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66)
흰 옷 입은 무리가 누릴 천국 축복 (1)
날짜 : 2024. 5. 19.
본문 : 계 7:15-17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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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14절까지는 흰 옷 입은 무리가 천국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예배하는 감격스러운 모습이었다면 본문은 이들이 누리는 축복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흰 옷 입은 무리, 그들이 받을 축복은 무엇인가?
1. 천국에서의 위치
15절 =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하나님과 함께 한 곳이 천국이다. 지옥은 어떤 곳인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다. 칼빈은 이 구절에서 큰 은혜를 받아서 서재에 “코람데오”라고 크게 써놓고 늘 마음에 간직했다고 한다.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요 축복이요 귀한 일이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는 자체가 축복이다. 모세도 설 수 없었다. 오직 하나님의 음성만 들을 수 있었다. 죄인이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그 자체가 죽음을 뜻한다. 그런데 흰 옷 입은 무리, 옷을 어린양의 피에 씻어 희게 한 무리들은 그 옷을 인하여 보좌 앞, 하나님의 면전에 서게 된다. 전 성경의 결론은 무엇인가? 위치상 계시록이며 그중에서도 마지막 부분 20-22장은 천국을 말씀한다. 성경의 마지막 세 장에 천국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준다. 본문에서 승리자들이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 면전에 선다는 것을 말씀하지만 역설적으로 천국을 확신하는 이들이다. 천국을 보아야 환난을 견딜 수 있다.
성경은 천국을 다섯 가지로 말씀하고 있다.
첫째로 심령 천국이다(눅 17:21). 둘째는 교회이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다, 이 교회에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이 계신 그곳이 곧 천국이다. 셋째는 재림 전 내세 천국, 낙원 천국이다. 이는 죽어서 영혼이 가는 곳이다. 우편 강도에게 낙원에 있을 것을 말씀하심이 이에 해당한다(눅 23:42). 넷째는 재림 후 천국이다. 이것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천국이다. (계 21장 이하). 흰 옷 입은 무리가 간 곳이 재림 후 천국이다. (살전 3:13, 4:16) 다섯 번째는 영원한 천국이다(고전 15:23). 이 다섯 가지 천국이 성경에 있다. 누가 주를 위해 목숨까지 드릴 수 있는가? 누가 대환난의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는가? 바로 천국을 본 사람이다. 천국에서 주와 함께 할 것을 믿기에 우리는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눅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23: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골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 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 천국에서 사역
15절 =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하나님 앞에 선 흰 옷 입은 무리들은 하나님을 섬긴다. 감히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을 면전에서 모시고 가까이 섬기는 감격을 생각해 보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토록 기뻐할 것이다.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누릴 것이다(벧전 2:9).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을 갖는 것이다. 이 땅에서도 우리가 교회를 섬기고 복음을 수종드는 것은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오늘 삶의 현장에서 이 믿음을 가지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 보좌 앞에서도 그렇게 될 것이다.
삼상 13:14/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대하 26: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사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막 3: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
롬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히 5: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천국에서의 위치.
이 땅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흰 옷을 입고
하나님의 보좌 앞이 천국에서 최고의 영광의 자리임을 마음에 간직하고
어떤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도 코람데오의 삶으로 이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령 천국, 교회 천국, 내세 천국, 재림 후 천국, 영원 천국을 확신하면서
천국을 누리는 사람으로서 대환난의 고난 속에서도
모든 것을 견디며 믿음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천국에서 사역.
흰 옷 입은 무리들이 새 예루살렘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특권을 누리는 것을 보면서 어린양의 피로 씻음을 받고 정결한 자가 되므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람데오 정신으로 매석단마(매일 성경 석 장을 읽고
단어 하나 문장 하나 한 구절로 마중물 만들기)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나,
하나님 보좌 앞에서 천국을 전하는 자로 섬기는 자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차 받을 천국의 축복을 사모합니다.
하나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기쁜 찬양의 제사를 드릴 날까지,
이 땅에서 찬양하며 예배하며 천국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코람데오!! 감사합니다.
@ 대환난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고
마음에 두고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을 잘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 있는 나.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자인 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나. 이런 주님의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어떤 좋은 직업이 아닌 천국을 인도하는 직업을 가져
천국으로 인도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이 함께하는 곳이 천국이며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 지옥이므로
내 삶에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천국을 누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누가 주님을 위해 목숨을 드릴 수 있는가?
누가 대환난의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는가?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모든 것을 견딜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흰 옷 입은 무리가 천국에서 밤낮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의 보혈로 특별 채용된 자랑스러운 천국 정직원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직을 감당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삶을 위해 복음을 실은 자동차,
복음을 전달하는 핸드폰,
쉼을 누리는 집은 예배 장소로 사용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구원받은 흰 옷 입은 무리는 천국에서 최고 영광의 자리’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성도의 최고 소망은 이 세상보다 천국’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천국을 누리는 사람으로서 고난을 통과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을 섬김이 이 세상에서 체질 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흰 옷 입은 무리가 누릴 천국 축복 (1)’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천국에서의 위치’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천국에서 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