에 낀다. 상추도 질겨졌다.
상추, 깻잎, 미나리잎, 쌈배추 데친 것. 4가지로 쌈을 싸서 보리밥에 돼지고기도 얹고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마늘쫑도 2천원짜리를 한 단 사서 손질하고 세척하고 자른 후에 생것을 비빔 양념장에 무쳤다. 그릇이 지저분하게 찍혔네.
상추가 하루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녹을 수 있기에, 쌈싸 먹고 남은 것은 양념장으로 무쳐두면 맛있는 반찬이 된다.
빨간색 양념을 쓸 때는 빨간 그릇에서 만들고 보관그릇에다 옮겨준다. 그래야 벌건 고추장 물이 배지 않는다.
할인으로 파는 시기에 장을 봐와서, 채소가 싱싱할 때 양파, 무, 오이, 미나리 지 네 가지와 무침 두 가지 여섯 가지 반찬을 만들었다.
사와서 채소가 싱싱할 때 바로 만들어야 한다.
시금치를 사와서 보니 시금치도 질겨졌다. 전처럼 삶아보니 식감이 질겨서 뚜껑을 덮고 2,3분을 삶았다.
길이가 긴 부추를 소금에 절여도 숨이 죽지 않았다. 다음날 액젖을 넣고 부추김치를 담갔는데도 줄기가 뻣뻣해서 먹을 수가 없을 정도라서, 김치 양념한 것을 불위에서 3분이상 삶았다.
부추김치가 지처럼 되었지만 먹을 수는 있게 되었다. 반항아처럼 뻣뻣할 때는 입에 넣을 수도 없었는데....
날씨 탓인지 온갖 채소나 과일들이 껍질과 식감이 질겨졌다. 마트가 할인행사를 해서 샀는데. ㅠ ㅠ
육고기로 가공한 식품 소세지 류를 자주 먹으면 안좋다고 하던데, 반찬 만들기 간단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산다.
소세지 1Kg짜리가 3,350원 하는 것이 보여서 두 종류를 샀다. 내가 건의한 대로 반죽을 부드럽게 갈색빛 나게 만들었고 맛도 좋았다. ㅎㅅ기업 제품.
두부구이
양파 한 봉지에 12개가 든 그물 봉지를 2,900원에 사왔기에 양파 껍질을 까서 껍질도 깨끗하게 손질하고 양파껍질 차도 만들었다.
당뇨에도 좋고 피를 맑게 해준다. 다이어트에도 좋다.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껍질이 노란 것을 사야 껍질을 까서 활용할 수 있다.
양파껍질을 20분 동안 삶아서 (가스불을 처음에는 세게 하고 끓이다가, 약한 불로 낮춰주어야 물이 많이 졸아들지 않고 색깔도 곱게 나온다)
색깔이 이 정도로 해서 마시면 적당하다. 너무 진하게 만들면 속이 아플 수 있다. 컵의 6부 정도로 하루 세 번 마시기.
혈관에 기름기가 낀 것을 근간에 자각증상으로 느끼기에 양파껍질 차가 약이다.
겨우살이 차
2024년 5월 23일 / 하늘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