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고전 2:1-5절
제 목 : 성령님의 능력으로 전도하자
일 시 : 2022. 8. 28.
고전 2:1-5/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을 제대로 하려고 하면 많은 준비를 해야 됩니다. 예를 들면 대학에 진학을 하려고 하면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야 자기가 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끔씩 공부에는 관심이 없다가 늦게 철이 들어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대학에 들어가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그 때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3년 동안 준비한 학생들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재수를 하고 삼수를 합니다. 그래도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가 힘이 듭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자기가 원하는 대학을 정하고 열심히 준비한 학생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서 꿈을 펼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결혼시켜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준비할 것이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결혼시키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어렵고 준비할 것이 많고 방해가 많구나 하는 것을 결혼식을 끝내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결혼식을 올리고 나면 신랑신부도 살이 빠지고 양가 혼 주도 살이 빠집니다. 그만큼 준비할 것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것처럼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인 전도하는 일에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전도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기도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믿음, 전도 메세지, 열정, 성실함, 아름다운 인격, 선물, 돈 등 많은 것들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전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오늘의 말씀은 전도자 바울의 전도 경험담입니다. 그것도 전도에 실패한 아픈 경험을 통해서 전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뼈아픈 실패의 경험을 통해서 전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말씀을 풀어 나가겠습니다.
1.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라고 했습니다.
1) 전도를 하나님의 증거를 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증거하신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경험, 나의 신학적인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증거하신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유일한 메시야 즉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증거해야 합니다.
2) 두 번째로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되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 당시에는 철학과 수사학이 발달해서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훈련시켰습니다. 수사학은 말을 못하는 사람들을 달변가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웅변학원에서 웅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과 같습니다. 수사학은 논리적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고 매료시키는 기술입니다.
사도 바울은 철학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학문적인 조예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수사학을 배워서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언변 술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전도자로 살면서 과거에 자신이 배웠던 그 수사학을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겠습니까?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충동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것도 그 당시의 유명한 철학자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멋지게 전해서 그 사람들을 설득하고 굴복시켜서 예수님을 믿게 해야겠다는 욕망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도 바울의 욕망은 보기 좋게 실패를 했습니다. 그 증거가 사도행전 17장에 나옵니다. 행17:16-34/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도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 자신이 배웠던 철학과 학문과 수사학을 총동원하여 그 당시에 유명한 에피크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 앞에서 멋지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너무나 참담했습니다. 32-34절까지를 보시면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내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고 했습니다. 그의 전도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은 조롱했으며,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해서 내 말을 다시 듣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실망한 바울은 그들 가운데서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 하여 믿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본문말씀은 행17장의 아픈 경험을 기억하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 그래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전도의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철학과 학문과 수사학을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하여 예수님을 믿게 하려고 했던 것이 전도실패의 원인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런 경험 이후에 단단히 결심하였습니다. 무엇을 결심했습니까? 2절을 보시면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전도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사실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 어떤 것도 영혼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행17장의 사건을 통해서 철저하게 깨달았습니다. 전도는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자신이 배운 철학과 학문과 수사학을 내려 놓고 오직 미련하게 보이지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고전1:21/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전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학벌이 아니고 박사학위가 아니고 말을 잘하는 달변도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예수님의 십자가만을 전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3. 또한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고 했습니다.
왜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습니까? 전도의 열매가 없었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도자에게 있어서 가장 슬프고 안타깝고 두려운 일은 전도의 열매가 없는 것이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1)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여기서 말하는 약함은 육체적인 허약이 아닙니다. 가끔씩 자신의 약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은 자신의 육체적인 허약함을 이야기했지만(고후10:10) 본절에서는 육체가 아닌 마음의 상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울의 마음이 약하고 두려웠던 것은 그가 고린도에 이르기 직전 아덴에서의 전도에 실패한 것이 그 중요한 원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린도 지방에서 성행하던 이교도들의 강한 세력들, 철학자들의 사변과 교만한 태도, 그리고 음탕한 도덕적인 타락상 등이 난무한 곳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을 때 느꼈던 인간적인 중압감으로 인해서 자신의 보잘 것 없음을 처절하게 실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비록 강하고 담대한 대사도(고후4:7-11,엡 6:19,20)이기도 했지만 자아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두려워할 줄 아는 겸손한 전도자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두려워할 줄 아는 전도자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만을 의지하는 전도자를 찾으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렇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 전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입니다.
그래서 4-5절에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라고 했습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권하는 말페이도이 로고이스라고 하는데 유혹하는 말, 그럴 듯한 말 등으로도 번역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이성을 교묘하게 사용하여 유혹하는 말, 곧 인간의 지혜가 상상해 낸 설득조의 말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도록 함에 있어서 인간적인 논쟁이나 설득으로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그런 방법을 사용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면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성령님께서 역사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학문에는 그와 같은 논리와 설득력, 그리고 인간의 지혜에서 나온 웅변술과 화려한 말들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그러한 지혜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데는 헛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강한 영적인 능력을 나타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1:18). 여기에서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란 아포데익세이 프뉴마토스 카이 뒤나메오스라고 하는데 1) 능력 있는 성령의 나타남 2) 또는 성령과 능력의 나타남이라는 두 가지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자신의 실패이후에는 성령님께서 능력 있게 나타나심에 근거하여 복음을 전했음을 보여 줍니다. 바울이 성령의 나타나심에 의존하여 말씀을 전하였기 때문에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는 자들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고전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 했으며, 살전1:5/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그 결과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전2:5/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할 때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가슴을 치는 회개가 따라와야 합니다. 그 증거로 사도행전 2:37-42/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고 했습니다. 전도자가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메세지만 달달 외워서 말만 잘하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런 달변을 가지고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성령께서 일하셔야 합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는 것은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전도에 대한 모든 주권은 성령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의지와 목적과 욕심을 완전히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 좋은 예가 행16:6-10절에 나옵니다. 행 16:6-10/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불을 받은 바울은 전도에 대한 불붙는 열정을 가지고 아시아를 복음화시키기 위해서 아시아지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그것을 막았습니다. 그런데도 깨닫지 못한 바울은 여전히 아시아 지역인 브루기이와 갈라디아와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썼습니다. 그러자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무시아를 지나 또 다시 드로아로 내려갔습니다. 여전히 아시아 지역으로 다녔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바울이 자신의 의도를 깨닫지 못하자 드디어 환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마게도냐 사람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요청하는 환상을 보게하시고 그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그제서야 바울은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으로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빌립보 성에서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났는데 바울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바울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자신의 집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하도록 봉사하며 섬겼습니다. 때문에 전도자는 철저하게 성령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여 따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드디어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고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 홀로 앉으십시오.
1. 고전2:1-5절을 읽고 전도자로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임을 깨닫고 구하십시오.
♠ 함께 나누십시오.
1. 대학진학이나 결혼예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합니까?
2. 행17장에서 볼 때 바울의 전도의 실패는 무엇 때문입니까?
3. 바울이 전도의 실패를 통해서 나름대로 작정한 것은 무엇입니까?
4. 열매 맺는 전도를 위해서 전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5. 어떻게 하면 성령님의 나타나심과 능력이 나타납니까? 그 비결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1.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2.자신의 철학과 학문과 수사학을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하여 예수님을 믿게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3.전도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사실을 전하는것이라는것을 깨닫고 그것을 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4.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
5.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