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토)_농업기술센터 & 농기계임대센터 견학
● 농업기술센터 ●
○ 들어가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하면 가까이 해야 하는 곳
미생물배양 - 단일 미생물. 신청하면 받을 수 있어.
EM은 균간 상호작용이 명확치 않다. 농작물에 피해가면 책임소재 불투명. 단일 균은 연구가 수월
토양검정실- 농사짓는 토양 채취해서 성분분석. 기르려는 작물 따라 필요한 퇴비양까지 알려준다.
○ 농업기술센터 소개
4개과가 있음 - 행정 축수산과 농업진흥과(교육) 기술지원과(작목기술 전수)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 토양검정, 미생물 배양, 작물 안전성 검사
<<미생물 배양실>>
○ 배양 미생물 소개
- 미생물은 물질을 작물이 이용할 수 있는 무기물 형태로(이온) 분해한다.
미생물 종류와 기능. 유인물 참고
바실러스균 - 영양분해능력 많다. 자가 증식이 빨라서 유해균을 억제한다. 배양실 벽에 파리 감소 효과에 대한 메모 있었음)
광합성균 - 광합성을 돕는다. 광합성에는 질소가 필수. 악취의 원인인 질소를 제거하여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
유산균 - 인산을 작물이 활용할 수 있게 바꿔주는 역할. 젖산 분비하여 발근효과를 낸다
효모균
비티균 - 고추 토마토 상추 충해예방. 독소단백질을 분비해서 유해 곤충이 먹으면 죽는다. 하지만 농약만큼 세지는 않다.
페니바실러스 - 곰팡이 병을 억제한다.
○ 미생물 배양
- 전처리 : 종류에 따라 살균 또는 멸균 열처리를 해서 다른 균이 섞이지 않게 배양
- 호기/혐기 배양 : 바실러스는 공기 넣어줘서 배양, 유산균은 혐기배양
- 기간 : 바실러스, 유산균, 광합성균은 1일, 페니바실러스, 효모균은 2일간
○ 미생물을 받고 사용해봅시다
- 텃밭농은 3-5리터, 전업농은 10리터씩 받아간다.
- 원래는 농업인 경영체 등록된 분들만 드렸다. 올해 기준으로 도시농업하는(원하는 사람)들은 다 드려요. 내년에도 그렇게 할지는 미정.
- 권장 희석배수 - 토양살포 500배, 엽면시비는 천배. 하지만 고농도로 사용해도 피해가 있지는 않는다. 100-500배
- 요새 날씨에 상온 보관하면 냄새난다. 냉장 보관해도 2주안에 소비해야 한다.
- 보통 여러 미생물 섞어서 쓰세요, 어떤 지자체는 처음부터 섞어서 em으로 나눠주기도 해.
- 이곳에서는 농업용으로 등록된 미생물이 나간다. 동사무소에서 나눠주는 건 생활용 em 구입해서 쓰는걸로 알고있어.
- 농업용이지만 생활용 사용 가능하다. 지자체에서 유수지 악취제거용으로 실제로 갖다 쓴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 하는 일 소개
- 김포시 관내 유통, 생산되는 농산물을 무작위로 추출해서 분석한다. 학교급식 출하되는 농산물과, 네 군데 로컬푸드 출하하는 농산물 검사하고 있음.
- 작년 1400건, 올해 1600건 예상
-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물질 검사, GAP 친환경인증을 무료로 진행한다.
- 유해물질 나오면 로컬푸드 출하 한 달 정지하고 식재료는 폐기/ 친환경 표지 떼고 출하/ 가축 사료 기준에 맞으면 사료로 전환 등 조치한다.
- 농산물 품질 관리원에서도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한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수사권이 있다. 마트(마트는 자체 검사실 갖추고 있다), 재래시장 검사도 한다고 한다.
○ 시료 분석
- 분쇄후 추출액 넣고 전처리과정을 거친다.
원심분리하여 왁스층을 걸러낸다. 농약이 이 안으로 침투. 중간층은 식이섬유, 색소층 정제
- 진공펌프 이용하여 잔류농약 463종 분석한다(가스에 잘 녹는 237종, 액체에 녹는 226종)
- 중금속 분석 : 농업용수는 6종 검사, 식물체는 3종 검사. 지금은 농업용수 유해물질 중 중금속만 한다. 이후 확대할 예정
<<토양검정실>>
○ 하는 일 소개
토양 분석 : 봉투에 담긴 토양을 건조, 분석하여 2주 후 결과 통보, 시비 처방
분석 내용 : 질소(요소, 유안), 산도 등. (토양 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K), 치환성 칼슘(Ca), 치환성 마그네슘(Mg), 유효규산, 석회소요량 등. 흙토람 안내 글 참조. http://soil.rda.go.kr/soil/sibi/sibiExamPick_pop.jsp)
- 분석이 완료되면 흙토람(soil.rda.go.kr)에 올라간다.
흙토람에 지역의 평균적인 정보가 공개된다.(농진청과 협약, 300필지 검사해서 평균)
- 검사비 무료. 일반 업체에서 잔류농약 검사는 30만원 정도 받는다.
- 김포 관내 토양이면 검정 가능하다. 올 상반기 1000건 분석하였음.
- 공익직불제 대상 농가 무작위 선정해서 검사. 부적합 나오면 취소된다.
- 퇴비 부숙 분석 의무화. 이 때는 중금속 분석한다.
○ 토양 검정의 목적
- 토양과 작물에 맞는 비료 시비 : 퇴비 주고 로터리치기 전에 토양상태 검정. 비료를 과잉으로 줄 필요 없어서 돈도 절약할 수 있다. 보통은 3-4월에 많이 한다.
- 처음 재배할 때 : 시비 어떻게 할지 정하기 위해
- 작물 이상이 생겼을 때 ; 충해 병해 생리장애 원인 찾기 위함. 산도보다는 염류집적 문제가 크다.
매년 검정하면 데이터가 쌓여서 ‘올해는 이 부분 챙겨야겠다’ 알 수 있다. 토양의 양분상태는 계속 변한다.
○ 시료 채취 흙 뜨는 방법
- 채취 지점 : 5-10개 지점 지그재그 조금씩 퍼서 시료채취 봉투에 담아 흔들어서 섞는다.
- 채취 깊이 : 뿌리에 닿는 부분, 작토층을 뜨자. 1cm 깊이 표토는 성분이 달라져서 뜨지 않는다. 작물 키우는 중에 하려면 뿌리 깊이만큼 파서 채취한다.
- 시료 수거 : 수거함을 이용하여 365일 언제나 가능하다.
- 시료채취 봉투에 정보를 빠짐없이 기재한다.
● 농기계 임대센터 ●
○ 들어가며
- 대여 업무 : 김포시민 다양한 기계 빌려준다.(), 농기계는 직접 운반해야 한다. 배달 안 해준다. 기름 안 쓰는 수동 작업기도 구비. 콩 선별 기계는 방문하여 사용한다.
- 교육 업무 : 농기계는 관리기 트랙터 포크레인이 기본이고 부속기를 추가해서 쓴다. 이양기 콤바인 사용법 교육 듣는다.
장단점 : 고가의 기계를 안 사도 됨(추수 때 쓰는 콤바인 1억정도), 수리비 안 들어감(콤바인 수리 300만원 넘어가요). 단기간만 사용 가능한 건 단점.
- 그 밖에 농기계를 빌릴 수 있는 곳은 청년 협동조합. 일을 직접 하는 단체를 통해서 빌리기도
○ 김포 농기계 임대센터 소개
- 2013년 준공, 403평 부지에 416대 기계 보유(밭 작물 농기계 위주)
- 단기임대(1일)와 장기임대, 농기계 수리 및 관리
- 6명의 직원 근무. 3-6월과 9-11월에는 주말 근무.
- 3-4월에는 교육
○ 이용 방법
- 회원가입 필요. 사무실 평일에 방문하여 회원가입. 김포시민이거나 농지가 김포에 있어야 함.
- 예약제로 운영, 15일 전부터 예약 가능
- 비용 : 큰 기계 19만원/일~ 관리기 1만원/일. 현재 코로나로 반값 할인
- 기간 : 최대 2일 대여, 뒤 예약자 없으면 한 번 연장 가능
- 시간 : 이전에는 9-18시 임대하다가 변경함. 전날 16시 이후 대여, 익일 아침 10시까지 반납
○ 교육
- 3-4월 교육, 작동해보며 실습 위주로 배운다.
- 선착순 150명. 몇시간 안에 마감. 굴착기 60명 관리기 00명,
- 트랙터 교육 후 수료증을 받는다. 트랙터는 교육을 받거나 소유하거나 실비보험이 있어야 대여 가능함.
○ 이용에 참고할 사항
- 굴착기 : 배수로 작업, 평탄작업 등 다양한 기능. 대여 하루 9만원, 싣고 내릴 때 쓰는 사다리도 같이 대여해 준다.
- 1톤 이하 포크레인은 농기계용. 면허 필요없다. 건설현장 많이 쓰는 것은 5톤. 굴착기 운전방법은 똑같다.
- 주유는 주유소 싣고 가서나 받아와서 넣어 준다. 면세유는 본인 자격이 있어야 살 수 있다. 농협에 서류 제출 필요.
- 포크레인 1톤 이하는 경유 10리터로 하루 종일 쓴다.
- 논농사는 작업의 99% 기계화 되었다.
- 밭은 고랑이 다 다르다. 정해진 규격대로 두둑 만들고 파종하는 게 중요함. 그래야 기계로 수확 가능. 콩, 깨(모종 기계로 심을 수 있다) 기계로 할 수 있다.
○ 관리기 종류
1. 관리기. 앞에 붙이는 부속 따라 30가지 작업 가능. 좁은 골파기, 풀 잡아주기
2. 로타리, 흙 부숴주는 것. 관리기는 로타리나 트랙터 작업 후 사용한다.
3. 구글기. 골을 내는 기계. 고추고랑 쇠스
4. 휴립기. 고추 감자 두둑 만들기.
5. 비닐 피복기
6. 휴립피복기, 두듁 만들고 비닐치고 둘이 동시에
7. 고구마 감자 제초기. 수확전 지상부를 미리 베는 기구
8. 채소이식기. 배추 옥수수 콩 고추 들깨 모종을 자동으로 이식해줌. 전용틀, 전용모종판만 쓸 수 있다. 트레이는 다회용. 계속 쓸 수 있다. 앞에 물통을 달아서 개량하니 활착률 높아진다. 젓가락으로 찍어서 떨어뜨린다. 모종을 잘 키워야 결주가 안난다. 콩 들깨도 잘쓰는 사람은 해요. 1000평 넘게 심을 수 있다.
9. 반자동 이식기. 트레이 관계없이 사람이 모종 넣어가며 한다. 결주 안 나게.
○ 기타 기계
- 색채선별기 : 11-12월 콩 선별에 이용. 경사에서 굴러가는 걸로 하는 게 재래식
흠집, 색깔, 쪼개진 것, 벌레먹은 것 선별한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크기로 한번 색채로 한번 선별하면 훨씬 낫다.
- 원판쟁기 : 김포 강화에서 많이 쓴다. 트랙터 본체에 이어서 쓰는 것.
하루에 만평 갈아요. 일반농 3일이상 안써요. 한달에 20일 이상 나가요.
- 이양기 : 요즘 나오는 신형은 7천만원쯤 한다. 위치 GPS 추적해서 반자동으로 작동.
- 트랙터 : 뒤에 뭐 다는지 따라 달라진다. 쟁기달면 밭 갈고...다양하게 달지는 않는다.
경운기는 트랙터 가깝다. 쟁기, 로타리만 달 수 있다. 15-20년 사이에 트랙터가 경운기를 대체
논 15-20센치 간다. 20-30cm 이상 안 갈아. 깊으면 이양기가 빠진다.
밭은 목적 따라 깊이 다르다. 깊이 가는게 보통 좋다.
- 콤바인 : 보리 밀 콩 추수하는 기계
- 쟁기질(흙 뒤집기)과 로타리(흙 부수기) 두 가지 한번에 하는 기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