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대하여 찬반 논쟁이 다시 커졌습니다. 대형마트 영업시간제한(오전 0시~10시)와 매월 2일 의무휴업일 지정 폐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무휴업일 지정 폐지 논란에 대하여 찬성하는 이들은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이 휴업일에 전통 시장으로 가지 않는다며 대형마트 영업과 골목상권의 상생은 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해당 논쟁과 관련하여 인터뷰한 한 분은 "대형마트 종사자의 주말 휴식권과 건강권 보장은 대형마트가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순환근무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영업 규제를 강제한다고 가능한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의무휴업일 지정 폐지 논란에 대해 반대하는 이들은 대형마트 휴무일에 주변 작은 마트나 시장을 이용하게 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법안이 만들어졌을 때는 타당한 근거와 배경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제 폐지는 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도권의 한 사인 연합회 관계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여건이 나아졌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포라리스 여러분들의 열띤 토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