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김태용 감독님, 말술아찌부부님, 병수형님, 종명형님, 기현형님, 호성형님, 정선형님, 영진형님,
동훈형님, 주혁형님, 나 (총 12명)
저는 화요일 한세대에서의 특훈의 피로가 가시지 않아서
수요일 학교댕겨온뒤 낮잠을 살짝 자다가 주혁이형의 전화소리에 깼슴돠....
나: 여보세요...
주혁형: 야 갈꺼냐?
나: 잘모르겠어요...
주혁형: (나는) 저번주에도 못갔으니까 가는게 좋을꺼 같은데...
나: 그건그래요...
주혁형: (비와서) 귀찮냐?
나: 그것도그래요...
주혁형: 일단 형집가서 연락할께 (이말의 뜻은 집가서 준비할테니 따라와라 라는 뜻과 같다고 볼수 있음...)
전 주혁형의 쫄따구로써 주혁형이 가신다기에 무조건 쫓아갔슴돠...ㅎㅎ
6시 40분 우장산역에서 만나자는 문자받고 일찍 나왔으나 15분쯤 기다린후 주혁형과 지하철 2-3에서 눈물의 상봉...
곱창집에 도착하니 태용감독님과 말술아찌부부님 기현이형이 먼저 오셔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셨슴돠!
저는 도착하자마자 90도 인사 드리고 술과 물 셋팅!
태용감독님은 일이 있으셔서 9시30분까지 꼭! 오시기로 약속하시고 떠나심..
그사이 병수형 종명이형 호성이형 영진이형 동훈이형이 도착!
순차적으로 반찬들과 주메뉴가 셋팅되며 형님들 본격적으로 알콜 시동켜심...
한참 형님들의 즐거운 목소리들과 팬층이 투터운 특별히 귀에자주! 쏙쏙들어오는 한 음성이
한곳에 어울어져 이야기의 장이 벌어지고 있을때
말술아찌: 내가 정말 서울에 잘안오는데 오늘 이렇게 와서 기분이 정말 좋다!
기현이도 처음보고 호성이도 처음보는데 족내생 카페덕분에 어색하지도않고
기분이 정말 좋은시다며 족내생 카페 예찬하심..ㅎㅎ
또 호성이형께 저친구는 원래 말이없나보네... 라는 말씀을 하심...
그말에 다른형들이 이구동성으로 YTN형님의 목소리에 가려져서 그런거라고 대신 항변?해주심..
곱창과 함께하는 시간이 끝이나고 이번엔 육회로 또한번 제가동하심...
육회가 나온지 얼마 되지않아 태용 감독님 정확히 9시 21에 도착하심!! (역시 약속은 꼭지키시는 젠틀맨!!)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흐르고 저의 셋팅 실력?도 영글어 갈때쯤 마지막 짠! 하고 2차 장소로...
1차 곱창집에서 50만원 가량 나온 밥값 태용 감독님께서 멀리 인천에서오신 말술아찌 부부님을 환영하는 뜻으로
흔쾌히 기쁜마음으로 계산해주셨슴돠!! 정말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감독님^^
2차는 근처 호프집으로 들어가니 손님이 우리뿐... 그래서 족내생에 이름으로 여길 접수한다!!
라고 하니 정말 우리말곤 그어떤 손님도 들어오지 않음...ㅎㅎㅎㅎ
형님들 오징어및 과일안주와함께 또 이랴이랴!! 3차같은 2차를 즐기시고 3차 어디갈까..하시다가
분위기상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슴돠!
아참 2차는 말술부부님이 쏘셨슴돠..빵야빵야!!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제 말주변이 연택이형의 세끼손톱정도밖에 않되서 요로케밖에 몬썻네요ㅠㅠ
이점 양해해주시구요 더 상세한 내막? 디테일한 사건묘사?? 빅재미??? 등을 느끼시고 싶은
족내생 가족분들이 계시다면 다음엔 꼭 신림동으로 오셔서 함께해주셨으면 하구요ㅎㅎ
멀리서 부터 함께해주시고 동생들보며 진심으로 기분 좋아해주신 말술아찌, 아주머니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태용감독님 또 많은 형님들 수고 많으셨슴돠!!
족내생 빠쌰!!!
잘 썻구만 뭘......병수는 좋겠네....태호가 형님이라 불러주고하반기 땐 꼭 가야지....근데 는 다른데서 하겠지
언제 곱창먹으러 가나
태규형 서울에 출장 함 오소... 8회정모(12월) 어디서 할지 아직 미정입니다.
수요일 벙개에 참석하신 족내생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태호신림동 벙개 후기글 작성하느라 수고혔다~~~참고로 곱창값은 50만원 절반인데 방장이 뻥좀 치니까 순진한 태호가 그대로 믿은 모양~~~
엄청나게 잘먹었습니다..정말 맛있던데요 ㅋㅋ 담에 또 사주시나요? ㅎㅎㅎㅎ
절반도 많아요~~넘 부담 가지신거 아님니까? 요즘 큰거 하나 물었으면 모를까~~~고생 하셨어요
태용형님 항상 후배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형님 8월부터 근무 하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잘먹었습니다 두목님~~(__)
글 좋네! 참석할걸?! 그래도 수요야족에 빠질수 없지요^^
쑥이 다음에 시간이 되면 참석하거라. 어제 왔으면 즐거웠을텐데...
태호가 막내였나요? 아 ... 태호는 몇살인가요? 택이는 몇살이고 .. 신군은 몇살인가요 .. 제 밑으로 이군 신군 정군
눈 아래로 향해주세요 ㅋㅋ ㅋㅋ
태호 19살 연택군 22살 주혁말년 23?? 주혁씨를 정확히 모르것네요
태호(19), 연택(22), 주혁(26)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랑 주혁이형은 술집가면 민증검사하는데
크아앙~~그건 쫌 심하다...
뻥을쳐도....차라리 정선이보다 니가 더 좋은 세타라고 해라 ㅋㅋㅋ
ㅋㅋㅋㅋㅋ누나도 스물다섯까지 민증검사 했다 .. 밀양와서 급 삭아갖고는 .. 이제 민증은 잘 꺼내지도 않아 ㅋ
아빠 진짜인데요 ...아놔 ...ㅠㅠ
아놔~~재두형님의 닉네임을 깜빡하고는
괜히 재두형님앞에 앉아서리~오늘하루종일 죽다살아났음~
도란도란 마시면 밤새먹겠는데 템포가 워낙빨라놔서는 @.@;
완전 골뱅이~ㅜ.ㅜ
아~또 배아포 키힝~
ㅎㅎㅎㅎㅎ
그날은 천천히 먹은건데,,,,실은 훨 빨라,,,
근무만 아니었어도....ㅠ.ㅠ
후기보니 참석은 안했어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전 낼부터 휴가라 강원도 갑니다. 제가 없는동안 추가적인 비 피해 없도록 잘 지켜주세요..ㅋㅋ
부산에도 야족장과 함께 옆에 달리기좋은 부대시설(?)은 있는데~ 땀빼고 나면 다들 집에 가기 바빠요~~나부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