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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세요 꼭!'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을 앞두고 쌩곰등반클럽(대장 박창용) 대원들이 경기도 양주시 북한산국립공
원에서 투표율 100%를 기원하며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17.4.30 (양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미래의 유권자들, "우리도 궁금해요"
유세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네요 30일 오후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한 대선후보의 유세
에서 엄마를 따라 유세장에 나온 어린이들이 오후의 나른함을 이기지 못하고 졸고 있다. 2017.4.30
멍 때리지 못한 자 게 섰거라 그림글릭☞ 큰그림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한겨레 김미영 기자가 포도대장 옷
을 입고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3회 한강 멍때리기 대회 심사위원 체험기
포도대장 옷 입고 ‘산만한’ 참가자 선별
개인 참가자·튀는 옷 입으면 점수 높아
참가자들 “우승보다 추억 만들어 기뻐”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린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한 참가자가 탈락해 심사위원을 맡은
김미영 기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끌려 나가고 있다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3020.html
초여름 날씨 해운대 그림글릭☞ 큰그림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일을 만끽
하고 있다.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2017.4.30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연두빛 물씬한 녹차밭에서..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녹차밭에서 관광객들이 농익은 봄을
즐기고 있다. 2017.04.30.【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
제25회 대전 세미누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30일 대전 대덕구 KT&G에서 열려 전국에서 모인 사진동호인들이
모델의 아름다운 몸매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중도일보 이성희 기자
제주마 방목지의 봄
30일 오전 제주시 용강동 제주마 방목지에서 제주마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2017.4.30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광장의 경고, 촛불 민심 들어라' 그림글릭☞ 큰그림
미세먼지 ‘나쁨’ 그림글릭☞ 큰그림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Seoul Sky)'에서
바라본 시내가 뿌옇다. 2017.4.28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봄날의 꽃
서울 최고기온이 21도를 기록하며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꽃시장에서 한 시민이
꽃을 구매하고 있다. 2017.04.28.【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청보리밭의 추억
28일 오후 대구대 경산캠퍼스 서문 인근에 조성된 청보리밭을 찾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황인무기자
오늘은 편지쓰기 좋은 날 그림글릭☞ 큰그림
유학생이 보내는 부모님 전 상서 어버이날을 열흘 앞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에서 중앙대
한국어교육과정 수강 외국인 학생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다. 2017.4.28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유세현장 지켜보는 유권자들
28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열린 한 대선후보의 유세현장을 시민들이 신중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윤동주 기자
음악이 흐르는 등굣길
28일 서울 송파구 잠일초등학교에서 잠실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음악이 흐르는 등굣길 연주회에서 멋진
연주실력을 펼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밤하늘을 은빛으로 물들인 은하수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기상 ‘입하’를 1주일여 앞둔 27일 양평군 옥천면 유명산 설매재에 보석 같은 은빛
은하수가 밤하늘에 쏟아지고 있다. 밤하늘의 꽃 은하수는 4월부터 8월까지 그믐에 빛 간섭이 거의 없는 고지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다. 경기일보 오승현기자
“촛불 민심 잊었는가”
내일 23번째 광화문 집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이끌었던 촛불집회가 29일 다시 열린다.
19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촛불 민심을 들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장의 경고!
촛불 민심을 들어라, 23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퇴진행동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10월29일 이후 22차례에 걸친 1700만 촛불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어
냈지만 정치권은 촛불 개혁과제를 적극적으로 받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며 “대선은 현재 오로지 대선만을 목
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선에서 촛불의 염원이 실종되고 유력 대선 후보들의 촛불정신이 후퇴됐
다”며 “이번 대선은 촛불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니만큼 촛불 개혁과제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퇴진행동은 이날 집회에서 대선후보들에게 재벌개혁, 노동권 신장, 성소수자 차별 금지 등의 요구를 할 예정이
다. 이날 집회에는 tvN 인기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한빛 PD의 어머니가 무
대에 올라 발언한다. 또 인근 광화문 빌딩에서 고공농성 중인 해고·비정규직 노동자와 전화통화도 시도한다.
본집회가 끝난 뒤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강행을 항의하는 차원에서 황
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관저와 주한미국대사관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272209025&code=940100
[한장의 다큐] 대선 후보들의 분장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지난 25일 밤 열린 네번째 텔레비전 토론회에 앞서 분장을 하고 있다.
저마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앞세워 날카롭게 맞섰다. 하지만 진정한 정책 대결보다는 대부분
상대를 헐뜯는 수준이었다는 게 많은 유권자들의 평가였다.
과도한 분장으로 가린 얼굴보다는 진정한 본연의 얼굴로 이 나라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후보를
유권자들은 바란다. 글 강재훈 선임기자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선거가 막판으로 가면서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무엇으로 덧칠을 한들 본디 가진 물성이야 변하랴.
성철스님의 말씀처럼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것을. 사진하는 사람 [탁기형의 생각 있는 풍경]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류품 발견…남학생 교복 그림글릭☞ 큰그림
세월호에서 발견된 교복 와이셔츠가 심하게 훼손된 채 애타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27일 전남 목포시는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유류품 26점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목포시가 인계받은 유류품 26점은 가방, 옷, 신발,
화장품 등 모두 개인 물품이다. 2017.4.27 [목포시 제공 = 연합뉴스]
[렌즈 세상] 아주 작은 꽃
나는 길가 축대 위 아주 작은 꽃. 화창한 날에는 사진이라도 찍어주더니 흐린 날에는 다들 그냥 지나갑니다.
그래도 세상을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나를 보며 솟아날 작은 미소를. 양금희/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겨레
푸른 하늘 아래 장독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서일농원에서 직원들이 장독대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있다. 2017.4.27 (안성=뉴스1) 오장환 기자
만개한 철쭉 축제 그림글릭☞ 큰그림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군포시 산본동 철쭉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진분홍빛 철쭉 꽃길을 거닐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다시 꽃피는 사랑의 설렘'을 주제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군포 철쭉동산 일원에
서 '2017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 경인일보 하태황기자
나무에 구멍 내는 큰오색딱다구리
27일 오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못 고목에서 우리나라 텃새 희귀종인 큰오색딱따구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큰오색딱따구리 수컷은 머리가 붉은색을 띠며 몸길이는 28cm 정도로 짝짓기 시기인 3월부터 7월에 활발하게
활동한다.2017.4.27 (밀양=뉴스1) 이철우 기자 ※ 나무 상할라..
황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27일 경남 함양군 함양고등학교 앞 도로변에 황매화가 활짝 펴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
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17.4.27 (서울=뉴스1)
즐거운 봄소풍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7일 강원 춘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워장 이준희) 내 화목원에서 봄소풍을 나온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17.04.27.【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화질이 좋았으면..
파란하늘 향해 '점프'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에 머물면서 파란하늘이 드러난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학생들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4.27.【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낙동강유채단지 노란물결
27일 오전 경남 창녕군 낙동강유채단지일원에 마지막 절정을 이루고 있는 노란 유채밭에 많은 인파들이 모여
들어 북적이고있다(창녕군제공) 2017.4.27 (창녕=뉴스1) 이철우 기자
봄에 핀 서리꽃 그림글릭☞ 큰그림
27일 강원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2도까지 떨어지자 노란 꽃을 활짝 피운 야생화에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았다. 2017.4.27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5월7일은 무슨 날?…옥천군 ‘옻의 날’ 선포
28~30일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향수공원 등에서 펼쳐지는 옥천 옻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옻 순 튀김.
옥천군청 제공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오신날 등 참 기념일도 많은 5월이다. 5월에 또 날이 하나 추가된다.
5월7일이다. 충북 옥천군은 이날을 옻의 날로 선포한다. 옻칠(5·7) 발음에서 따왔다.
충북 옥천은 옻의 고장이다. 옥천군 농가 180여곳이 산과 밭 146㏊에 참옻나무 40여만그루를 심어 옻 순, 옻 염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옻 산업 특구로 지정돼 있다. 이곳에선 600여년 전부터 옻을 재배했으며, 250년
된 옻 샘도 있다.
28~30일 옥천군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향수공원,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주변 옥천 옻 문화단지 등에서
10회 옥천 참옻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선 옻이 칠만 하는 게 아니라 먹기도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릴 참이다.
무쳐서 먹을 수 있는 옻순 3000㎏을 판매하고, 옻순 두부, 옻순 튀김, 옻 수육, 옻 오리 등 다양한 옻 요리를 선보
일 계획이다. 옻칠 쌀통·컵·도마 등은 물론 옻 샴푸·비누 등 옻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생략)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92489.html
생선가게 지키는 고양이…“사료만 먹어요”
생선가게를 지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의 한 생선가게에서 고양이가 좌판에 깔린 생선 옆에서 쉬고 있는 풍경입니다. 알다시피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다’는 속담이 있죠. 도둑에게 집 지켜달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지요. 굳이 속담으로
푼다면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힐 수 있는 경우라고 할까요?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가 예상되는 상황이겠죠.
그런데 생선가게의 생선을 지키고 있는 듯한 모습의 고양이에게선 설명할 수 없는 신뢰감까지 느껴집니다.
생선을 매우 좋아하는 고양이의 식성에 대한 기존의 상식조차 깨지는 느낌이 듭니다.
호기심을 가득 담고 고양이의 주인이자 생선가게 사장님에게 여쭤 봤습니다.
“글쎄요, 어려서부터 사료만 좋아했어요. 생선은 거들떠보지도 않더군요.”
참 별난 고양이입니다. 사진·글 = 김낙중 기자 문화일보
문화가 있는 날 거리공연 그림글릭☞ 큰그림
26일 저녁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 전통무용그룹 `춤판' 단원이 공연을
벌이고 있다. 2017.4.27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맑은 하늘, 포근한 봄날'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인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학생들이 계단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17.4.26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지리산 옻순 채취 한창
26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의중마을에서 주민들이 토종 참웇나무에서 봄나물인 옻순을
따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17.4.26 (서울=뉴스1)
미꾸리야 모기를 잡아줘~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버들광장에서 유치원생들이 토종 미꾸리를 방류하고 있다. 서울시(한강사
업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의도 샛강의 수질 개선과 방역문제 해결을 위한 토종 미꾸리 약 10,000마리를
방류했다. 2017.04.26.【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조용한 산사의 들꽃 내음
26일 오전 조용한 산사(山寺)에서 들꽃 향기가 넘쳐나는 경남 양산시 통도사 서운암을 찾은 관광객이 골담초의
들꽃 내음을 즐기고 있다.【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세월호 조타실 내부 사진 공개 그림글릭☞ 큰그림
그 날.. 멈춘 시계 26일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조타실 내부의 시계가 약 10시 17분 가량을 가리키고 있다.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은 본선 시계는 전기로 작동되므로 시계가 멈춘 시간은 시계에 전기 공급이 멈춘 시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7.4.26 [선체조사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청계천 판잣집엔 누가 살았을까? 모든 그림글릭☞ 큰그림
1965년 청계천가 판잣집에 사는 사람들이 발코니에 나와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시
1960년대 청계천가 사람들 담은 사진전 열려
7월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분관서
서울 주재 일본 특파원 구와바라씨 사진 33점
1960년대 청계천가에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 서울역사박물관은 4월27일부터 7월30일까지 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분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960년대 청계천가의 판잣집에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구와바라 시세이 사진전,
다시 보는 청계천 1965~1968’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당시 일본 사진잡지인 <타이요>의 서울 특파원이었던 구와바라 사진가가 1965년과 1968년
태평로에서 동대문 사이의 도심 구간 청계천에서 찍은 33장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구와바라씨는 청계천 하천
구역 안에 지은 판잣집에 살던 사람들이 씻거나 빨래하거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창밖을 바라보는 일상 모습을
사진으로 잡아냈다. (생략)
1965년 청계천가 판잣집에 사는 사람들이 발코니와 창을 통해 밖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
1965년 청계천에서 빨래하는 사람들과 물장난하는 아이들. 서울시
1965년 복개 공사가 시작된 청계천에서 노는 아이들. 서울시
1965년 청계천 판잣집 동네의 골목 풍경. 서울시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는 무료다. 김규원 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92282.html
[타인의 시선] 비정규직 환경미화원입니다
아침 6시 꽃은 지고 초록이 짙어진 거리에 한 사람만이 있습니다.
말을 걸어 봅니다. “환경미화원이시죠?”
이 질문에 그가 대뜸 “아~ 그런데 비정규직 환경미화원입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합니다. “일은 안 힘드세요?”
“일을 시작한 지 6개월이 됐는데 몸무게가 6㎏ 빠졌습니다.”
묵묵히 비질을 하는 그를 따라갑니다. 대통령 후보 포스터가 보입니다.
이번에는 꼭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당선되었으면 하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을 그는 바라 봅니다.
박여선 사진가 한겨레
'오늘도 평화의 소녀상은 자리를 지킨다'
일본이 한국의 차기 정부를 겨냥해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하는 방침’과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을 담은 외교청서를 25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외교청서는 우선 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상 설치 문제
와 관련해 "매우 유감"이라고 명기한 뒤 이를 "책임지고 이행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책무다"며 사실상 한국의
차기 정부를 겨냥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찾은 한 시민이 소녀상에 배지
를 달고 있는 모습. 2017.4.25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대선 후보 배우자들의 표심 잡기 그림글릭☞ 큰그림
대선을 2주 앞둔 25일 각 당 대선후보의 든든한 지원군인 부인과 남편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왼쪽부터 기호순으로 서울 대한노인회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부인 김정숙 씨,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부인 이순삼 씨, 태릉선수촌을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부인 김미경
씨, 경기도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부인 오선혜 씨,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을 방문한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남편 이승배 씨. 2017.4.25 연합뉴스
북한, 인민군 창건 경축 85주년 무도회
북한 인민군 창건 85주년 경축 청년 무도회가 25일 북한 각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2017.4.25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화사하게 피어난 모란 그림글릭☞ 큰그림
25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 인근 세계모란공원에서 탐방객이 활짝 핀 모란을 살펴보고 있다.
수령 350년을 자랑하는 이 모란은 국내 모란을 대표한다는 뜻으로 '모란왕'으로도 불린다. 2017.4.25 [전남 강진
군 제공=연합뉴스]
봄날은 간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5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설천면 한 도로가에 겹벚꽃나무 꽃잎이 땅에 떨어져
딩굴고 있다. 2017.04.25.【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홍대에 등장한 ‘미니 환경미화원’ 왜? 그림글릭☞ 큰그림
사진 아이디엇 제공
광고 회사 ‘아이디엇’ 제안으로 시작된 ‘미니 환경미화원 캠페인’ 화제
환경미화원 “시민 의식이 높아져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았으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시민들 사이로 연두색 작업복을
입은 ‘환경미화원’ 스티커가 손가락을 쭉 뻗고 있다. 시선을 조금 내려보니, “이 곳은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쓰레기통 위치를 알려주는 ‘미니 환경미화원’ 안내 스티커는 지난 20일,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와
합정역 2·3번 출구쪽 인근 6곳에 부착됐다. 이동 인구가 많아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
입·출구 난간, 배전함 등에 부착돼 시민들을 안내한다.
사진 아이디엇 제공
(중략) 실제로 변화가 있었을까?
이 대리는 “미니 환경미화원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주일 동안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마다 방문해 관찰했는데
시민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을 보고 신기하고 놀랐다”고 설명했다. ‘
미니 환경미화원’을 마주한 시민들은 어땠을까.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강신명(48)씨는 “사람들
이 다 마신 음료 컵과 꼬치를 버리고 갔는데, 가게 앞에 안내판을 붙인 뒤로는 쓰레기를 잘 안 버린다”고 말했다.
환경미화원 노동자 박아무개(57)씨는 “안내판이 붙어 있는 주변은 확실히 쓰레기가 줄었다”고 했다. 이어 ‘안내
판이 더 늘었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엔 “안내판도 좋지만, 시민 의식이 높아져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
면 한다”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2165.html
관광객 사로잡는 청보리밭…두 ‘청산면’ 맞붙다
충북 옥천 청산면에 조성된 청보리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등 장관을 만끽하고 있다. 청산면 제공
‘청산면’대 ‘청산면’. 청산면 배틀이 시작됐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이 전남 완도군 청산면에 도전했다.
종목은 청보리밭.
청산면은 청산체육공원 3300㎡, 보청천 자전거길 1㎞에 청보리밭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금
옥천 청산면 보리밭은 바람결에 따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옥천 주민은 물론 주변 대전 등지의 관광객 등이 줄을
잇고 있다.
옥천 청산면은 보리밭에다 먹을거리 명물인 생선조림 ‘도리뱅뱅이’와 ‘생선국수’를 덤으로 준비했다.
‘짝짜꿍’, ‘졸업식의 노래’ 등을 만든 동요 작가 정순철 선생의 고향이라는 것과 동학혁명 유적지라는 것 등도
널리 알리고 있다.
완도 청산면엔 22㏊에 걸쳐 청보리밭이 조성됐다. 영화 <서편제>의 한 장면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규모·역사성 등에서 옥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92133.html
힘찬 슬픔
미세먼지 해를 가린 뻑뻑한 허공을 저으며 줄지어 날아가는 새의 가족.
홀아비가 된 시인 형들과, 내가 낳은 가난한 아이들도 거기, 함께 날아간다. 나도 날아간다.
저토록 힘찬 슬픔이라니. 끈도 없이 서로를 놓치지 않는구나. [김주대 시인의 붓] 한겨레
1950~1960년대 수원
1950∼1960년대 주한미군의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은 국내 생활상이 국가기록원에 기증됐다. 당시 주한미군으로
안양과 용산 등에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와 폴 블랙으로부터 당시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희귀사
진 1천3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과거 지역의 지형을 살필 수 있는 중요 기록인 오산, 안양 등 항공
사진도 포함돼 있다. 사진은 수원 인근 초가집 모습. /국가기록원 제공 경인일보 그림글릭☞ 큰그림
[렌즈세상] 봄봄 그림글릭☞ 큰그림
춘천의 혹독한 추위를 잘 견뎌내면서 기다리던 봄이 마침내 개나리, 진달래를 예쁘게 활짝 피웠습니다.
모든 국민이 여유로운 웃음을 찾는 따뜻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양수/춘천시 춘천로 한겨레 신문
제주 홍가시나무길
24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에서 관광객들이 붉게 물든 홍가시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17.4.24 (서귀포=뉴스1) 이석형 기자
우뭇가사리 채취하는 제주해녀
24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에서 한 해녀가 갓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7.4.24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지리산 찾은 장다리물떼새 그림글릭☞ 큰그림
장다리물떼새가 24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의 모내기가 끝난 논습지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장다리물떼새는 귀한 여름철새이자 나그네새로 주로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 큰 습지가 있는 곳에서 관찰되지만
지리산 자락 논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017.4.24 [함양군 제공=연합뉴스]
물총새 쎝트장 만들기 그림글릭☞ 큰그림
나의 물총새 쎝트장 만들기
여름들어 물총새 쎝트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생활기반 에서 가까운곳에 물총이 쎝트장 하나 마련 한다면, 쪽 시간 날때, 잠시잠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겠지요.
하여 아래 제 나름대로 물총이 탐조와 쎝트장 을 선정하고 물총이 길 들이는 순서와 방법을 마련해 봅니다.
모쪼록 물총이 쎄트장을 구상하시는 분들께 쪼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중략)
글, 사진 <숨어있기 좋은 방> vagrancy님 글보기 http://cafe.daum.net/gom7890/bero/149
물총새 둥지는 보통 사냥터에서 가까이는 500m 멀게는 1km 내외 직벽에 30cm 정도 깊이의 구멍을 파 마련 합니다.
잡은 물고기 모래무지를 패대기처 기절시키는 후 먹습니다.
(생략) vagrancy님 사진,글보기 ☞ http://cafe.daum.net/gom7890/bero/149
지하철 여성보안관 떴다
24일 서울메트로 여성 보안관 박소영씨가 김재영씨와 함께 2호선 지하철에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여성 보안관을 6명에서 26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여성보안관들
은 성범죄 피해자 면담 지원, 심야 여성 취객 응대, 여성 응급환자 케어 등에 주로 투입된다. 2017.4.24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갯가길 최초 섬코스 '화태갯가길' 29일 개통
29일 남해안을 대표하는 생태길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갯가길'의 다섯 번째 코스인 '화태갯가길'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화태갯가길은 전남 여수시에서 처음으로 개통되는 섬 코스다. 2017.04.24.
(사진=여수갯가 제공)【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가정의달 앞두고 “내 가족을 묻지 마세요” 그림글릭☞ 큰그림
28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의 카페 커피공방은 “내 가족을 묻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메이데이 커피 프리데이’를
열 예정이다. 이날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커피 4000잔을 제공하며 ‘다양한 가족’을 상상해본다는 취지다.
커피공방 제공
종로구 커피공방, 정상가족 아닌 다양한 가족 상상 취지로
28일 커피 4000잔 무료 제공하는 ‘메이데이 커피 프리데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서로 가족에 대해 묻지 말자”는 이색 제안이 나왔다. 서울 종로구 통인동의 카페 커피공
방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 커피 4000잔을 제공하며 ‘내 가족을 묻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메이데이 커피 프리데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페는 매해 노동절(메이데이)을 앞두고 주제를 정해
무료 커피 제공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로 7번째다. (생략)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1952.html
첫댓글 항상 좋은 글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