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말 출조를 다녀와서 는 주중 엔 바뿌지도 않은 업무에
다른생각 을 할틈 없이 하루하루 를 마감하다 보니 어느새 기다려지는 또 새로운 주말 이 내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이고 하루 시작으로 보름마다 변하는 달을 지고 하루의 끝으로 늘 반복적인 일상 마무리 를 합니다
주중 월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는 업무 외 일체 다른 것 은 거의 생각 신경을 않습니다 목요일 오후 중 부터는 실실
주말 계획을 여유롭게 "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 잡히지 않는 안테나 에 기능성 이 좋지 않는 촉감 을 세워보지만
그닥 마음에 와 닿는 레이다 에 포착 이 잘 안되지 말입니다
딱!
요즘같은 날씨에는 왕비님 델꾸 다니기엔 참 좋은
날씨 조건 이라 봅니다
여름날 처럼 눈살 찌푸리고 햇살을 가리다 못해 피하는 그런 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뜨거운 계절이잔어요
하지만! 요즘은~~~~
잠깐이나마 낮에 햇살을 온 몸으로 태양충전 하여 기온이 떨어진 밤 에는 낮에 만땅꼬 충전한 태양열 로 왕비님 을 위한 자체 말하는 인공지능 온열 난로를 적당하게 37도 온도 유지로 밤새도록 방전 이 될 때 까지 따듯하게 유지 시켜주면 요즘같은 날엔 왕비님이 먼저 " 떠나자 " 합니다
매번 아침에 일어나면 저는 생명력 이 없이 축 늘어진 사태 의 원인이며 반면 왕비님 은 쌩쌩하니 힘이 썬파워 가 되는
야전생활의 하루 시작 의 극과극 의 참 모습이죠....ㅠㅠ
암튼 내외가 함께 하기에 좋은 시기라 표현을 한겁니다
그렇다고 방한준비 안하시고 태양 몸충전 만 하겠다는 것은
절대 로 안됩니다 밧데리 용량 차이가 있으니 예비 난방은
필수 입니다
모닥불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이번 출조지는 모닥불 과 어울리는 해안가 팬션에서
낚시도 즐길수 있는 곳 으로 가닥을 세워봅니다
낚시를 주 마다 다니느라 노숙인 생활만 했지 팬션 가본지가
3년은 된것같네요 쌀쌀한 아침에 손 발이라도 따시게
따스한 모닥불 을 지펴 놓습니다
주중 저마다 주말 휴일을 계획하느라 또는 이미 벌써
계획을 세운 금요일! 아침 출근길에 근처 공원 에 예쁘게
단풍이 물든 자연의 순리를 느껴 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을 합니다요
퇴근 종료타임 과 동시에 미련없이 고운 왕비님 납치해서
도착한 안면도 어느 팬션에 도착을 하고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
깔끔한 신축 건물 입니다
주차장 앞 에 좌측에 팬션 "풍경" 이라는 룸명 이 저희들이
기거할 곳 입니다
새벽에 팬션 주변 을 둘러보며 나만의 예쁜 그림을 스캔 합니다
가족 또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와 테라스 에 차려진 원 형의 테이블이 분위기 도 있고하니 춥지만 달콤한 밀어도
나누면 아마도 사랑도 배가 되고 충분한 전희적인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ㅋ
여기도 최고로 사랑하는 이와 알콩달콩 하면서 드라마 사랑과♡쟁 ...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연륜 이라는 분위기 좋은 장소 의 벤치 가 마음에 듭니다
갠적으로 최고로 마음에 드는 테이블 입니다
와인 과 꼬시한 커피 한잔 생각 이 납니다
사랑과♡전쟁 에 비극에서 희극으로 전환되는 분위기 있는
자리 인것 같지 않나요
선,후배님 들 드라마 찍으러 한번쯤 들러봐도 후회는 않할듯 싶네요 음~~~~ 요 포인트가 미인을 낚을것 같어~~~
캬하~~~~ 장관입니다
로멘스 든 연륜이든 한번쯤 야외에서 스텝을밟아 보는
스테이지 로는 최고로 적합한 장소인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담에 기회됨 일곱번째 아줌마라도......ㅋㅋ
대충 팬션 주변을 돌며 스캔을 해봅니다
맹호대 12대를 신품으로 장만하신 피안 선배님 이십니다
정신 없습니다
엥! 요것이 뭐인겨?
피안 선배님 낚시대도 피지 않고 뭐하세요
새로 구입한 명품 낚시 대 도 펴지도 않고
나의 왕비님 침소 에서 불침번을 자청 하시네요
밤새도록 ~~~~~피안선배님은
그너메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 에~~ 에~~~ 에~~"
도돌이표 신조 독창법에 귀에 따닦지 가 붙어 버립니다
그라고 결국 금단이불 아래에 서 연분홍 이불과 전쟁을
하시네요
지금 현재의 시간 입니다
12시 53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안면도 의 시계는 안면몰수 하고 빠르게 흘러만 가죠
이동네도 참 장관 입니다
송장군: 주몽 코골지 마라 욨 ! ㅋㅋ 나 잠 잘겨요
주몽 :요즘 코고는 사람도 있나요? 음냐~~~음냐~~
막상막하 도찐개찐 두분이서 서로 다짐을 하며 5분도
안되어 진도 7.2 에 버금가는 울림을 스타트 해버리네요
주당 협회 주몽 회장님 께서는 귀엽게 예쁘게
주무시고 있습니다
유랑인: 주몽! 송장군! 일어나 낚시해야쥐~~~
편한 잠자리 를 고수하기 찔러보는 유랑인 선배님 이십니다
팬션 내 룸 입니다 비교적 아담하고 깨끗한 팬션 인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에 는 네째도 기대가 되는데 룸안에 연분홍 타령
만 하시는 피안선배님 이 눈치 없이 방해를 합니다
거참~~~~ 문교부 혜택만 받으셨지....
룸교부 교육은 제가 별도로 특수 교육을 해야 할것 같아요
토요일! 아침을 먹고 가볍게 들보를 합니다
둘레길 을 따라 이곳저곳 끼웃 거리면서 한바퀴 돌고오니
저멀리 아낙네들 께서 밭에서 수확물을 거두고 있네요
무엇을 캐나 했던 고구마 를 캐고 있습니다
아니 캐고 있는게 아니고 찿고 있네요
나중에 보니 생각외로 많이 캤습니다
형수님: 햇별! 야 남의 농경지 들어와서 고구마 캐다
신고 들어갈까 봐~ 내가 망 볼테니 넌 호미질 만 혀..
마님: 언뉘 이 ~~~~ 언능 퍼담어유~~~
살떨려요 이러다 주인한테 걸려 뽕3 찍힘 클낭께...
언넝 퍼담고 자리 떠유~~~
결과물 입니다
현장 포착 했습니다 나중엔 돚자리로 한가득 말려서
한자루씩 나눠습니다
비로서 작업 완료후 여유있게 한숨을 돌리고 아닌척 하네요
여기동네는 아낙네 분들 작업 시키고 남정네 들은 먹고놀자 지상낙원 입니다
조용히 제자리 와서 미끼 없이 대는 줄 마추어 잘
널어놓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곳은 붕애 만 나오고 생미끼엔 동자개 천국
입니다
그랴서 조업은 20% 만 하고 힐링 모드로 가닥을 잡기로 했습니다
예쁜 정원 입니다
가디건에 드레스 입고 저 벤치에서 기다려 주는
지적인 8번째 아줌마 를 불러야 겠습니다
오늘의 쉐쉐프이님~~~~ 주당 회장님 이십니다
테이블 셋팅 중입니다 잘 하고 계십니다
곧이어 잘 차려진 따끈한 바다식 입니다
회는 저 혼자 싹쓸이 했습니다
먹는게 남는거라고 아직도 궁둥이가 배로 나왔습니다 요
시원한 매운탕 도 들어갑니다
피안: 형수님 초밥 드셔~~
형수님: 야! 연설까지 말고 간 잘 마춰서 니나 믾이 먹어
피안: 네네 (찍)
붕어&사랑 회원 님들은 형수님 말 한마디면 끝입니다
말 안듣고 게기다간 웬만해서는 잘 안쓰는 형수님 체인
꺼내 십니다 저도 게겼다가 요즘은 말 잘듣고 점수 따는 중인디 쉽지 않습니다 ㅋㅋ
쪼몰락 쪼몰락 하니 금방 초밥이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맛은 상상 에 맡기겠습니다
선배님의 나름 완성된 초밥 입니다
때깔은 있어 보이네요
새로 깔 맞춤한 피안 선배님 의 맹♡호 대 입니다
드림에서 맹호로 갈아 타야하나~~~~생각중 에
피안선배님: 텐텐 내가 12대 했는데 2대는 내가줄께
한번 써봐 응
텐텐: 어구 고맙습니다 이러시지 않아도 되는데
뭐 쓰라구 주시는데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안선배님 큰일 났습니다
공개적으로 하사품 전달이 만천하에 공개됩니다
난중에 하사품 전달이 제대로 됐는지는 추후 결과 보고를 할게요
피안: 형수님! 그동안 붕어 못잡는 이유가 낚시대가 꾸져서
못잡은 겁니다 이젠 붕어 다 죽었으~~~~
형수님: 또 연설까네..... 야! 낚시대 꾸지면 널어놓고 술판여~~~ 낚시대 좋으면 밥도 안묵구 비싼 낚시대 지키느라 당연히 잡는겨~~~~ 낚시대 좋다구 잘 잡는게 아니제....
두번째 맞는 밤이 왔습니다
한것도 없는데 식사후 초저녁 부터 새벽 2시까지 잠을 잤습니다 바베큐장 에서는명성에 걸맞게 선배님들 께서는 이
이시간 까지 곡주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자다 깬 이유는 전날 피안선배님 의 " 연분홍 " 창법타령에
악몽을 꾸다 잠을 깼습니다
쌍마이크 를 잡고 연분홍 에서 시작해서 연분홍 으로 끝을 맺고 열심히 불러 주는 꿈에서도 나타납니다 휴우~~~~
잠깐 새벽에 찌불을 응시했지만 빠가사리 만 10여 수
했습니다
다음날 일찍 철수 준비를 합니다
유랑인 선배님도 부지런히 정리 하시고 있고요
형수님도 부지런히 가지런히 짐 정리 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형수님: 야! 주몽 까구있냐? 빨리 짐 싸라
주몽: 네 누나 ₩&% 꿍시렁 %♧♤꿍시렁₩%&
형수님 의 말 한마디 면 끝입니다
말 안듣고 어길시 개죽음 입니다
송장군 선배님 은 가장 좋은 포인트에서 편안한 낚시를 하시고 낚시대 를 접구 있습니다
이날 잡은 빠가사리 씨알좋은것을 25여 마리 낚았습니다
예전같으 면 제일 먼저 짐 정리 가 끝났을 피안 선배님 은
새벽 6시부터 현재시간 10시가 넘도록 낚시대 를 접고 있습니다 닦았다가 다시 펴서 다시 닦고 하기를 수차례 하십니다
유랑인: 피안! 3번만 다녀봐 ㅋㅋ
피안: 바쁜것 있나요? 천천히 해요~~~
사실 피안님 이 가장 먼거리 떠나실 분인디 아주 여유가 있습니다 암튼 새로 득템한 낚시대 피고 접는 행복감 은 충분히 느꼈을거라 생각 됩니다
고구마 서리에서 이젠 남의 땅도 훔쳐갑니다
집에 있는 화초에 영양분 을 준답니다
드뎌 9번째 아줌마 가 앉았습니다
주몽님 과 피안님 의 모습 입니다
이것저것 챙겨 주신 형수님 그리고 마나님 한컷
가족사진 도 한방 박고요
함께한 전체 가족 들 의 모습도 담았습니다
한번더!~~~~
이번주도 물가로 갔습니다만
좋은 조과는 올리지 또 올리지 못했네요
하지만 엔돌핀은 급상승 이고 에너지 충전 또한
만땅 채운 주말 휴일 을 보내고 왔습니다
또 함께 하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마나님 모셔다주고 충주호로 출발합니다
서해대교 를 건너갑니다
휴일 오후 줄거운 시간 보내세요
첫댓글 몸과마음이 가벼운이 세상사
즐거움 가득하여라!!!
진짜로 좋은시간 보내신듯..
아주 좋아ㅎㅎ
너무 예쁜잠자리 네요
부럽 습니다
빠가 보다는 붕어 를 올려야 하는데
그나마 매운탕 꺼리는 충분 하네으
피안 님 맹호대 제가 여유되면
개비 할려는 낚시대 인데요
언제 기회 되면 함 들어보고 싶어요
제대로된 주당모임 이네요.
좋았겠습니다. ^&^
재미있는 조행기 너무 너무 잘 보았습니다.^^
다음 조행기 몹시 궁금합니다.
갈수록 또 기다려집니다.ㅎㅎㅎ^^
4째 못 만들었지?
피안님 못쓰겠구먼...
미포에 빠가 잡으러 가야겠네요~~ ^^
함께해서 좋았구
늘 조심조심 하고 어복 충만하길 ...
다음에 건강하게 보자구
서해번쩍 동해번쩍!
닉네임 바꿔야것네....
홍길동으로....
정성들인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조행기가 아닌 여행기 잼나게 보고 갑니다.
오래전 어부인하고 딸내미 데리고 안면도에 있는 펜션으로 놀러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피딩 타임에 찌를 째려봐도 모자랄판인에
조행기 작성하고 있으니
전국구 꽝조사 클럽 부회장인 것이 이상하구먼....
그래도 새우 한통 투자해서
10만원어치 빠가사리 매운탕을 건졌다니
그나마 성공이여, 4차원 인간 텐텐....ㅎㅎ
내가 낚시하는것은 안찍은겨.....고생했구 또한판벌리자....
재밌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