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모두 읽고 나면 골프 메너 룰 방으로 옮기겠습니다*

[(안상수)]

*회원님 모두 읽고 나면 골프 메너 룰 방으로 옮기겠습니다*

명품 골프 다우골프회에서 라운딩 후 이런 저런 말 나와서 경기간사로써

6년간 맞아오며 조 편성 하는데 불편함을 참아오면서 본인에게 말을 하면

마음 상할까봐 피해왔는데 ,이 "글"읽고 스스로 라운딩 할 때 나도 해당이 되지 않나 느껴보고 이행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분위기상 동행자라면 괜찮겠지만,무럭 익지 않은 분위가 라면

많이 이야기 나오는 동행 라운딩 이런 분하고 하기 싫다 는 유형입니다.

말만 못하고 라운딩 할 따름이지 속내는 싫어합니다.

1), 샷을 하고 나서 혼자서 울분을 못 참아 궁시렁 궁시렁 하면서 "아쉬 공 안 된다. 짜증나 핑계를 밖으로 노출 시키며 채를 툭툭 치며 한탄 하는 분.

2),멀리건 자주 사용하는 분

드라이브를 치고 난 뒤 O, B를 내었으면 동반자가 안타까워서 멀리건 을 줄게요. 한 번 더 쳐보세요. 하면 치면 되는데. 자기 스스로 본인에게 멀리건 을 주면서 말없이 친다던지 .도우미한테 내 한 번 더 쳐. 하고 18홀 동안 몇 번이나 멀리건 을 치면서 동행인이 불쾌를 표현만 안 하는 것이지 속으로는 얼마나 화가 끓어오르겠어요.

3), 티샷을 하고 난 뒤 어정어정 늦게 다니는 분.

티샷을 싱걸 마니아처럼 세컨샷으로 그린에 올린다면 조금 늦어도 앞 뒤 간격으로 충분한 시간이 있지만 90개 이상 치면서 어정어정 그리고 ,그린 주위에서 도 남 보다 동작을 빠르게 하여 먼저 가서 샷 할 준비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자기 할 일 다해가면서 어정 그리는 분

3),그린 위에서 퍼팅할 때 .

여기서는 잘 몰라서 하는 것 같아요. 보통 퍼팅하는데 동행자가 그린 앞에서 시야에 벗어나 주어야 하는데 퍼팅 하는 것 보려고 앞에서 보고 있습니다.

퍼팅 자는 홀을 보면서 퍼팅 하는데 시야에 앞 만 아니고 라이 좌, 우 보이기 때문에 시야에 들어오는 것 만큼 벗어나야 올바른 퍼팅을 할 수 있지요.

회원님 숙지하여 지켜주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아래에는 일어난 사례에 대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번쯤은 느껴보았을것입니다.

======== 아 래=================

멀리건(Mulligan) : 국내에서 흔히 '멀간'또는'몰간'이라고 불리는 말입니다

정확하게는 바람이나 어떤 요소로 인해 티 에서 떨어진 공을 벌타없이 치는 세컨

샷입니다. 아마추어든 프로든 스코어로 따지는 경기에서는 멀리건이 없구요

역시 공식적인 골프 규범에는 없는, 소위 로컬룰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력차가 많이 나는 플레이어와 게임을 할때 상대방의 허락하에 사

용을 하시는데요. 확실한 합의하에 하지 않으시면 뜻하지 않은 싸움이 날수도

있으니 게임을 재밌게 즐기실수 있는 한에서만 사용하시길^^.

골프를 배우고 라운딩을 하다보면 다시는 같이 라운딩하고 싶지 않는 동반자들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동반자들은 친구일수도 혹은 회사 동료, 지인 등 어느 부류에서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나 자신도 그런 동반자가 아닌지 가끔은 돌아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프다이제스트라는 잡지 속에 다시는 만나지 싶지 않은 동반자의 사례를 보다가 완전 공감하는 부분과 웃긴 부분이 있어서 공유해보려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접대차 만났던 몇몇 "다시 같이 하고 싶지 않은 동반자들"이 있기는 합니다. 매번 절친들과만 라운딩 하는 것이 아니기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같이 라운딩하는 거래처 혹은 같은 연습장 회원 중에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루피는 이제 인내하지 않고 맘에 맞는 친구들과만 라운딩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다섯편의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무한한 자비를 베푸는 자

여자 둘에 남자 한명이 그 날의 멤버였다.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전에 셋의 실력을 말하면 조금 잘 맞으면 90타 후반, 조금 안 맞는 날이면 100타 초반으로 비슷비슷한 실력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 첫 홀에서 심각한 슬라이스로 OB가 나자 "죄송해요. 스타트 홀인데 한번만 더 치고 갈께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녀들은 첫 홀인지라 기꺼이 '오케이'를 줬다. 이후 이 남자 파3홀을 제외하곤 거의 매 홀에서 멀리건을 사용하는 게 아닌가. 심지어 한번 더 쳐도 되는지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스스로에게 무한한 자비를 베풀었다. 그래 놓고는 "나 이번 홀에서 파 했어!", "나이스 버디!" 그게 진짜 자신의 스코어인양 우쭐해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여자 둘은 속에서 천불이 났다. (여자들의 유형)그날 그녀들은 드라이버 샷부터 퍼팅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잘 맞는게 없어 심기가 불편했는데 이 남자 눈치까지 없다. "이런 개XX 내가 너랑 다시 골프를 하나봐라."

그의 드라마틱한 감정 기복

구력 1년인 그와의 동반 라운드는 이번이 두번째다. 당연히 드라이버 샷은 오늘도 들쑥날쑥 이었다. 하지만 착한 성품을 가진 그이기에 나와 다른 동반자는 느긋하게 지켜봐주며 팁도 주고, 멀리건도 후하게 주었다. 골프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니만큼 그는 자기가 생각한대로 샷이 나오면 쾌재를 불렀고, 결과가 좋지 않을 때는 미간을 찌푸렸다. 그날따라 역시 샷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슬슬 짜증이 날 무렵 그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골프를 하면 사람 성격이 나온다고 했던가? 잘 맞은 어떤 홀에선 "세 번 만에 온 그린 했어요! 이번 홀에서 파를 잡을 수 있겠는데요?"라며 하얀 치아를 드러내 웃으며 남의 속도 모르고 즐거워하더니 샷이 잘 안 될 때는 잔디에 화풀이를 해대며 성깔을 부렸다. 얼마나 얄미운지 깔깔대며 웃을 땐 그 입속으로 볼을 처넣고 싶었다.

넌 그냥 패션 테러리스트

제 아무리 패션 테러리스트라도 혹은 스타일링에 1%의 관심이 없다고 해도 누구나 소나기가 빈번한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되는 날이면 화이트 셔츠를 피하기 마련이다. '더티 섹시'라는 콘셉트도 상남자 이미지가 강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남자 주인공인 톰 하디 정도는 되어야 그 피치 못할 상황에서도 그럴 듯한 그림이 나오는 거라는 얘기다. 그날 역시 한차례의 소나기가 예상되는 날이었다. 그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네이비 팬츠에 화이트 피케 셔츠를 곱게 차려입고 카트에 앉아 있었다. 역시나 예상대로 후반 9홀을 시작하자마자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졌고, 그는 비를 피하지 못해 홀딱 젖어버렸다. 그리고 우려한대로 가슴의 주요 부위가 그대로 드러나 약간의 민망함 수준이 아닌 거부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는 그렇게 결코 섹시하지 않은 시스루 룩 덕분에 그날의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어야 했다.

오늘은 부활절일세.

지인 중에 'Mr.알'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가 한 명 있다. 그에게 이 별명이 붙은 건 OB가 나기만 하면 매의 눈을 피해갈 수 없을 거라는 듯, 힘들게 공을 찾아낸 것처럼 명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일명 '알까기'다. 얼마 전에도 Mr.알이 친 공이 오른쪽으로 슬라이스가 나서 언덕 쪽으로 날아갔다. 우리는 그의 나쁜 버릇을 고쳐줄 작정으로 공을 찾는 시늉을 했다. 그제야 그는 OB가 난 것을 인정하며 함께 페어웨이로 들어와 OB티를 향해 걸었다. 수십 미터를 더 걸었을 까? Mr.알이 소리쳤다. "내 공 여기 있어! 나무를 맞고 튕겨서 카트 도로를 타고 내려왔나?" 우리 모두 황당해서 실소가 터져 나왔다. 그날 이후 우리는 그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주었다. '예수님'이라고. OB가 나 죽은 볼이 매번 부황하니 이만한 별명도 없지 않은가! 그 후에도 우리는 꾸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달걀(=공)을 보고 있다.

'코미디빅리그'는 너나 찍으세요.

나는 내 얼굴 찍는 일에 관심이 없다. 그다지 흥미도 없고 힘들 뿐이다. 그래서 내 휴대폰에 정장된 것이라고는 음식과 풍경 사진 정도다. 사실 '셀카'뿐 아니라 사진 찍히는 것 자체가 좀 부담스럽다. 나는 그냥 그런 유형의 사람이다. 이런 내게 최악의 동반자가 있다. 매번 라운딩 나갈 때마다 단체사진을 찍길 바라는 사람이다. 심지어 그는 최대한 코믹한 표정과 제스처를 제안한다. 캐디는 이런 그 때문에 배꼽을 잡으며 웃지만 그때마다 나는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어진다. 내 나이 어느덧 마흔 중반에 접어들었다. 어느 날은 상대를 티잉 그란운드에 눕힌 후 입에 티를 물게 하고는 볼을 올려놓는다. 그리고 그는 어드레스를 취한다. 그 유치한 사진은 여전의 그의 SNS에 업로드 되어 있다. 그런 사진을 찍고 매번 흐뭇한 미소를 짓는 그를 나은 파트너들은 몹시 부끄러워한다는 것 그만 모른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내일 그는 또 어떤 엽기 사진을 찍기 위해 열을 올리려나?'

루피는 개인적으로 '오늘은 부활절..'이 가장 와 닿아 많이 웃었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라운딩 나가면 정말 화내고 싶은 유형들 많습니다. 동반자에게 끊임없이 지적 질하며 잔소리하는 스타일, 남이 실수했을 때 상기시키면서 열 받게 만드는 스타일, 샷 하기 전에 부정적인 말로 분위기 망치는 스타일, 쓸데없이 바람 잡는 스타일 등피하고 싶은 유형의 골퍼들은 정말 많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이마에 쓰여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라운딩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말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본인 스스로 잘 모르면 내 가까이 친한 친구나 아님 지인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다우회에서도 이런 문제로 "간사님 이 분 하고는 공 치기 싫으니 조 편성에 같이 넣어주지 마세요" 하는 분이 있습니다.

스스로 한번 더 마음에 느껴보시며 동행인이 되었을 때 피해가 되지않나 웃슴을 줄 수 없을까 하고 미덕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공 못치는 것은 남의 피해가 되지않습니다. 습관성으로 궁지렁 그리는 말. 그리고 멀리건 ,그리고 샷을 하였으면 어정어정 거리지 말고 남 보다 한 발 일찍 다니는 모습이 자기 관리 아닐까요..

.............경기 간사 안상수..........

[(안상수)]

조 편성 하고 난뒤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와 조 편성이 어려우니 숙지하여 "나 스스로 나 하고 라운딩 하기 싫으신분 없는지 한번 더 생각 하시고 .웃슴을 줄 수 있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함니다.

[(안상수)]

글 읽으신 회원님 께서는 라운딩 할 때 짜증 났던 일 , 즐거웠던 일 한 줄씩 적고 나갔으면 함니다.
없으신분은 윗글 동감 하시는지 동감 한다 , 아니다 라던지
"꼭 한 마디씩 적고 나가셔서 조 편성 하는데 참조 하도록 한 줄 꼭 부탁함니다"

[안상문]

이것다 한가지씩 아니면 두가지씩 해당되는 회원님이 있어요
자제하세요
옆에서 구찌갠세이 하는 사람 앞으로 이 글보고 자제하세요.엄중히 경고합니다 누구인지 알지요
자기 타수는 생각 안하고 남의 타수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누구라고는 말 안해요 좀 얄미울때도 있어요 존심때문에
정기월레회때 단체 사진찍는것은 다우회 단합된 모습을 상기 시킬려고 한것인데 또한 추억거리인데.. 싫으면 참석 안하셔도 됩니다
사진 찍기 싫어 한 사람도 있었어요 그 사람에게는 두번 다시 찍어라라고 하지 안했어요 그랬드니 나중에는 스스로 오든군요
내 성격상 두번 다시 말 안할려고 합니다
좋은 글 다 앍고 갑니다

[안기석]

간사님 수고가 많습니다
이 글에 동감이고요..
"내로남불"이 생각 나는 군요
누구나 실수는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알고 하느냐 모르고 하는냐의 차이일 것입니다..
그 순간에 아차 깜박 하고 모르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골프의 기본 룰에 충실히 할려고 하든 분도 본회의 분위기에 휩슬려 자신도 모르게 버릇이 생기는 나쁜습관이 들 수도 있기에
앞으로 최소한의 예의와 하지 말아야 할것을 지적하여 다우회 정라에서 간사님께서 매회 조편성과 함께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신입 회원도 있으니)

~꼭 이것 만 이라도~
1.일파만파 없애기
2.멀리건 없애기
3.남을 배려하는 골프(벙커, 그린, 티샷, 페이웨이에서의 예의 등)

[안기석]

본의 아니게 편성조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잘못이 있었는지 반성의 기회가 됩니다.
특히 첫홀에서 누군가 올 파라 외치면 아무 말도 못하고..ㅎ

공을 잘쳐서 스코아가 좋은 것 보다는 다소 공은 못치지만 메너가 좋다는 소리가 더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많은 노력과 성찰이 필요하고 자중 자애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자@]

공감합니다
뒤돌아보니
실수한게없나
생각듭니다

[전용수]

다우회가 변화하는군요.
룰과 매너로 하는게 당연한데 우린 이 당연을 잊고 삽니다.
지난 서라벌라운드에선 전홀에서 여성팀의 단체 함성으로 기겁했던 기억이 있고 흡연도 권리지만 비흡연자의 권리도 있으니 유유상종으로 편성해 주시면 땡큐.
제발 홀컵 주위에서 남의 라인을 아작내지 말아 주소서...펄쩍펄쩍 뛰는 사모님이야 좋아서겠지만 ..ㅠㅠ

[(안상수)]

좀 구력이 있는분은 아직 핸디가 적고 구력이 적은 분에게 가르쳐 가면서 란딩 즐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용웅]

간사님! 신입회원 이용웅입니다. 간사님의 충고가 다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를!

[(안상수)]

나이스 버디 인가 보내요. ㅎㅎ.
라이 골라 준다고 펄쩍 펄쩍 본인은 뛰었다고 하던데 ㅋㅋ

[전용수]

그렇게 깊은 뜻이 있는줄..
ㅎㅎ

[장경옥]

반성 하나
가끔 그린위에서 내 라이를 보다가 반대편에서 준비된 동반자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움직이기도 그렇고하여 멀찍하니 괜찮겠지하고 무심코 서 있을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시야에서 비켜주어야 겠습니다~~^^

[김흥배]

초보 때 싱글골퍼와 서클 라운드를 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골퍼는 상대방 퍼팅라인을 밝기도 하고 퍼팅 때 움직이고 티샷할 때 이야기하다 그날 엄청 혼났습니다. 그후로 조금씩 고쳤지만 아직도 가끔 그런 때가 있더군요.
룰과 에티켓을 지키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라운드를 한다면 굳이 이런 애기들이 필요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