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3일 [음력 : 2006년(丙戌年) 5월(丙辰) 8일(癸亥)]
오늘의 관심뉴스는 아짓 사회경험도 짧은 젊은 사람이지만 살아있는 양심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이 젊은이의 앞날이 순탄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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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도시락값 12만원 4년만에 갚은 '아름다운 청년'
한 청년이 학생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내지 못했던 점심 도시락값을 졸업후 취업해 4년만에 갚은 사실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의 한 도시락가게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청년이 찾아와 겸연쩍은 표정으로 흰 봉투를 내밀었다.
마침 가게를 보고 있던 유금자(52.여)씨가 “어떻게 찾아왔냐”고 묻자 청년은 “예전에 남한중학교에 다닐 때 배달시켜 먹던 도시락 급식비를 가지고 왔다”며 말을 꺼냈다.
▲ 최근 4년만에 도시락값 12만원을 돌려받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의 장승화.유금자씨 부부. 도시락가게를 하는 이들 부부는 지난달 27일 20대 초반 청년으로부터 4년전 도시락값 12만원이 든 봉투(작은 사진)를 받았다. /연합
이 청년은 사연을 묻는 유씨에게 “그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시락값을 갚지 못했는데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해 월급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갚아야 할 것 같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청년은 갚을 필요없다고 손사래를 치는 유씨를 뒤로 하고 “나의 마음을 받아달라”며 석달치 도시락값 12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돌아갔다.
유씨는 “4-5년 전에는 학교에 급식소가 없어 2천원하는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던 학생들이 많았다”며 “대부분 가난한 학생이다 보니 도시락값을 내지 못해 한해 500만원 이상을 받지 못했다”고 당시의 기억을 되살렸다.
유씨는 “이제 갓 취직해 월급을 받았으면 얼마나 받았겠느냐”며 “잊고 있었던 도시락 값을 놓고 간 청년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워 코끝이 찡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한편으론 그 청년이 지난 4년 동안 도시락 값을 갚지 못한 것을 가슴 한쪽에 묻어두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면서 “이런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남편 장승환(52)씨와 함께 신장시장 근처에서 8평짜리 도시락가게(양지도시락)를 운영하고 있는 유씨는 1992년부터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시락 배달봉사를 해온데 이어 지난 4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시청공원에서 노인과 노숙자들에게 도시락을 무료제공하고 있다.
하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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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조선 정조 10) 추사 김정희(1786-1856) 태어남
추사는 1백여 개가 넘는 호를 썼다. 자는 원춘(元春) 하나이지만 <완당인보>에 나온 것을 보면 호가 185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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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시인 공초 오상순(1894-1963) 세상 떠남
"폐허지 동인으로 신문학운동에 선구자가 되다. 평생을 독신으로 표랑하며 살다.
몹시 담배를 사랑하다. 유시집 한 권이 남다." --시인 구상이 발기한 오상순 비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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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년 비제 세상 떠남
비제는 오페라 코믹극장에서 자신의 오페라 <카르멘>이 초연되어 성황리에 공연되는 것을 지켜보다가 33회 연장공연의 막이 내릴 때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36세였다.
"비제는 <카르멘>을 쓰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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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왈츠의 왕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세상 떠남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슈트라우스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어 6세 때 왈츠를 작곡했고, 19세 때 악단을 조직하고 곡을 발표했다.
'봄의 소리', '빈 숲속의 이야기',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 등 400곡이 넘는 왈츠와 오페레타 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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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변신>의 소설가 카프카(1883-1924), 세상 떠남
"모름지기 큰 죄는 오직 하나 바로 초조이다. 초조 때문에 우리는 낙원에서 추방되었다. 초조 때문에 우리는 돌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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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인도·파키스탄 분리 독립안 발표
1947년 6월 3일, 영국의 루이스 마운트배튼 인도 총독이 영국령 인도를 힌두교 지역과 무슬림 지역으로 나눠 각각 제헌의회를 세운다는 분리독립안을 발표했다.
힌두교의 국민회의파를 중심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던 독립일정이 차질을 빚은 것은 무슬림연맹이 분리독립을 요구하면서였다. 영국은 내전과 분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국민회의파도 종교갈등과 이로 인한 살육행위를 마냥 모른 체할 수 만은 없었다. 간디는 “인도를 생체해부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8월 15일, 마침내 인도와 파키스탄 2개 국가가 분리독립됐지만 이 과정에서 또 대규모 학살이 자행됐다. 힌두교도와 시크교도가 파키스탄으로부터, 이슬람교도가 인도로부터 쫓겨나면서 14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고 100만명이 살해된 것이다. 분리 후에도 양국은 경계지역인 카슈미르를 둘러싸고 지금까지 3차례나 전쟁을 치렀지만 긴장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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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 사망
20세기 문학사의 한 축을 이룬 체코 출신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가 1924년 6월 3일 빈 교외의 킬링 요양원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41세였다. 프라하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프라하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으나 이즈음 시작된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본격적인 습작에 들어갔다. 1906년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08년부터는 노동자재해보험국에서 14년 동안 근무했다.
독일어와 체코어가 함께 사용되던 프라하에서 그는 독일어로 작품을 썼다. 그의 문장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간결하지만 독일어 산문 문학 중 가장 명료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간의 부조리와 인간존재의 불안 등을 날카롭게 통찰해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에 이르기까지 표현한 그의 작품들은 사르트르와 카뮈에 의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높이 평가받았다. 소련 공산당은 `절망과 불안을 조장하는 부르조아 퇴폐 반동 작가`라는 이유를 들어 그의 작품을 오랫동안 금기시했으나 1964년 해금됐다. 그의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성(城)`과 미완성 장편소설 `심판(審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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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굴욕적 한일회담 반대 시위, 6.3항쟁 시작
5·16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와 군부는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제회복'이란 공약을 카드로 들고 나왔다. 당시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4·19혁명으로 인한 정권 교체 등의 격동기였으므로 경제는 매우 피폐한 상태였다. 따라서 그들의 공약은 국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문제는 돈이었다.
이를 위해서 박정희 정권이 추진한 것이 바로 '한일 국교 정상화'였다. 이 문제는 해방 후 이승만 정권 때부터 추진되고 있었지만, 이승만의 강경 자세로 인해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었다.
박정희는 조기 타결을 목표로 1961년 11월 김종필을 일본으로 보내 극비리에 일본과 협상하게 하였다. 그래서 나온 것이 이른바 '김-오히라 메모'였다. 이 비밀 메모의 내용은 '일제 36년간의 지배에 대한 보상으로 일본은 3억 달러를 10년간 걸쳐서 지불하고, 경제 협력의 명분으로 정부간의 차관 2억 달러와 상업 베이스에 의한 무역 차관 1억 달러를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무상 3억 달러의 지불로 식민통치 기간 중에 행한 정신대·강제징용 등의 잔악한 행위를 마무리짓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협상 내용은 1964년에 이르기까지 2년 동안 비밀에 부쳐졌다.
1964년 3월 들어 한일 회담이 열리면서 이러한 내용이 밝혀지자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치를 떨었던 국민들은 군사 정부의 굴욕적인 한일 회담에 강력히 반대하였다. 3월 24일 서울 시내 각 대학의 한일회담 반대 시위가 일어났고 전국으로 확산되어 갔다.
6월 3일 서울의 18개 대학의 학생과 시민 등 12,000여 명이 가두에서 경찰과 유혈충돌을 벌이면서 시위는 절정에 달하였다.
이날 저녁 정부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서울의 모든 대학에 군대를 진주시켜 한일회담 반대데모를 막았지만, 결국 이틀 뒤인 6월 5일 박정희는 한일회담의 막후주역이었던 김종필을 해외로 내보내고 '한일 국교 정상화' 회담을 중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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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년 첫 십자군 원정 기간중, 십자군이 오늘날의 터키인 안티오크(Antioch) 점령.
1116년 송나라의 대성악 고려에 전래
1646년 (조선 인조 24) 임경업 장군, 청 나라에서 풀려나 돌아옴
1657년 윌리엄 하비(William Harvey), 영국 의학자 사망
1726년 제임스 허튼(James Hutton), 스코틀랜드 지질학자 태어남
1786년 (조선 정조 10) 추사 김정희 태어남
1804년 리처드 콥든(Richard Cobden), 영국 경제학자, 정치개혁가 태어남
1853년 윌리어 플린더스 페트리(William Flinders Petrie), 영국 고고학자 태어남
1875년 조르쥬 비제(Georges Bizet), 프랑스 작곡가 사망
1878년 (조선 고종 15) 강원도 간성의 건봉사에 불이 나 3,000여간 태움
1894년 동학난 진압위해 청에 파병 요청. 이홍장 파병
1895년 청, 일본에 대만과 팽호도 할양
1899년 요한 스트라우스(Johann Strauss), 오스트리아 작곡가 사망
1902년 산돌 손양원 목사 출생
1905년 국어학자 일사 방종현 출생
1911년 일제, 사찰령 공포함. 선-교 양종으로 통합, 30본산제.
1915년 파리서 제1회 연합국전쟁경제회의개최, 경제적공동체제수립 결정
1916년 미국, 국가방위법 제정
1917년 알바니아 독립 선언
1921년 소설가 유주현 출생
1924년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오스트리아 소설가 사망
1929년 스위스의 세균학자 아르버 출생 - 1978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
1929년 칠레.페루 국경분쟁 해결, 미국중재
1936년 이디오피아 황제 영국에 망명
1936년 총독부 발행 조선민력에 음력이 폐지됨. 양력 발행을 결정
1937년 왕위를 포기하고 사랑을 택한 영국의 전 에드워드 8세(Edward VIII) 윈저 공(duke of Windsor), 미국인 이혼녀 월리스 심프슨(Wallis Simpson) 부인과 결혼.
1943년 알제리에서 드골지휘하에 프랑스 국민해방위원회 결성
1946년 미하일 이바노비치 칼리닌(Mikhail Ivanovich Kalinin), 러시아 정치가 사망
1946년 이범석(李範奭) 장군, 광복군 500여명 이끌고 중국에서 귀국
1946년 이승만 박사, 정읍(正邑)에서 남한 단독정부 수립 제창.
1946년 이탈리아의 움베르토 2세(Umberto II), 이탈리아를 떠남. 알시드 데 가스페리(Alcide de Gasperi)수상이 임시 국가 정상이 됨.
1947년 군정청, 산하 기구를 남조선 과도정부로 개칭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마산천문대 개소식, 200인치 망원경 설치
1948년 파라과이 쿠데타 발생
1949년 국회, 전국무위원 인책사임안 가결
1950년 프랑스 등반대, 안나푸르나 최초등정(리더 모리스 에르조그)
1953년 전시근로동원법 공포
1955년 미국-이스라엘 원자력쌍무협정에 조인
1955년 프랑스 보호령 튀니지에 자치권 부여 협정 조인
1957년 미국 중동조약기구(METO)에 가입
1957년 흐루시초프, 신스탈린파 말렌코프, 몰로토프 등 숙청
1959년 싱가포르, 영연방자치국 독립선언
1961년 미국, 소련 정상인 케네디, 후르시쵸프 비엔나에서 회담
1962년 프랑스 여객기 파리공항 추락 1백30여명 사망
1963년 시인 공초 오상순(1894-1963) 세상 떠남
1963년 로마 교황 요한23세 서거
1964년 학생시위 격화-계엄령 선포
1965년 지구 위로 120마일 거리의 우주 공간에서 미국의 에드워드 H. 화이트 2세(Edward H. White II)가 우주선 제미니 4호(Gemini 4)의 밖으로 나와 우주선 밖을 걸어다님. 이로서, 우주 공간에서 걸어다닌 최초의 미국 우주비행사가 됨.
1965년 미국 제미니4호 발사. 애드화이트 소령 미국 최초로 21분간 우주유영
1969년 호남 정유공장 준공
1971년 김종필 제11대 국무총리 취임
1972년 서독 폴란드 수교
1973년 윤이상, 동양인으로는 처음 베를린 예술원 종신회원으로 뽑힘
1973년 소련 초음속항공기(TU144) 파리에 추락
1975년 도피성이민 우려있는 명사 84명 출국규제
1978년 방글라데시 대통령 라만 당선
1986년 한국 축구, 36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1989년 중국에서 군 탱크가 베이징 천안문 광장으로 이동, 2,000명 이상의 시위대가 사망.
1989년 이란 지도자 호메이니 사망
1991년 국방부, 차세대전투기사업(KFP)을 위해 도입하기로 한 제너럴 다이나믹스社(美)의 F-16 120대 중 12대는 완제기를 사들이고 36대는 조립생산하며 72대는 면허생산하기로 합의
1991년 정원식 총리 폭행사건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 리우회담 개최
1995년 渡邊 전 일본 외상 망언. "한일합방 조약은 평화적으로 성립."
1995년 한국군 단독 도상훈련 실시. 평시 작전권 인수 후 처음.
1995년 세계최초 컴퓨터 `에니악`을 개발한 프레스터 에커트 사망
1996년 북한, 미국에 10만톤 쌀 지원 요청. Richardson의원 편에.
1996년 폴 포트(Pol Pot),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Khmer Rouge) 지도자 사망
1997년 검찰, 경찰, 한총련 핵심간부 검거. 친북-폭력시위 주동혐의 635명 연행, 49명 구속
1998년 독일 고속열차 탈선으로 100명 사망
2000년 지중해서 기원전 7~6C사이에 조성된 고대 이집트 도시 `메노우티프`와 `헤라클레이온` 발견
2001년 영화배우 앤서니 퀸 사망
2005년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
2005년 이미나 선수, LPGA투어 HSBC 여자월드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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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첫댓글 오늘은 제가 태어난날입니다...^^ 오늘의 소사에는 없지만...ㅎㅎㅎ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겠습니다... 저도 부모가 되고보니 그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겠습니다...^^ 도시락값을 4년만에 갚은 기사가 참 찡하게 합니다... 이런분들만 있으면 더욱 살만한 사회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모님께 감사하시고 가족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축하드립니다.행복한날 되세요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축하합니다.즐겁고 행복한날 되십시오^^*
생일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셨는지요?
축하드립니다...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축하드립니다. 본인이 태어난 날은 왠지 모르게 설래는 것 같습니다.
늦게 알았습니다. 축하드리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아들 녀석이 집에 있어서 지금에야 들어와 보았는데... 감사합니다...^^
탄신일 축하드립니다...
진정으로 올바른 양심 ~! 도시락 청년에게 또다른 그 무엇인가를 배우는 군요. 어느누구나 올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다짐하건만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현실속에 올바른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도시락 값을 갚은 청년은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생각과 실천이 우선 고맙습니다. 또 주인도 평소 선행을 많이 하시네요, 모두가 고마울 뿐. 친일에 항거하는 6.3 운동이 일어나네요, 그 주역들이 현재 정치 리더 들입니다. 이승만은 정읍에서 남한단독정부를 발표하고..분단의 씨앗입니다.
슈트라우스가 태어난 날이네요.. 6.3 운동이 일어났네요. 양*박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1986년 한국 축구, 36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한 날이네요.이번 월드컵에서 잘싸워 주길 바랍니다.
요즘도 도시락땜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학교 다니는 학생들 많다고 하던데요...아들인지 딸인지 60세 넘어서 자식을 낳았다고 어디 해외토픽에서 봤던 기억이...영화배우 앤서니 퀸이 4년전 오늘 세상을 달리 했군요...주말 행복하시길욤^^*
오늘 추사선생님이 태어나신 날이군요. 도시락 값을 갚지 못한 빗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다 돈으 벌어 갚은 청년의 앞날이 늘 밝은 일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오늘이 김정희선생님이 태어난날이군요...오늘 간송미술관에가서 선생님의 세한도를 보고 올것입니다. 마음은 가고싶었는데 이제서야 시간이나는 군요....
추사 김정희가 백개가 넘는 호를 사용했다니 대단하군요. 그래서 그런지 그럼 멋진 글씨를 쓸 수 있었을까요?
축하드립니다.행복한날 되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